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5322999
위 내용은 오늘자 뉴스의 내용입니다. 저는 이 법안에 적극 찬성하는 사람중 하나임을 밝혀둡니다.
저도 개를 기르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동네 서브디비전에서 여러가지 종류의 개를 많이 봅니다. 하지만 특정종류를 가리지 않고
덩치가 커다란 개들은 어린아이와 어른들에게도 적지않은 걱정을 끼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예로, 지난주 교회의 예배 후에 우연히 체육관(본 교회와 조금 떨어져있는, 30야드정도)에 들어오는 검은색 개- 종류는 모르겠습니다-를
보고 놀라서 911을 부른적이 있습니다. 주변에는 어린 아이들도 있었고....털도 빠지고 이름표도 없고 마치 떠돌이 개인것 같아 화장실로 유인해
가둔 다음 신고해 데려가게 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주인없는 개에 대한 공포감은 그자리에 있던 모든 분(어른 5명 정도)이 느낄 정도였습니다.
개가 공격성을 띄고 달려든것도 아니고, 그냥 어슬렁 거리며 다가온것 뿐이었는데, 참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법적으로 강제성을 부여한다면 공격성이 강한 개를 밖으로 데리고 나올때는 입마개를 꼭 씌웠으면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주변에 이런 떠돌이 개를 보신다면 주저말고 신고해서 데려가게 하셔야 합니다. 그냥 지나친 다면 또 다른 곳에서
무슨일이 생길지도 모르거든요.
한국에서 가지고 있던 ASP 가지고 왔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