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Photo Gallery more

미주한인체전 참가 후기

by kooman posted Jun 28,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IMG_4460.jpg

안녕하십니까 Kooman입니다.

이미 MP5님께서 너무 글을 잘 써주셔서 저는 간단히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새벽부터 공항에 가서 총기를 Check in 하는 방법도 알고 꽤 여러가지를 배운 체전이였다고 생각됩니다.

Declare Firearm 부분은 나중에 따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IMG_4505.jpg

MP5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계속 연습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조지아에 있는 사격장이 얼마나 환경이 좋은 것인지 이번에 너무 절실히 느꼈습니다.

불친절한 것은 그렇다 쳐도 사격장 내부가 온도 조절이 되지 않아 가뜩이나 쌀쌀한데

저렇게 바람막이를 뒤집어 쓰고 사격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였고 표적지는 왜 이리 천천히 이동하는지

복장 터져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ㅡㅡ;

KakaoTalk_20190627_181212891.jpg

저희를 끌고 다녀준 임시 애마입니다.

육중한 몸매들에 비싼 총기분들까지 탑승하니 언덕을 지날때마다 쇼바와 윌가드가 비명을 질러댔던 불쌍한 넘입니다. ㅋㅋ

IMG_4512.jpg

하지 말라는 짓은 꼭 해야 합니다. 훗

 

IMG_4515.jpg

끝까지 남아서 정리까지 완벽하게 해주신 조슈클 분들 역시 대단하십니다.

끝난 후 간이 시상식이 이어졌었습니다.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서 너무 영광스러웠었습니다. ^^

KakaoTalk_20190627_175916762.jpg

 

KakaoTalk_20190627_175918450.jpg

 

마지막으로 KBS 워싱턴 TV에 1초 출연한 저와 John님의 RO 뒷모습 남깁니다.

역시 뒤돌아서 V자를 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ㅎㅎ

 

뭔가 할 말은 많았는데 막상 글로 적으니 잘 안 써지네요.

피곤이 겹친데다 쌓인 일들을 처리하는 데 정신이 없습니다.

아직 짐도 못 풀었다는 건 함정.. mT^Tm

나중에 자리가 마련되면 제대로 얘기 한 번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이번 사격대회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좋은 기회 주신 것 대단히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AK님께 정말 수고 많이 하셨고 감사하단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버릇없이 툭탁툭탁 거려도 언제나 항상 웃는 모습으로 받아주시고

이번 대회도 AK님 안 계셨다면 절대 제대로 치뤄질 수 없었을 것입니다.

 

다들 수고 많이 하셨고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라 앞으로도 여러 기회를 만들어 더 나아지는 조지아 슈터스 클럽이 되길 희망합니다.

 

엄청 후진 후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Kooman

 

 

 

Comment '13'
  • profile
    프라이드 2019.06.28 02:42
    좋은분들도 많이 만나뵙고 너무 재미나셨겠습니다 ㅜㅜ
  • profile
    Club_Manager 2019.06.28 02:48
    여독도 아직 안풀리셨다는데..빨리 회복해서 사격장에서 뵈요!
  • profile
    Yoda 2019.06.28 05:43
    수고 하셨습니다.
    조만간 한번 AM 임시모임 한번 가져야 할것같습니다.
    몸은 조금 피곤 하겠지만 분명히 이번 경험으로 얻은것이 있을겁니다.

    NO PAIN NO GAIN !
  • profile
    MP5 2019.06.28 15:28

    총기라는것이 신경을 집중하고 쏴야하는것이라 더욱 힘든것 같습니다.
    쿠맨님과 앤디님은 운전도 하셨고 운영도 하셨으니 더욱 피곤하셨을것 같아요.
    글락을 달마다 몇천발을 쏘시던 쿠맨님의 정열은 이번 체전에 숨길레야 숨길수 없는 기본기가 되어 어찌보면 메달은 이미 정해저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저희가 탄차는 차가 땅에 끌리는것은 둘째치고 밟아도 엔진이 괭음만 울리고 나가지를 않아 낭폐를 보았습니다.
    앞으로 참가한 멤버님들의 경기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서 모든 멤버들이 같이 연습을하면 2년후의 대회에는 더욱 좋은 결과가 있을것 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profile
    chad 2019.06.28 15:52
    E40님과 쿠멘님이 운전과 가이드를 동시에 하시느라 수고 많이하셔서 미안할 따름이죠.
    여행경비까지 두분이서 다 해결하셨습니다 . ㅎ
  • profile
    MP5 2019.06.28 16:40
    감사합니다
  • ?
    Trail 2019.06.28 16:49
    음 ~
    계속해서 또 ~
  • ?
    ExpertINF 2019.06.28 16:52
    수고 많으셨습니다!
  • profile
    묵향 2019.06.28 18:05
    부러우면 지는건데 졌습니다.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 profile
    MP5 2019.06.28 20:42
    다음 대회때는 묵향님도 같이가요!
  • profile
    묵향 2019.06.28 22:36
    이게 가고 싶다고 되느것도 아니고 실력대로 가는것을.
    평상시에 돈들여서 연습을 많이하면 되겠지만 그렇지도 못하고.
    난 총 쏘고 싶은데 집 주인은 자꾸 골프나 배우라고 하고.
    욕심은 생기네요.
  • profile
    MP5 2019.06.28 23:50
    흐흑 골프
    저도 턱걸이해서 갔는데 결과도 딱 그만큼 나오더군요 흐흑
    같이 연습해서 꼭 같이 가요.
  • ?
    풍백시천 2019.07.01 03:28
    고생 많으셨습니다.

자유게시판

준,정회원이상 자유로운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이용규칙은 아래의 [게시판 이용규칙]을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입문자들을 위한 미국내 총기구입 Q&A 15 Hiccup45 2015.08.18 77638
공지 운영진과 Contact 방법 file Club_Manager 2015.07.04 42709
공지 [필독] 게시판 이용규칙 Club_Manager 2015.05.18 43463
997 당신은 내인생의 로또야.... 8 file PAPAGUNS 2019.08.07 367
996 진짜로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17 file PAPAGUNS 2019.07.29 386
995 피나는 연습의 결과(?) 7 file SGT-22 2019.07.23 386
994 권총삽니다. 2 ctx80 2019.07.21 636
993 미주체전 참가 동영상 6 file PAPAGUNS 2019.07.17 391
992 칼을 든 낯선 사람이 공격해 올때 6 풍백시천 2019.07.04 440
991 이제 미국온지 3일째네요! 28 file 홈룸 2019.07.01 370
» 미주한인체전 참가 후기 13 file kooman 2019.06.28 335
989 이세환 기자님과 사격을 7 풍백시천 2019.06.19 468
988 미주체전. 4 Tantra 2019.06.19 327
987 Beretta 샷건이 비싼이유 4 file 풍백시천 2019.06.10 455
986 드디어 나오네요. 이기자님 파이팅! 1 file Club_Manager 2019.06.07 347
985 언제 기회되면 이거한번 해볼까요? ㅋㅋㅋ 7 file PAPAGUNS 2019.06.04 306
984 6월 1일 토요일 존스크릭 건레인지 번개모임 file Club_Manager 2019.05.31 347
983 의도치 않은 노출이.ㅎㅎㅎ 13 file PAPAGUNS 2019.05.22 674
982 NcStar. Tactical Apron 6 file 풍백시천 2019.05.17 295
981 헌 총 살리기 12 풍백시천 2019.05.13 348
980 투명 젤라튼 블락 탄도 화력 테스트 건의 9 file MP5 2019.05.10 376
979 Votex C.O.B.R.A New scope 5 file 풍백시천 2019.04.11 317
978 3월 26일 이후로 범프스탁은 클럽에 올리거나 게시할 수 없습니다. 9 file Club_Manager 2019.03.29 378
977 conceal carry 한다면 한번쯤 봐두면 좋을 영상 5 Yoda 2019.03.06 354
976 혹시 이 총알을 가지고 계시다면 리콜해주세요. file PAPAGUNS 2019.03.04 517
975 조지아 슈터스 클럽 : Name tag + Special Gift 17 file 부니햇 2019.02.27 462
974 번개강좌를 열까요? 소음기 정보를 나누고 신청하는 방법까지.. 5 file Club_Manager 2019.02.22 419
973 이벤트가 있습니다 - 모임,행사 게시판 참고해 주세요. 4 file PAPAGUNS 2019.02.13 334
972 GA shooters youtube 19 file 풍백시천 2019.02.12 298
971 1월 야외사격 편집중... 11 file 풍백시천 2019.02.11 359
970 사업장 순회 방문 - 미스터리 박스(?)의 사나이 MIN님 21 file PAPAGUNS 2019.02.08 305
969 영화 추천 (극한직업) 10 ExpertINF 2019.02.05 378
968 혹시 Battle Field 5 하는 분이 계시다면? 5 file PAPAGUNS 2019.02.04 440
967 권총 잘 쏘는 방법 17 풍백시천 2019.01.24 490
966 Zombie Age 좀비시대에서 살아남기 어쩌다가 2편 그다음 편 3편 22 file 풍백시천 2019.01.23 468
965 Zombie Age 좀비시대에서 살아남기 어쩌다가 2편 8 file 풍백시천 2019.01.23 348
964 Zombie Age 좀비시대에서 살아남기 22 file 풍백시천 2019.01.22 527
963 갑자기 Apocalypse 아포칼립스 7 file 풍백시천 2019.01.21 379
962 2019년 1월 26일 야외사격 가시는분 12 Yoda 2019.01.20 390
961 아틀란타 여행기 1 file Club_Manager 2019.01.19 327
960 범프 스탁 - 전면규제 1 Club_Manager 2019.01.12 306
959 MP5님 이런 full auto는 어때요?? 좋은 딜인가요? 23 file E40 2019.01.11 730
958 제가 일등 인가요 ? 10 SGT-22 2019.01.09 381
957 Sig P365 6 maax 2018.07.24 777
956 지난 야외사격 동영상입니다. 17 file Club_Manager 2018.07.05 1018
955 미국 중남부 휴가 계획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후기 10 file Club_Manager 2018.06.27 1252
954 Pistol Holster 추천 부탁드립니다. 8 왕초 2018.06.20 1122
953 처음 참석하는 분들을 위한 - 야외 사격시 필요한 개인 물품 안내입니다. 2 file Club_Manager 2018.06.19 1043
952 곰팡이 제거제 찾습니다. 4 밴드에이드 2018.06.15 693
951 코코를 잠시 맡아주실분 계시나요? 17 file Club_Manager 2018.06.11 1301
950 홀스터 총기 사고 (비됴) 10 DanTheMan 2018.06.07 1163
949 이놈이 자꾸 눈에 밟히는데요...사버릴까요? 9 file Club_Manager 2018.06.05 1177
948 M1 Garant from Philippine 8 chad 2018.05.26 97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