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조지아슈터스 봉사활동 "Habitat for Humanity Insanity"
조지아 슈터스 클럽의 기본 정신인 타인의 배려와 서로 도움을 준다는 취지를 살려 제1회 조지아 슈터스 클럽 자원봉사를 개최했습니다.
많은 클럽멤버님들이 바쁘고 또 바쁜 황금 주말 시간을 쪼개어서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이 참여해 주셔서 자원봉사 활동을 성공리에 맞췄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구) 매니저님께서 얼마전 타주로 이사가시게 되었는데 직장때문에 집을 처분할 시간 없이 매우 급하게 가시게 되었습니다.
집은 다음주에 부동산에서 리스팅 올리기로 되어있는데 그러기 전에 마지막 남은 수리할 부분이 있었지만 여기에서 아이들과 떠날 준비를 하시는 사모님이 감당하기에 벅찬 일이었기에 클럽차원에서 도움을 드리고 싶었던것은 모든 멤버들의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모두 바쁜 새해를 보내고 계셨지만 그동안 클럽을 위해 5년이상을 "전투"하듯히 고분고투하시고 수고 많으셨던 구 매니저님을 위해 멤버님들이 다같이 즐거운 마음으로 재능과 시간을 기꺼히 기부해 주셨습니다.
역시 여러명이 함께 힘을 모으니 오래 걸리지 않았고 모두 솜씨가 좋고 그동안 몇해를 거치며 쌓아온 탄탄한 "팀웍"으로 일사천리로 일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몸은 힘들고 지쳤지만 피곤하신 매니저님 사모님이 안도하는 모습을보니 모두 그렇게 느꼈겠지만 보람찬 하루였고 끈끈한 남자들의 의리를 느낄수 있는 봉사활동 이었던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참가해주셔서 (구) 매니저님과 사모님께 커다란 도움과 선물을 주신 멤버님들과 비록 참여는 못했지만 응원해주신 다른 멤버님들께도 오늘 봉사활동 참가자의 한명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머나먼 미국 서쪽에서 새로운 미래에 도전하시는 (구) 매니저님께도 항상 건강하시고 성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조지아 슈터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