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에서 조그만 사격대회가 열렸습니다.
1박 2일 대회 였고 코시국에 열린 첫 대회였고 선착순 모집이여서 빠른 접수를 했습니다.
사무실에서 한장..
아케리칸 트랩사대에서 한장..
서울에 살다보니 새벽 6시에 출발하여 2시간 거리를 쉬지 않고 달렸습니다.
9시부터 였는데 일찍오신분들이 많았습니다..
사대 규모는 아메리칸 트랩사대( 관광사대로 쓰고 있고), 스키트와 트랩을 한사대에서 운영하는 작은 규모 입니다.
심지어 개인이 운영하는 사격장 입니다..
트랩과 스키트 사대에서는 아침일찍부터 피죤 발 속도 테스트 하고 계셨습니다.
거치대에 있는 총들,,,,
첫날 사격 끝나고 저녁에는 조촐하게 삼겹살로,,,,ㅎㅎㅎ
근처에 다리안관광단지가 있어서 한번 갔다 왔습니다.
지역 사격대회다 보니 동네 잔치 같은 분위기에 개인전 단체전 모두 우승은 힘들줄 알았는데 단체전 2등..
연습량이 많이 부족하다는걸 느낀 대회였습니다..
단체전 2등 상품은 쌀 10kg ㅎㅎㅎ
당분간 집에서 쌀걱정 안해도 될듯 합니다,,,
이상 한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한국은 많은 제재때문에 권총이나 라이플 사격 대회는 많이 없죠? 그래도 샷건은 좀 가까이 할수 있는것 같군요.
여기 트랩슈팅 배우고 싶으신분들이 많은데 앞으로도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