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많은분들이 새로이 멤버로 등록하시고, 개인적으로도 총기구매에 대해서 물어보시는분들이 많읍니다. 하지만, 그동안 좋은시절 다놔
두고 한참 구하기도 힘들고 가격은 하루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지금 ..
집안에 전해오는 이야기 중에 :
시골 어느마을에서 징병된 젊은병사 한무리가 몇날몇일을 걸려서 변방부대에 도착을 했더랍니다. 모두들 피곤한 몸으로 잠을 청하려 하는데,
늙은병사 몇명이 근무에서 돌아와 창과 칼을 갈기 시작 하더랍니다. 젊은병사들이 모두 한마디씩 투덜대기시작 하니까. 늙은병사 한명 왈 "
젊은이들! 적들의 공격 북소리를 듣고 칼갈으려 할때는 이미 늦어써! ".
그래도, better late than never !
총기의 구입 보다 더 중요한것은 :
기본적인 '안전규칙 4' 와 최소안의 안전교육 외에
1 ) 안전하게 보관할곳.
구입하신 총기로 인한 사건 사고는 본인 책임입니다 / 도난 까지도.
특히 어린 자녀들을 가지신분들, 총기사고의 #1, 자녀들의 부모총 오작동.
2 ) 네'총'을 알라!
군대에서 같이 총은 네몸의 한부분 이라는둥, 눈가리고 분해 조립 연습.. 까지는 아니고.
간단한 분해와 청소는 항상 해놓코.
최소한 한달에 한두번은 사격장에가서 연습사격을 정도는 하셔야합니다(muscle memory).
그외에도 시야를 목표물에 고정한채로 탄창 교환 연습 등등 ..
3 ) 다른 식구들과의 공조 와 연습.
어린자녀의 경우 각자의 방안에 꼼작말고 숨어있을장소와 그것에 대한 암호.
반대로 빨리 방에서 나와서 엄마아빠방 으로 뛰어와 있을곳 과 암호.
침실창문을 이용해 밖으로 나갈수있는 비상사다리.
만약 헤어지게되면 다시 모일 1차 2차 집결지. 옆집 전화번호.
될수있으면 피하고 싶지만 ..
4 ) 미리 은페하고 사격할수있는곳을 파악하고 있을것.
이층으로 올라오는 계단위, 마스터 침실에서 보이는 복도(박스안에 실루엣).
그외:
평상시에는 어두운 집안에서 전등 스위치를 찾는데 편리하지만.
비상시에는 목표물의 움직임 감지와 높이를 짐작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외에도 가구 배치등으로도 신경쓰면 ..
워낙 시국이 뒤숭숭 한데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몇자 적어봤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