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빌딩에서 헤메고 있던 나는 출구를 찾고 뛰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뒤엉켜 뛰고 넘어지고 이곳 저곳에서
비명 소리가 들려왔다. ' 내차...내차'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내 차의 행방을 찾아 뛸수있는 상황도 아니였다.
하지만 이곳에서 도망가기 위해서는 차가 필요했다.
그때 뒷쪽 여러 비명중에서 들려오는 외침이있었다.
한 중년여성의 한국말이 다른언어의 사람들의 외침들 보다
더 먼저 내귀에 들려왔다.
"어 저 사람 나 알아 !! 준 준 나 좀 살려줘"
나를 아는 사람인거 같다. 목소리가 많이 익숙했다.
하지만 뒤도 돌아볼 여유가 없다. 그 무언가가 뒤쪽에 있는 사람들을 공격하는 소리가 들려왔고
그 공격에 사람들은 비명을 질러대고 있었다.
이곳을 벗어나야 했다. 벗어 나야 나는 살수있다. 그 생각만이 내 머리에 있었다.
바로 그때 나를 부르던 중년여성의 찟어지는듯한 비명 소리에 움찟 놀랐지만
나는 뛰는것을 멈출순 없었다.....
이 무서운 꿈을 꾸면서 하루를 시작한
안녕하십니까 풍백입니다.
약간 기분 나쁜 꿈으로 시작한 하루는 하루종일 두통으로 고생했습니다.
이런 꿈을 꾸고 나니
캘리포니아에서 있을때는 지진후를 대비해서 서바이벌 가방을 챙겨두었는데
이곳 애틀란타에 와서는 서바이벌 가방을 안 만들어두었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지진과 같은 갑자기 일어나는 자연재해가 없다보니 서바이벌 가방이 필요없다고
생각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꿈에서 처럼 갑자기 사람이 사람을 공격하고 좀비가 되는 일이 생기면?
물론 상상속의 일이겠지만 말이죠.
그래서 몇편의 서바이벌용 총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우선 좀비편, 외계인편, 지진편 등을 써 보려고 합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첫번째는 물론 오늘 꿈에서 등장해주신 좀비님들이 되시겠죠.
(박수 ㅉㅉㅉㅉ)
공포물을 좋아라 하는 저로써는 좀비도 참 좋아하는 소재입니다.
그럼 다음편에서는 자세히 좀비아그들 잡을수 있는 총 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