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이야기면은요. 최근 야외모임때 각 멤버들이 무전기를 셋업해 사용해 보았습니다.
야외인데다가 항상 이어머프(귀마개)를 하고 있으니 의사소통이 매우 어려운데다 다른이에게 부탁하고 상의하고 진행하는 일이 있을때마다
사람이 있는 곳으로 직접 뛰어당기려니 힘이 쭉쭉 빠지더군요.
하지만 이번에 정말 그전에 비해 약 30%정도의 힘만 들었습니다.
필요한 사항이나 공지사항 주의사항도 서로의 무전기를 통해 의사를 전달하니 진행이 더 수월해 지더라구요.
약간의 단점은 총소리가 시끄러울땐 잘안들리는점 - 이것은 일레트로닉 이어머프의 작용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이어버드형태의 PPT(무전기와 연결해 사용하는)를 먼저끼고 이어머프를 낀다면 거의 완벽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앞으로 야외사격이나 야외 행사가 있을때는 꼭 들고가서 사용하려 합니다. 서로의 주파수만 맞는다면 개인적으로 구입해 사용하면 될것 같네요.
*사진의 제품은 내용과 상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