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총기를 구입 할려고 여러 왭서핑을 하던중 갑자기 스머나에있는 adventure outdoors가 좋다고
올라왔었던 글이 생각나서 3시 정도에 집에서 출발했습니다.
사고싶었던 Browning의 buck mark와 Ruger 10/22 둘중에 하나는꼭 사겠다는 마음을먹고 출발했죠.
가는길에
75 와 285 만나는곳부터 힘차게 비가왔습니다.
좀 그치겠지 했지만
비는 더 힘차게 왔죠.
그러나 앞으로 살 총을 생각하니 그래도 기쁜 마음에 달렸습니다.
처음 가는곳이란 설레임으로 , 그리고 베스 프로샵정도의 규모를 생각하니 기뻣습니다.
s cobb dr 길을 타고 파킹장으로 들어가는 순간
어라? 이게뭐여? 왜 파킹장에 차가없지?
뭐가 잘못된겨? 여기 맞는겨?
하면서 문쪽으로 갔습니다
철문으로 굳게 닫힌문............
옆에있는 시간표를 보니 sunday close ........ What the...........
저는 진짜 베스 프로샵이나 딕스정도을 생각했기에 오늘 당연히 문 열었을걸로 생각했습니다.
이런..... 절로 허탈한 웃음을 나도더군요.
쓸쓸히 집으로 다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여러분들은 제 마음이 어땠을지 아시리라 믿습니다. 아멘......
집으로 오늘길은 이처럼
야속하게도 맑았습니다. 그러나 마음은 클라우드 모드였죠.
이만 빈손으로 돌아온 총기 구입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