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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에 술조심

by 아누나끼 posted Dec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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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남성 한밤 음주운전 전복사고

release date: 2017-12-30

27일 밤 둘루스 주택가서
구치소 수감 뒤 보석석방


40대 한인남성이 음주운전으로 주차돼 있던 차를 들이받고 자신이 운전하던 SUV 차량은 전복되는 아찔한 사고를 일으켰다.

둘루스 경찰은 한인 임모(46)씨를 27일 늦은 밤 둘루스의 한  주택가에서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 차량 전복 사고를 신고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사고 현장에는 임씨의 횐색 SUV 차량이 도로에 주차돼 있던 검은 색 차량을 들이받고  전복돼 있었다고 당시 현장 상황을 전했다. 임씨는 당시 사고로 어떠한 부상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체포될 당시 임씨는 현장에 출동했던 한 경관에게 " 6병의 맥주를 마셨다"고 자백했고 "감옥에 가야 하느냐?"고 묻는 등 다소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임씨는 사건당일 음주운전 및 과속 그리고 난폭운전, 불법차선 변경 등으로 귀넷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임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건현장 근처 바에서 6병의 맥주를 마신 뒤 하웰 파크 로드 선상에 위치한 자신의 여자친구의 집으로 향하던 중에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다. 또 임씨는 "차가 도로 경계석을 치는 바람에 사고가 일어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임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허용 기준치인 0.008보다 훨씬 높은 0.118이었다.

임씨는 보석금을 내고 다음 날인 28일 오전 석방됐다. 

이인락 기자

임규진.jpg
임씨의 차량이 추돌사고로 주택가 도로에 전복돼 있다.
Comment '24'
  • profile
    묵향 2018.01.05 15:21
    역시 저를 알아주시는 분은 우리 밀양 손씨 밖에는 없네요.....
  • profile
    아누나끼 2018.01.05 17:44

    이 화제가 나오니 한 마디 해야하겠습니다.

    제가 예전에 살던 곳은 뉴져지 에디슨 시인데, 경찰 월급 높기로 유명합니다. 동양인(인도계가 최다)이 인구의 40%가 넘고 일년에 총격사건 한건 날까말까한 안전한 동네인데, 경찰(대부분이 백인) 평균연봉이 $10만을 쉽게 넘었습니다. 이에 관한 영화가 생길 정도로 시의원들 (주로 이태리계)과 경찰간부들이 친하게(?) 지내면서....

    이런 관습을 깨겠다고 교포젊은이가 시장출마해서 당선되었지만 한텀 하고 낙선되었습니다.

  • profile
    묵향 2018.01.06 11:36

    이동네 경찰 초봉은 아직도 $4만 넘지않을걸요......
    이태리계와 경찰 간부들이 친하다......왜 갑자기 영화 God Father이 생각날까요?.....

    정경유착 보다는 깡경유착이 어울릴것같은데.... 깡패 경찰 유착......

  • profile
    MP5 2018.01.05 17:49
    흐흑 정말 훌륭한 분이셨군요!
    떰스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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