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K1, K2, K5의 47분짜리 고화질 리뷰가 오늘 나왔습니다.
이렇게 한국화기들을 자세히 리뷰한것이 드물어 같이 나누고 싶어서 올립니다.
K1은 미국에서 MAX-1이라는 이름으로 팔렸고 총신 길이는 본래와 달리 미국법에 따라 길어져서 수입이 됬습니다.
오리지널 스펙을 가진 K2는 소량으로 미국에 초기에 들어왔고 연사 기능만 빼면 한국 서비스 라이플과 거의 동일합니다.
수출용이라 한국군에 배치되는 총보다 마무리가 깨끗합니다.
하지만 K2는 미국 수입후 곧 살상총기 규제에 걸려 DR200이라는 총기로 재수입이 됩니다.
이총은 총신을 오리지널 1:7을 쓰는 군용 총신대신 사거리가 떨어지는 민수용의 낮은 압력과 무게의 총탄을 쓰는 1:12 총신을 달고 DR200이라는 이름으로 미국에 수출이 됬습니다.
착검을 할수 없고 소염기능이 없는 모양만의 빠지지않는 더미 소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개머리판은 수입규제의 직격탄으로 손잡이와 개머리한이 합친 이상한 모양을 하고 있는데 요새는 922r 파트를 쓰면 미제 접히는 개머리판으로 개조가 가능합니다.
우리 클럽에서는 아누나끼님이 소유하고 계신데 사격시 매우 부드러운데 놀랍습니다.
언제가는 소유하고 싶은 총기인데 역시 돈이 문제네요 ㅠㅠ
K5는 예전에 싸게 미국에 수입이 됬는데 그다지 인기는 없는 총이었습니다.
요새는 라이언 하트라고 개량형으로 다시 수입이 되어 높은 값으로 팔려다 가격과 디자인 경쟁력 그리고 전체적인 총기시장 침체에 처음값에 비하면 덤핑수준으로 값이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않팔린다고 하니 미국 총기시장이 치열하긴 한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