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dscag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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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을 잘쏠려면 그립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한발만 잘쏠려면 아무렇게나 잡고 한발만 쏘고 끝나면 되지만 사격이란것이 다음샷이 따라오게
되는것이 마련이라 두번째 세번째 계속해서 잘쏴야 하기에 그립이 무지무지 중요합니다.
그럼 어떤그립이 좋을지 나름 연구하고 배우고 한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스트렁핸드의 그립에대해서만 이야기 하도록하겠습니다. 이유는 이손이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손입니다. 트리거도 다른 손가락도 하이그립도 다 이손에서 이루어지고 절킹도 이손에서 그리고 anticipation도 이손에서 이루워질확률이 거의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밑에 요사진이 아주 좋은 그립의 상황입니다. 손은 제손이고 총은 저의 연습의 반려자 g17 게스건입니다.
첫째로 보실것이 하이그립입니다. 권총의 뒷쪽의 그립의 들어간부분과 슬라이드 바로 밑에 보면 손이 약간 튀어나올정도로 하이그립을 했습니다. 글락은 더이상 올라가면 손다쳐서 안되고 여기까지가 맥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두번째로 잡은 손가락을 보시면 모두 릴랙스해서 손가락끝에 힘을 주질않습니다. 여기에 힘주면 밑에 맞게 되어 있습니다. 주로 밑에 쏘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손가락의 끝마디는 힘을 주면 안되나 두번째 마디까지만 힘을 주어 앞뒤로 꾹 눌러주듯이 잡으면 됩니다.
세번째는 손바닥 아래부붓과 권총 그립의 아랫부분의 닿는 위치입니다. 새끼손가락쪽으로 너무 치우치면 왼쪽에 맞을 확률이 크고 손목쪽으로 너무 얇게 잡히면 오른쪽맞을 확률이 큽니다. 이위치는 누가 알려줄수있지않고 개인적으로 다릅니다. 손의 모양과크기 살찐 상태등으로 조금씩달라지니 자신이 쏘면서 자리를 찾는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자리를 잡으면 잘기억을 하셔야 합니다. 저는 자꾸 까먹어서 팬으로 표시한적도 있습니다. 한동안 안갔더니 또까먹은듯하기도 합니다.
약간옆에서 보니 좀더 손등부분이 튀어나와 보이는군요. 이정도면 딱입니다.
손과 총의 엉덩이 부분 탱부분이 간격이 없이 다 잡아 주는것이 follow up shot에서 엄청나게 쉽습니다.
아래그립을 보시면 손등과 탱부분에 간격이 보입니다. 이건 좋지 않은 그립입니다. 리코일을 컨츠롤하기가 점점 힘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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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TV드라마나 영화에서 배우들이 잘하는 그립입니다. 이런 그립으로 하는 사람중 총잘쏘는사람 없을겁니다. 아주 좋지 않은
아래잡는 그립입니다. 한발쏘기엔 괜찮을듯합니다만 고수들에게는 찾기 불가능한 그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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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대부분의 사격인들의 그립입니다. 어느정도 올라가있지만 아직도 완전한 그립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어느정도 리코일
컨츠롤이 되겠으나 더 잘할수있는 방법을 찾을수있으면 그방법을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사진과 같은 방법으로 가야 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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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은 하이그립도 아니지만 손가락을 보시면 손가락이 문제입니다. ? 손가락끝이 그립을 꽉잡고 있는 모습인데 이러면 거의
하탄으로 날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이렇게 하고도 잘쏘는 분들이 계시긴하더군요. 그분들은 아주 오래 총을쏴서 어떻게 힘을 빼야 하는지를 아시는
분들이니 처음시작한분들은 이방법을 권해드리지않습니다.
아래와 같이 손가락에 힘을 빼서 릴랙스한듯보여야 합니다. 그러나 저의 사진찍을때 저의 손에 힘들어간것은 실제사격할때 힘준만큼 주고
있습니다. 두번째 마디에서 프레셔가 가해지나 손끝은 힘을 뺀상태가 좋습니다. 리코일을 기대하고 내려주는 버릇도 고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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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두장의 사진은 손가락에 힘을 뺐을때와 힘을 줬을때입니다. 윗사진은 힘을 뺐을때 옆에서 본모습. 아래는 손가락에 힘을 줬을때 옆에서 본모습입니다. ? 일단 이렇게 하이그립과 손가락끝힘을 빼고 손바닥과 그립아랫부분이 적당한곳에 만난다면 두손이던 한손이던 기본적으로 잘쏠수있는 준비가 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태로 드라이파이어 천번씩해주면 바로 진정한 사격인으로 거듭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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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계시는 분들도 따라해보셔도 좋을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