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자기 사격에 관심이 가서, 회사 직원들에게 질문을 하니, 자기가 가지고 있는 총들을 한번씩 잡아 보게 해줬습니다(안전하게 탄창빼고 약실 확인해서 저에게 줬습니다).
(스프링필드,SIG, M&P)-이때는 어벙벙해서 근냥 권총,권총,권총 이구나 하고 지나갔습니다.
그중 총기를 많이 소유한 제 매니저가 스프링필드를 추천 해줬는데,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너무 많은 권총들과 실물을 확인 못하는 애매함이 있어서, 금일 바로 DEAD 로 갔습니다.
아래의 순서대로 사격을 했습니다.
스프링필드 Hellcat Pro
MP9
P365
스프링필드 XD
사격 느낌(?), 후기는
-스프링필드 2종류는 격발을 하면, 검지손가락에 약간의 충격이 오며, 50발 이후에는 손가락이 약간 쓰라린 느낌이었습니다.-(이는 슈팅레인지 직원이 이상하다고 하며,
권총 사격자세를 취해봐, 고쳐줄께 하며 자세 및 격발 방법을 알려 줬습니다 - 모든 사격을 마친 후여서 - 자세만 이렇게 이렇게 해봐- 라고 친절하게 자세만 잡아줬습니다~)
-MP9은 방아쇠를 당기고 격발까지 약간 애매한 느낌- 불안전한 느낌 이었습니다.
- P365는 반동, 격발 까지 모든데 완벽했습니다. 다만 손에 15% 작은 느낌이었습니다.
더 계속 쏘고는 싶었는데 이러다가 권총가격 나올것샅아서 살짝 아쉬움을 뒤로 하고, 탄피만 앞쪽으로 정리하고 퇴장 했습니다.
물론 제가 쌩 초짜이고 처음 권총 사격을 해보는 것이기 떄문에 많은 문제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그냥 잡아 보는것과 직접 쏴보는것은 많이 다르더라구요....
여러종류를 많이 쏴보는게 장땡이겠지만....금전적이 여유가 없어서 이렇게 글이라도 남겨 봅니다~~
추후 라이플까지 생각 하고 있습니다~
혹시 추천해주실 만한 권총이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hellcat pro, P365, mp9은 약간 손잡이 (그립)부분이 작은 느낌이었고 XD가 손에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너무 두서 없게 쓴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에 총기들 다 좋은 총기들입니다. 어떤 분은 4천불짜리 2011 피스톨보다 600불 짜리 글락을 더 잘 쏘시고 휴대하시는 분도 있어요. 그 분은 한달에 천발씩 쏘며 연습을 하셔서 결국 장비 빨보단 개인의 역량으로 모든 것을 부셔버렸죠... 그리고 상황에 따라 그리고 추후 또 새로운 변수(?) 에 띠라 선호도가 달라집니다. 유투브도 큰 도움이 될 거고 저희 클럽 모임이 이런 이유로 큰 도움이 되는 모임으로 발전 한 것 같습니다. 나중에 시간 되실때 실내모임에 오셔서 다양한 총기 쏴 보시고 AM 회원 분들과 대화 하시면 많은 도움 얻으실 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