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 전에 주변 레인지 가서 쉴드 첫 사격을 하려고 했으나 그렇게 하지 못하고 첫 정모에 가서 첫 사격을 하였습니다.
시간이 늦어 급한 마음에 서둘러 달려 갔으나 시간이 40정도 늦어 정모 장소에 도착 하였습니다.
존 님 께서 반갑게 맞아 주시고 서류 싸인하고 입장 하였습니다.
마눌님 지시로 마트 장보기 하다 보니 시간이 늦어 마트에서 뛰어 다니고 급하게 운전 하다 보니 마음도 조급하고 손에 땀이 나 있던터라
잠시 안정과 손 세척을 위해 잠깐 나가서 담배 한대 피우고 손 씻고 들어와 다시 사격을 하였습니다.
존 님께서 옆에서 계속 지켜 봐주시면서 파지법 수정을 해주셔서 너무나 도움이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제 첫 스승님 이 되셨네요 중간에 AK 님 께서도 봐주시고 사이트 조정도 살짝 해주시고 갈수록 총이 손에 익어 잘 맞더군요.
골프 연습 할때도 한국에서 한번 가서 300개씩 친적도 있습니다.
연습을 많이 해서가 아니고 급한 성격에 차분히 치는게 아니고 너무 빠르게 칩니다.
사격 또한 마찬가지로 성격이 나오나 봅니다. ㅠㅠ
한시간 조금 더 되는 시간이 주어진 탓에 쉴틈 없이 사격을 하였고 가져간 250발중 190여발을 쏘고 왔네요 제 첫 피스톨 쉴드는 뻑뻑함을 잃고
모든 동작이 부러드워져 이제 진정 제총이 되는것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중간에 존님 께서 CZ 과 HK 로 기억 합니다만 두가지 피스톨을 쏴보라고 주시더군요!
감사의 마음과 다른분의 좋은총 을 쏜다는 부담감 이었을까요?
아직도 총이 어땠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아직은 초보라서 뭐가 뭔지 모르는것 같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차분히 총의 느낌을 알아보는 사격을 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이렇게 제 첫 총인 M&P 쉴드는 불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짬뽕과 피스톨은 불맛이 들어가야 진정 . . ..ㅎㅎ
다시한번 친절한 안내와 좋은 지도 해주신 존 님께 감사 드립니다.
11X17 타겟 7피트 사격 결과 입니다 .
타겟이 작아서 10피트 보내봤더니 잘 안보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