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Photo Gallery more

미주한인체전 참가 후기

by kooman posted Jun 27,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IMG_4460.jpg

안녕하십니까 Kooman입니다.

이미 MP5님께서 너무 글을 잘 써주셔서 저는 간단히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새벽부터 공항에 가서 총기를 Check in 하는 방법도 알고 꽤 여러가지를 배운 체전이였다고 생각됩니다.

Declare Firearm 부분은 나중에 따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IMG_4505.jpg

MP5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계속 연습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조지아에 있는 사격장이 얼마나 환경이 좋은 것인지 이번에 너무 절실히 느꼈습니다.

불친절한 것은 그렇다 쳐도 사격장 내부가 온도 조절이 되지 않아 가뜩이나 쌀쌀한데

저렇게 바람막이를 뒤집어 쓰고 사격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였고 표적지는 왜 이리 천천히 이동하는지

복장 터져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ㅡㅡ;

KakaoTalk_20190627_181212891.jpg

저희를 끌고 다녀준 임시 애마입니다.

육중한 몸매들에 비싼 총기분들까지 탑승하니 언덕을 지날때마다 쇼바와 윌가드가 비명을 질러댔던 불쌍한 넘입니다. ㅋㅋ

IMG_4512.jpg

하지 말라는 짓은 꼭 해야 합니다. 훗

 

IMG_4515.jpg

끝까지 남아서 정리까지 완벽하게 해주신 조슈클 분들 역시 대단하십니다.

끝난 후 간이 시상식이 이어졌었습니다.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서 너무 영광스러웠었습니다. ^^

KakaoTalk_20190627_175916762.jpg

 

KakaoTalk_20190627_175918450.jpg

 

마지막으로 KBS 워싱턴 TV에 1초 출연한 저와 John님의 RO 뒷모습 남깁니다.

역시 뒤돌아서 V자를 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ㅎㅎ

 

뭔가 할 말은 많았는데 막상 글로 적으니 잘 안 써지네요.

피곤이 겹친데다 쌓인 일들을 처리하는 데 정신이 없습니다.

아직 짐도 못 풀었다는 건 함정.. mT^Tm

나중에 자리가 마련되면 제대로 얘기 한 번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이번 사격대회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좋은 기회 주신 것 대단히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AK님께 정말 수고 많이 하셨고 감사하단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버릇없이 툭탁툭탁 거려도 언제나 항상 웃는 모습으로 받아주시고

이번 대회도 AK님 안 계셨다면 절대 제대로 치뤄질 수 없었을 것입니다.

 

다들 수고 많이 하셨고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라 앞으로도 여러 기회를 만들어 더 나아지는 조지아 슈터스 클럽이 되길 희망합니다.

 

엄청 후진 후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Kooman

 

 

 

Comment '13'
  • profile
    프라이드 2019.06.28 01:42
    좋은분들도 많이 만나뵙고 너무 재미나셨겠습니다 ㅜㅜ
  • profile
    Club_Manager 2019.06.28 01:48
    여독도 아직 안풀리셨다는데..빨리 회복해서 사격장에서 뵈요!
  • profile
    Yoda 2019.06.28 04:43
    수고 하셨습니다.
    조만간 한번 AM 임시모임 한번 가져야 할것같습니다.
    몸은 조금 피곤 하겠지만 분명히 이번 경험으로 얻은것이 있을겁니다.

    NO PAIN NO GAIN !
  • profile
    MP5 2019.06.28 14:28

    총기라는것이 신경을 집중하고 쏴야하는것이라 더욱 힘든것 같습니다.
    쿠맨님과 앤디님은 운전도 하셨고 운영도 하셨으니 더욱 피곤하셨을것 같아요.
    글락을 달마다 몇천발을 쏘시던 쿠맨님의 정열은 이번 체전에 숨길레야 숨길수 없는 기본기가 되어 어찌보면 메달은 이미 정해저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저희가 탄차는 차가 땅에 끌리는것은 둘째치고 밟아도 엔진이 괭음만 울리고 나가지를 않아 낭폐를 보았습니다.
    앞으로 참가한 멤버님들의 경기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서 모든 멤버들이 같이 연습을하면 2년후의 대회에는 더욱 좋은 결과가 있을것 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profile
    chad 2019.06.28 14:52
    E40님과 쿠멘님이 운전과 가이드를 동시에 하시느라 수고 많이하셔서 미안할 따름이죠.
    여행경비까지 두분이서 다 해결하셨습니다 . ㅎ
  • profile
    MP5 2019.06.28 15:40
    감사합니다
  • profile
    Trail 2019.06.28 15:49
    음 ~
    계속해서 또 ~
  • ?
    ExpertINF 2019.06.28 15:52
    수고 많으셨습니다!
  • profile
    묵향 2019.06.28 17:05
    부러우면 지는건데 졌습니다.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 profile
    MP5 2019.06.28 19:42
    다음 대회때는 묵향님도 같이가요!
  • profile
    묵향 2019.06.28 21:36
    이게 가고 싶다고 되느것도 아니고 실력대로 가는것을.
    평상시에 돈들여서 연습을 많이하면 되겠지만 그렇지도 못하고.
    난 총 쏘고 싶은데 집 주인은 자꾸 골프나 배우라고 하고.
    욕심은 생기네요.
  • profile
    MP5 2019.06.28 22:50
    흐흑 골프
    저도 턱걸이해서 갔는데 결과도 딱 그만큼 나오더군요 흐흑
    같이 연습해서 꼭 같이 가요.
  • ?
    풍백시천 2019.07.01 02:28
    고생 많으셨습니다.

자유게시판

준,정회원이상 자유로운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이용규칙은 아래의 [게시판 이용규칙]을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입문자들을 위한 미국내 총기구입 Q&A 15 Hiccup45 2015.08.18 76130
공지 운영진과 Contact 방법 file Club_Manager 2015.07.04 41748
공지 [필독] 게시판 이용규칙 Club_Manager 2015.05.18 42464
182 첫 총으로 글락 19을 사게 된 계기 14 file 매트 2017.03.07 11643
181 청소는 잘되가십니까? 29 file MP5 2015.10.25 15655
180 체코 경호부대 훈련 영상 2 file Club_Manager 2016.01.21 16024
179 초대합니다. 12 file Tantra 2019.09.18 239
178 초보자의 질문요^..^ 5 Sean 2016.01.19 14373
177 총 관련 백과사전 읽는 분 계신가요? 7 file Min 2017.11.10 3434
176 총과 노래 6 풍백시천 2016.12.13 12728
175 총기 거래할때 주의 하세요. 3 file Club_Manager 2016.08.08 13926
174 총기 소유하면 큰일 날 집안 3 아누나끼 2017.01.13 12398
173 총기 안전교육 같이 가실분 10 chad 2016.07.22 13617
172 총기 안전교육 후기 12 file chad 2016.08.14 13492
171 총기 안전에 관한 세미나 유튜브 1 쿠스토선장 2021.02.06 189
170 총기 클래스 (Norcross Gun Range) 내일 같이 받으러 가실 분 10 Min 2017.11.02 31953
169 총기 클래스 후기(Norcross Gun Range) 16 file Min 2017.11.03 3519
168 총기 휴대 라이센스에 대하여 12 건담GA 2016.06.27 14260
167 총기구입동향 (귀넷 카운티) 14 file 아누나끼 2016.01.20 16975
166 총기규제를 적극 주장하는 소위 "평화주의자"의 정체 아누나끼 2015.10.22 14480
165 총기를 가지고 여행하시는 분들 (특히 항공편) 6 file Hiccup45 2015.07.12 16024
164 총기사고 모음 아누나끼 2016.07.07 12032
163 총기사고,,, 9 chad 2016.12.31 12823
162 총기사고가 빈번합니다. 안전사고를 예방합시다. 2 file Club_Manager 2016.03.15 15337
161 총기소유에 관대한 州 순위 (2015) 10 아누나끼 2015.08.13 19463
160 총기소지 라이센스 4 stevenyim 2015.12.12 16131
159 총기소지가 필수라고 느끼게 했던 사건 아누나끼 2015.05.24 15930
158 총기판매 trend 8 file 아누나끼 2015.12.16 16904
157 총기휴대가 어려울 때 26 아누나끼 2017.10.30 3884
156 총알 값 만만치 않군요- 42 매트 2017.03.30 13605
155 총알 사실때 이곳에서는 사지마세요 9 file 까치 2016.08.10 14076
154 총알도 도착했습니다 40 file 참치참치스 2016.07.26 15122
153 총을 찾습니다. 10 묵향 2017.05.27 10143
152 총포상 수난시대 10 file 아누나끼 2016.07.20 15030
151 최고의 난타전 8 아누나끼 2016.12.11 13407
150 최고의 머신건 베스트 7 6 file john 2016.01.20 15688
149 최근에야 미국에서 구입할 수 있게된 sniper rifle (.308 bolt action) 5 아누나끼 2015.08.17 16236
148 최두호 9 아누나끼 2016.07.14 13250
147 최신형 자동차 15 아누나끼 2017.04.02 12856
146 추억에 빠지다. 1980년대 서울 5 file Club_Manager 2017.02.02 5558
145 추워죽는줄 알았습니다...스모키마운틴에서. 28 file Club_Manager 2016.10.30 13442
144 축하 할 일이 생겼습니다. 새로운 햄테크니션 탄생! 존스크릭님. 44 file Club_Manager 2017.05.14 12035
143 카페 - 로뎀 file Club_Manager 2016.08.15 4909
142 칼날 37 file 아누나끼 2017.06.09 8942
141 칼을 든 낯선 사람이 공격해 올때 6 풍백시천 2019.07.04 316
140 캘리포니아...한달에 총한개???제목만으로 8 file 참치참치스 2017.06.02 9049
139 컨실드 캐리하신분이 나름 참사를 막았는데...뉴스엔 없네요 6 file 참치참치스 2016.07.01 13747
138 컨실드캐리 7 드림오브라이프 2015.09.03 15763
137 컨실드캐리.. 7 드림라이프 2015.10.02 15842
136 코끼리 사냥하는 총으로 멧돼지 사냥하기 아누나끼 2015.09.08 15216
135 코리안아메리칸 건 세이프티, 한국어 수업 진행 4 kulzio 2015.10.22 14486
134 코코를 잠시 맡아주실분 계시나요? 17 file Club_Manager 2018.06.11 1185
133 쿠바의 한인 후손 아누나끼 2017.12.07 1460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Next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