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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47 입문: 고수님들, 추천 부탁드립니다.

by 불스아이 posted Jun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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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야외사격 후기보고 나도 언젠가는 다시 복귀하리라 꿈꿔 봅니다.  지금은 집에 운전 못 하는 수험생 틴에이져들이 우글거려, 주말에 우버드라이버의 역할만 하고 있습니다. 

이젠 총값, 총알값이 많이 떨어져서 Pistol, AR-15, 볼트액션이 아닌 다른 총에도 자꾸 눈길이 갑니다. 제 목표가 주요 캘리버 별로 총 한 정씩은 가져보자 주의여서, 다음 총은 AK 계열 아니면 샷건으로 장만해보려고 합니다. 

 

AK 제조사가 많지만, 아래 두 회사 제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Zastava vs PSA AK-47 GF5 

 

자스타바는 예전부터 많이 들어봐서 유명한 것 같고, PSA의 GF5는 FN사의 CHF chrome-lined 배럴을 사용한다고 해서 왠지 좋아보이고... 

두 회사 중 제품의 신뢰도가 높은 회사 추천 부탁드립니다. 가격대는 1000불 전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제가 AK 쪽은 워낙 몰라서, 혹시 다른 제품이 있다면 추천부탁드려요. 

 

그리고, 나무 스탁 (예쁘다, AK는 무조건 나무지?) vs. 폴리머 스탁 (가볍고,막 쓰기에 나무보다 좋다?),  folding 스탁 vs. 고정식 스탁의 장단점에 대해서도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npapfolder-jpg-product-product-product-product-product-product-product-product-product-product-product-product-product-product.jpg

 

Comment '18'
  • profile
    MP5 2022.06.18 07:41

    오우 역쉬~ 질문에서 부터 역쉬 많은 리서치를 하신게 느껴집니다.
    미국에서 AK를 만든지는 얼마 않되었어요.
    싼 동구권 파트킷이 말라버리면서 미국에서 자체 생산을 시작했는데 초반에는 트리니언이 깨지고 암튼 문제가 많았어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동구권에서 군용으로 생산된 공장에서 만드는 AK가 있는데 굿이 미제를 딱히 사야할 맘은 생기지 않는것 같아요.

    제스타바는 유고제인데 크롬총신이 없고 앞의 핸드가드도 표준이 아니라 나중에 퍼니쳐 바꾸는데도 귀찮습니다.
    군용으로 유서깊은 회사에서 만드는 뭐 총은 좋은데 그리 땡기지는 않는 모델들인것 같아요.

    중공제 MAK90이나 아니면 루마니아제 WASR도 권합니다.
    특히 중공제 MAK90은 매우 추천하는 모델입니다.
    지금도 잘하시면 $1000불 대로 구입하실수 있어요.
    MAK90도 매우 모델들이 매우 복잡하고 WASR도 라인업이 만만치 않으니 아마 정말 많은 공부를 하지 않으면 나중에 실망하시게 되요 ^^;

     

    또한 클럽 웹사이드 라이플 섹션 보시면 AK에 관한 좋은글들이 많이 올라와 있어요.

    정독 하시기를 권합니다.

    스탁은 개머리판 나무를 권하지만 뽀다구는 메탈 슬렌트 폴딩 스탁을 넘을수가 없어요 ㅎㅎㅎ

     

  • profile
    Yoda 2022.06.18 12:27
    저도 AK 를 사려면 기왕이면 미국에서 생산하는 모델보다는 동 유럽에서 만드는 모델이 나을것 같습니다.
    furniture는 개인적 취향에 따라 편차가 크니까 그냥 내 마음 가는데로 선택하시면 좋지 않을까요?
    우선 하나 사서 써보고 맘에 안들면 하나 더 사면 되지요.일단 써봐야 내가 뭘 원하는지를 정확히 알게되지 않을까요?
    본인이 보기에 뽀다구 나는 걸로 그냥 지르세요
  • profile
    MP5 2022.06.18 12:50
    어우 역쉬 총기의 연륜이 묻어나는 말씀이신것 같이요.
    뭐 좋은지 나쁜지 본인이 써봐야 알것 아니에요 ㅎㅎ ^^*
  • profile
    불스아이 2022.06.18 14:09
    MP5님, 요다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좀 더 리서치를 해서 동유럽, 중국 쪽으로도 알아봐야겠네요.
  • profile
    ROK2 2022.06.21 03:13
    http://www.gashooters.com/gunreview_etc/217814 이 링크 보시면 제가 접이식 개머리판 부착시킨동기나 그런글이 좀 있습니다. 자스타바 총이 그리 나쁘진 않아요. 2년전에 살때만해도 890불 그리고 모든거 다 해서 1200~1300불 정도 했던거 같은데 (접이식 개머리판, 핸드그립, FFL fee, 그리고 에케 전용 가늠쇠 조절기, 그리고 탄창 몇가지해서). 2년동안 써본 경험으로는 정말 정확하게 잘 들어가고 우선은 부담없이 막 사용할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접이식 개머리판/ 고무그립 으로 교체한후에는 사격하기에도 편했습니다. 그리고 2019 인가 2020년대 후부터는 자스타바 에이케이가 크롬라인으로 되있습니다. 제가 산것도 크롬라인으로 되있는데 뭐가 좋은건 전문가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총에 수명과 관련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150야드에서 쏴봤는데 아이론 사이트로 지름 10샌티 정도되는 원에 잘 들어가는 편입니다. 처음엔 영점 조절이 안되에서 정확도가 떨어지는줄 알았는데 가늠쇠 조절장비하고 랍 스키라는 유투버 총 사이트에 자세히 나와있는 에케 영점잡는법 공부하면 금세 따라할수있었습니다. 에이알 같이 떨어지는거 자세하게 측정하고 그런거보다 가늠좌에 나와있는 번호로 거리 측정하고 앞에 가늠쇠 조절기 (위/아래, 좌우 모두 가늠쇠로 영점잡습니다) 로 영점 잡으면 거의 100 150 야드에선 거의 들어갑니다. 야외 사격장에 갈때는 부담없이 자스타바 들고 나가게 되었습니다. 사격반동맛도 괜찮은 편이고 몸에 감기는 총에 몸도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1000불대 (될수있음 안팍)이면 살만합니다. 앞에 슬랜트를 에케 muzzle device 로 교체 할려고 합니다. 제가 교체한 접이식으로 하시면 슬링 부착하기도 편하고. K2 같이 슬링 뒷이음이 개머리판 끝부분에 있는게 아니라 시작 부분에 있어서 접이식 개머리판을 접고도 슬링을 착용할수있어 편했습니다. 그리고 요즘 판매되는 접이식 개머리판들이 (멜빵을 착용했을때 몸에 닿는 부분으로 접혀서 영 실용적이지 않는데. 교체한 이 개머리판은 K2와 같이 개머리판이 볼트쪽으로 접혀지는 식이여서 슬링맬빵을 착용했을때 개머리판이 몸에 닿지 않는 반대편으로 접혀져서 편했습니다. 2년정도 사용해보니 중고 보다 새총을 원하신다면 유고총도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 profile
    MP5 2022.06.21 14:55
    오우 역쉬 실소유자인신 락님의 말씀에 공감이 가네요!
    저도 하나 사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ㅠㅠ
  • profile
    ROK2 2022.06.22 12:20
    고수중에 고수이신 엠피님 겸손하십니다. 에케 하나 있는데 내총 이야기가 나와서 한번 적어봤습니다.
    에케이는 요거 하나 있어서 비교는 못하지만 그냥 저녀석이 좋네요.
    에케가 훨씬 박력있고 남자답습니다 제 소견으로는 적강추 합니다.
  • profile
    불스아이 2022.06.21 17:34
    AR 보다 더 공부해야 할 게 많다고 생각됩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profile
    Trail 2022.06.22 08:54
    유튭 보고 '피스톨' 하나, 탄약 한빡스 구입해서 옷장안 선반에 모셔두면 '끝' !
    ....
    이라고 생각했던 '꿈'이 깨지는 ~
  • profile
    불스아이 2022.06.22 11:29
    오~ 어떻게 아셨어요. 점쟁이?
  • profile

     파일첨부

     

    20220320_100251_compress9.jpg

     

  • profile
    불스아이 2022.06.22 11:30
    알흠다운 AK 입니다.
  • ?
    Alejandro 2022.10.05 15:47
    오 멋집니다 !
  • profile
    Yoda 2022.06.22 08:47

    AK는 AR과는 달리 언제 어디서 만들었는가에 따라서 조금씩 전부 차이가 있고

    아무리 최상급 AK라 할지라도 가내 수공업 공장에서 만든것 처럼 마무리가 깔금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그게 또 AK만의 매력 포인트 일수도 있구요.

    잘생긴 걸로 따지자면 당연히 전통적 고전미가 있는 나무로 만든 Furniture로 가야 할것같고

    그냥 tool로 생각하고 실용적인 면을 생각하고 폴리머 재질도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맥풀 폴딩 스탁도 나름 쓸만합니다만 

    이것 저것 달다보면 AR 보다 확실히 무거워 집니다.

    그리고 16인치 배럴의 라이플 보다는 피스톨이 핸들 하기도 쉽고 쏘는 재미도 있다는게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 profile
    K-pop 2022.06.23 14:04
    아~이제 AR15 시작했는데 언제쯤에 AK 시작하죠...? ㅋㅋ
    아무튼 회원님들 대단하십니다~~♡
    AK로가는 날까지 화이팅! ㅎ
  • profile
    ROK2 2022.06.28 14:09
    AK pistol 에 대한 링크도 여기에 겁니다. http://www.gashooters.com/gunreview_pistol/214175
  • profile
    Yoda 2022.07.12 18:24 Files첨부 (1)

    20220710_092308.jpg

     

    기존의 핸드가드 모양이 너무 AR스러워서 좀 더 AK다운 짧은 Midwest Industries M-lok rail로 바꾸고

    개스튜브도 Altimak 으로 바꾸고 나니까 얼추 AK모양이 나오는것 같네요

    세르비아 Zastava M70가 ZPAP 모델로 바뀌면서 미국에 자회사를 만들어 직접 수입,생산하면서부터 

    품질이 많이 향상 되었습니다. 이제는 굳이 불가리아 Arsenal제품을 Zastava 두 배 가까운 비싼 가격에 사야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핸들하기에 쉽고, 백팩에 넣고 다닐수도 있으며, 사격하는 재미도 있는  M70 Pistol 모델도 (ZPAP M92)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 profile
    불스아이 2022.07.12 20:29
    사진을 안 보려고 했는데, 보고 말았습니다. 외형적으로 저는 이런 현대식 AK가 더 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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