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사격장을 갖다오고나서, 반동의 차이가 꽤 크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유튜브에 사격을 올리시는 분들의(예를 들자면 hickok 45 옹의 영상을 보면)사격을 보면
9mm와 .45acp 그리고 .357mag 의 반동차이가 많이 안느껴졌습니다만(일단 총구가 들리는게 거의 차이가 안느껴져서요)
막상 쏘고나니, 탄착군을 보면 그게 아니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며칠전 사격장에서 3가지 구경을 다 10발씩 동일한 표적과 거리에서 속도도 같게(물론 완벽하게 똑같지는 않았을겁니다. 타이머가 없어서요)
사격을 해 본 결과
네..... 9mm는 조밀한 탄착군을 가졌는데 비해, .45와 .357은 탄착군이 매우매우 커집니다.(총 무게때문에 .357은 생각보다 그래도 조밀합니다.)
게다가 2발은 어디론가 튀어서 없어지는 등등, 아주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앞으로는 좀더 다양한 구경을 연습해봐야겠습니다. 갑자기 사격이 퇴보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거든요 ㅋㅋㅋ;;
ps.첫번째 질문: .44이상의 구경부터는 사격하면 손바닥이 아픈가요??? 예전에 해운대 가서 .44mag 사격하는데
15발 이상부터 총이 손을 때려서 아프기 시작하더군요.
두번째 질문: 여러분은 한손사격을 할때 어떻게 반동 제어를 하시나요? 오른손을 들면 좌상단으로 반동이 툭툭 튀는데
탄착군도 자세히 보면 포물선을 형성하면서 만들어지던데, 한손사격 자세를 바로잡고 싶어서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