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의 유명한 이노래에 적합한 권총들이 있다.
바로 Hi-Point에서 생산하는 권총들인데, 창업주가 노골적으로 모양이나, 필수가 아닌 액세서리에 신경을 쓰지않고, 총기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변 누구나 살 수 있으면서 디자인된 역할을 충실히 하는 권총을 만드는 것이 자신의 목표라고 공표하였다.
그러다보니 이 권총들의 외모에 대해서는 온갖 죠크가 난무한다. 하지만 총기가격이 천정부지일때도 이 회사 권총들은 $200미만에 잘 팔렸고, 지금도 그 가격의 변화가 별로 없다.
오늘 이메일로 들어온 광고들을 정리하다가 이 광고를 발견했다. 어, 거울도 안보던 여자가 기초화장를 했네...
신형인 것 같은데 몇군데 조금씩 모양이 바뀌었다는 걸 느낀다. 왠일로 홀스터까지 덤으로 주고...
좀 신경쓸때도 됐다. 같은 회사제품이지만 여기서 나오는 카빈은 모양도 괜찮고, 성능도 좋아서 내 침대 옆에 고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