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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ck USA 방문 후기

by kooman posted Dec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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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손님 공항 모셔다 드리고 오는 길에 Glock USA가 위치한 Smyrna, GA에 다녀온 간단한 후기 올려 드립니다.

전에 MP5님으로부터 한 번 방문을 하셨었다는 얘기를 듣고 검색을 해보니 마침 공항에서 14마일밖에 되지 않아 오전 11시 반쯤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육중한 게이트 앞에서 Guard가 Drivers License를 받고 게이트 바로 안 쪽에 차를 주차한 후에 Firearm을 가지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경비실 안에서 License를 돌려 받고 제가 가지고 간 G17을 간단히 검사한 후 케이블 Lock으로 잠근 후 안쪽에 위치한 Customer Service로 가라고 알려줍니다.

차를 잠깐 다시 타고 안쪽으로 들어간 곳에 검정색 Glock 로고가 박힌 곳에서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인사를 하고서 제 총에 어떤 문제가 있는 지 간단히 질문을 하면서 서류에 내용을 기입하였습니다.


참고로 제가 약 1년 전에 구매한 G17은 지금까지 큰 문제는 없었지만 최근 2달간 20yard 이상 사격 시 오른쪽으로 3인치 틀어지는 현상이 나타나서

Johnscreek에 있는 RO에게도 물어보고 여러 사람에게 물어봤지만 특별한 답을 얻을 수가 없었기 때문에 Glock Armoror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담당자가 내용을 듣고 나서는 직접 안에 있는 사격장에서 테스트를 해보겠다고 잠시 로비에서 기다리라고 하였습니다.

잠시 기다리면서 찍은 내부 사진입니당.


IMG_3501.jpg

굉장히 깔끔하게 잘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한 30분 후쯤 같은 사람이 다시 나와서 테스트 결과를 알려 줬습니다.

4명이 다 다르게 5야드부터 25야드까지 사격을 해봤지만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알려 줬습니다.

다만 지금 장착되어 있는 사이트는 Battle Handgun용이기 때문에 장거리 사격에는 맞지 않는다고 다른 사이트를 장착해 볼 것을 추천해줬습니다.

한 10장되는 사격지를 보여주는 데 이건 뭐 선수들 저리가라 할 실력들이라 할 말이 없었습니다. ^^;


혹시 부품에 이상이 없는지도 QC 담당이 다 분해해봤지만 1년밖에 안 된 피스톨이기도 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다고 칭찬을 해주더군요.

사실 공짜로 부품을 바꿔주지 않을 까 기대를 좀 했었는데 관리를 너무 잘 한 것이 문제라면 문제라고 할 수 있겠네요 ㅎㅎ


그렇게 기분 좋게 얘기를 끝내고 회사로 돌아와 후기를 올립니다.


참고로 경비원에서부터 직원들 (기다리는 동안 계속 다른 사람들도 왔다갔다하면서 저한테도 계속 상황을 update 해 주더군요)이

너무 친절하고 담당 직원 또한 설명을 자세하게 해주는 데 약간 부담스러울 정도로 친절했었습니다. ^^


그리고 한 가지 제가 방문했을 때 여러 사람들이 있었는데 대부분 사이트 교체 때문에 방문한 것이였습니다.

만약 자기가 사이트를 직접 구매했을 경우에는 (간단한 조립일 경우에만) 무료로 교체를 해주고

거기서도 사이트를 직접 구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Glock사 나이트 사이트 약 $75, AmeriGlo?? $100+tax)

경찰 한 명도 잠깐 방문을 했었는데 앞에 사이트가 뭔가에 맞아 부러진 것을 슬라이드만 가지고 들어가서 아예 새걸로 바꿔 주더군요...

한마디로 서비스가 짱인 곳이였습니다.


여기까지 쿠맨의 Glcok USA 사무실 내방기였습니다.

허접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v


피에쑤: 혹시 공장 내부 구경은 못했냐고 물어보실까봐 미리 말씀 드리는 데 공장은 외부인들에게 공개되지 않습니다.

 딜러들을 대상으로 1년에 몇 번 오픈하는 데 일부 제한적인 곳만 보여준다고 하더군요.


IMG_35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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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조지아 슈터스 클럽 "매니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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