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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사고싶다 (1회) - 에므원 (이상 예비군식으로 발음않하겠음)

by ROK2 posted Apr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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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 하십니까?  

 

제가 다음 프로잭트 사업으로 엠원을 CMP로 통해서 구입하려합니다.  다니는 야외레인지 챕터에서 아는 사람들이 자신들은 CMP에서 구입했다는둥 에므원 사격대회에 나간다는둥 해서 알아보는 중인데.  

 

한가지 걸리는 점이 요즘 나와있는 엑스퍼트 그레이드는 뉴 베롤과 뉴 스탁으로 바꿔서 나온다는점 입니다.  뭐 대회나가는 사람들이야 뉴 배럴이여야겠지만 에므원을 산다는 이유중 반백프로가 에므원 총이 지나온 역사를 구입한다는건데.  굿이 뉴 베럴이나 뉴 스탁을 산다면 그냥 쌔총을 사는거랑 뭐가 다른지 좀 복잡하네요.  

 

예전부터 가지고 싶었던 총이였는데 자신에 취향에 맞추워서 구입하는거겠지만 2차세계대전이나 625때 사용했던 총을 내 취향 용도에 맞춘다는것도 우스운것 같고.  그렇다고 씨엠피에서 제일 낯은 그레이드 (아무것도 안바꾸고 역사가 숨쉬는 그야말로 2차세계대전때 사용했던 그 총 그래도) 구입하자니, 구입후 레인지에서 사격하는것도 무슨 헛 락커에 나오는 폭발 제거병같은 안전복같은거 입고 사격해야하는거 아닌지.  30-06, 레인지에서 누가 쏴보라해서 한번 쏴봤는데 정말 강한 총알이였습니다. 556/ 223 랑은 리그 자체가 틀린것 같았습니다.  총자체도 무슨 대포를 들고 사격하는것 같았는데 개머리판에 있던 철판이 어깨를 떄릴때 아픈기억 하지만 그 아픈느낌도 좋았던.  왜 30-06에 빠지는지 알게됐습니다.

정말 정교하게 잘 맞았던 기억이있습니다.  

 

여러가지 딜래마가 겹칩니다.  

 

애라 그냥 사지말자 하고 몇개월 몇년지나면 또 야외 사격장 바로옆에서 30-06 스프링필드 클립튀는 경쾌한 소리.  그리고 가격을 보면 예전에 살려고 했을때보다 몇백불 올라가 있고.. 

 

반백년 꺽인 이나이엔 에이알 스트라이커파이어 등등 이런애들보다 나무 퍼니쳐로 만든 총 에이케, 870 샷건 등등 이런 분들이 좋네요.  좋은 논리의견 부탁드립니다.   54BBBCDA-953B-4E95-B9FE-E6C899F85FA2.jpeg

 

Comment '9'
  • ?
    ExpertINF 2022.04.12 09:21
    ROK2님은 조지아에 계신가요? 제가 CMP 에서 얻어온 놈중에 한놈 남았는데 한번 보실래요? ㅎㅎ
  • profile
    ROK2 2022.04.13 13:20
    쪽지 보내드렸는데 넵. 한번 보고싶네요.
  • profile
    Trail 2022.04.12 13:06
    정확한 '예비군' 발음은 '에무왕' 입니다 ! ㅎ ㅎ
    사격용 으로 장만하시려는지, 그냥 '뽀다구' 전시용 으로 모셔두려는지에 따라서 천차만별 입니다.
    워낙 오랜기간 많은수량이 만들어져, 어느정도 공부를 하고 찾아보세요.
    탄환도 생각보다 비싸고, 에무왕 전용 탄환을 사용하시거나, 개스밸브의 개조가 필요합니다.
    또한 에무왕 전용 연장도 장만 하셔야하구요.
  • profile
    ROK2 2022.04.12 16:10
    넵 알겠습니다. 정말 좋은 총입니다.
  • ?
    뱅뱅 2022.04.12 18:04

    정말 탐나는 총인데 9 파운드를 넘는 무게 때문에 망설이게 됩니다.
    일단 몸을 먼저 만든 후에 도전해 볼까 합니다.ㅋㅋ

  • profile
    Tacticallife 2022.04.12 19:57
    2차대전, 한국전, 월남전을 벼텨온 명총!!!
    저도 미국에 살았으면 반드시 사야하는 버켓 리스트에 들어있을 총일듯 합니다...
  • profile
    MP5 2022.04.14 06:27
    최고입니다!
    M1 절대 요새 가격으로 만들수 없는 명작 입니다.
    특히 그 클립이 팅하고 날아가는 소리는 캬~~~~
    총탄은 기관총에 사용한는것같은 무지막지한 파워
    강취합니다.
  • profile
    Trail 2022.04.14 10:47
    에무왕 only 모임을 할가요 ? ( 또 바람만 .. )
    모여서 개스밸브 등등 분해 하고 청소 하는.
  • profile
    ROK2 2022.04.14 12:29
    빨리 구입 해야겠어요... ㅎㅎㅎ 그리고 하신다면 연휴때 해주세요. 꼭 내려가겠습니다. 배움의 기회를 놓치고 싶지않네요. 평생 가지고 있을총인데. 살때 한 두어개 사놔서 잘 관리해야겠어요. 하나는 오리지날 배럴 그리고 또 하나는 새버럴과 뉴스탁 (프락티칼용). 씨엠피 가격도 괜찮고 살때 자격등등 과정이 복잡해서 그렇지 여기 계신분들 거의다 자격 되실겁니다. 어느 총기 클럽 컨트리 클럽 등등 가입되시거나 사격대회 (마크맨쉽) 에 활동하시고 대회 결과 같은걸 증거자료로 가지고 계셔야하는데 그부분이 제일 까다롭죠. 그리고 은행같은곳 가서 공인 싸인 하시고 씨엠피에 보내시면 1100 불에 위에 사진에 나온거 같은데 완존 쌔빠로 받으실수 있습니다. 3주전까지만해도 1000불 이였고 1년전엔 좀 낮은 그레이드는 650~ 750이였는데 뭐든지 요세 오르는 분위기땜시 그렇죠... 애무왕 사격대회도 괭장히 잼있어요. 총알 가격상 (한발에 1.25 ~ 1.50), 미국사람들도 좀 조심히들 쏘거나 릴로드 하더라구요. 써서 쏘기, 앉아서 쏘기, 누워서 쏘기 등등 하는데. 누워서 쏘면 어깨 뭐 데는거 해야해요. 누워서 사격하면 리코일 받아주는 어깨가 자세상 뒤로 움직이면서 충격을 안받아줘서 정말 아픕니다. 에므원 아이론 싸이튼 사격대회 정말 잼있습니다. 거리만 되면 500미터도 충분히 맞출수있는. 무겁긴하는데 그리 상상만큼 못이겨낼만하진 않아요. 그냥 에이케이 무거운거 만하고 옛날총 1차세계대전 총 마우져 아니면 모신 나강 보다 1.5 파운드정도 더 나갈거에요. 월남전 에무식스틴 보다 한 2파운드 정도 더 나가나 그럴껄요. 그리고 8발 밖에 들어가지않아서 장진전 무게나 장진후 무게는 의미가 크게 없습니다. 클라식 군병기 사격대회 아이론 사이트론만 하는것도 잼있을거 같아요. AK도 아이론 사이트 맞추는 기기가 따로구입해야해서 맞췄더니 정말 200 야드에서 샷건 클레이를 맞춰 산산조각 내는데 그 쾌감이란... 클레이로 군병기 아이론 사격대회 강취합니다. 그리고 트레일 선배님 클라스도 따로 강습하는거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애무원은 정말 벗켓 리스트에요. 사람들이 다들 좋아해서 좋아하는게 아니라 한번 보거나 한번 쏴보거나 아니 한번 클립이 튕기는 소리 단 한번이라도 들으면 애므원을 않사고 싶으실수가 없을겁니다. 이 사이트입니다. https://thecmp.org/sales-and-service/m1-garand/<br /><br />그리고 까다로운 자격은 이싸이트에 올라와있습니다. https://thecmp.org/cmp_sales/eligibility-requirements/<br />서류몇개만 남아서 그거 끝나면 오더 넣을 계획입니다. 전화기 메썌지 알람소리도 에무원 크립 튕기는 소리입니다. ㅎㅎㅎ <br /><br />나무 퍼니쳐를 살쳑 내리쳐서 쇠로된 총기 부분을 나무 퍼니쳐 스탁에서 때어날때나는 소리등. 너무 아름다운 총입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지금 씨엠피 가격 $1,100 (3주전엔 1000불 이였음)이 제일 낮은 가격이란점입니다. 살려면 애므원같은 경우는 지금 사야 일년후나 미래보다 더 좋은 가격에 살수있다는 점이죠. 그리고 씨엠피 가격 1,100은 그게 구매자가 내야하는 마지막 가격입니다. 그리고 씨엠피에서 구매자 공증서류르 백그라운드를 끝내고 총을 보내기 떄문에 구매자 집으로 그냥 배달 됩니다. 그러니 에프에프엘 틀렌스퍼도 안해도 되고. 아무튼 요즘 판매하는 에므원 뱃치가 미국에서 필리핀에 예전에 준 총이라는데.. 한국도 몇십만정 가져갔는데 그총들도 언젠가 미육군에서 다시 돌려받아서 씨엠피에서 판매하겠죠. 듣기로는 외국에 줬던거 다시 싼가격에 역수입 해서 씨엠피에서 간단한 공정, 청소, 손질 등등 마추고 750 ~1100 사이로 파는것 같더라구요. 건브록커에서도 비슷한것을 웃돈주고 파는데 이런 정보가 없는사람들은 1700~3000불 주고 에무원을 사더군요. 똑같은 총에 짜가 총검 하나 달아논건데. 씨엠피에서 순수하게 국민들에게 좋은 총을 소개해주려는 의도이고 국민들에게 필요한 사람에게 무장을 해주려는건데. 공부를 안하면 돈만 뜯기고 그 참 뜻도 모르고 총을 사게되는거 같습니다. 트레일 선배님이 위에 언급하신데로 총구매전에는 공부를 좀 하고 여러군데도 알아보고 해야지 사기도 안당하고 좋은총을 알고 사는것 같습니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애므원총이란게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냈다는 그 역사때문에 클립이 튀는 소리도 더 경쾌하고 멋있게 들리는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음 계속들으면 별로 듣고싶지않은 쇠 마찰소리. 아무튼 에므원 모임 강취 (강추 아닌가요? 엠피오 님 때문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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