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Photo Gallery more

"저 좀 도와주세"

by MP5 posted Dec 14,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숨을거둔 5살 아이의 슬픈 이야기를 들으니 인간의 삶이 얼마나 fragile한지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ex-Ranger 출신이고 지역 회사 사장이며 때마다 병원에서 산타역을 자원봉사하는 어느 노신사의 이야기입니다.
그러고 보니 지난 야외사격장에서 일찍 끝내야 한것도 사격장 주인이 '산타역'을 해야되서 빨리 간다는 바람에 그랬군요.
개인적으로 2017년 부터 하고싶은 바램은 자그맣게라도 자원봉사도하고 적은 액수겠지만 기부도 하며 살아보고 싶습니다.
지난 1년 6개월동안 클럽에 자칭 자원봉사에 (?) 지원했으니 2017년부터는 운영진에서 물러나고 대외로 조금 빠져서 봉사해보려 합니다 ^^;
암튼 이번 20일에 노크로스에서 하는 "Toys for Tots" &  Food Drive에 자식과 같이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불우한 아이들이 꼭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선물을 받을수 있으면 좋을것 같다는 어린 자식의 말이 저의 마음도 움직이네요...
기부와 봉사가 사회의 일상의 한부분이 되버린 이런 것들이 미국을 강하게 만드는것 중에 하나라 생각합니다.

*********************************************************************************

"저 좀 도와주세요" 산타 품에서 숨 거둔 5살 어린이

‘산타 분장 아르바이트’를 하던 에릭 슈밋 마트젠이라는 한 남성은 평소 알고 지내던 간호사로부터 가슴 아픈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테네시주 녹스빌 한 병원에 산타클로스를 만나는 것이 소원인 불치병 아이가 있다는 소식을 들은 것입니다. 에릭은 아이를 위해 산타 분장을 하고 병원을 찾았습니다.

산타를 만난 아이는 "사람들이 내가 죽을 거라고 했어요."라며 두려움을 드러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산타는 아이를 위로하기 시작했습니다.
산타: "얘야, 부탁 하나 들어줄래?"
아이: "그럼요."
산타: "천국에 가면, 그들에게 네가 산타의 최고 요정이라고 말해주렴. 그럼 그들이 너를 들여보내 줄 거란다."
그러자 아이는 산타를 꼭 껴안고 말했습니다.
"산타 할아버지, 저를 도와주실수 있어요?"
산타는 아이를 꼭 안아주었습니다... 하지만 미처 뭐라고 대답을 하기도 전에, 아이는 산타의 품에서 이미 숨을 거뒀습니다....

산타는 아이가 죽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뒤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 일을 겪고 다시는 산타 옷을 입을 수 없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이제 생각이 바뀌었다"며 "아이들의 웃음을 찾아주는 것이 내가 해야 할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출처:에릭 슈밋 마트젠 페이스북






자유게시판

준,정회원이상 자유로운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이용규칙은 아래의 [게시판 이용규칙]을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입문자들을 위한 미국내 총기구입 Q&A 15 Hiccup45 2015.08.18 76125
공지 운영진과 Contact 방법 file Club_Manager 2015.07.04 41746
공지 [필독] 게시판 이용규칙 Club_Manager 2015.05.18 42464
1131 힐러리가 되면 구하기 힘들어질 혹은 가격이 오를.. 7 참치참치스 2016.10.17 13900
1130 흥미로운 주별로 등록된 총기의 종류 및 다양한 지표 2 file Club_Manager 2017.02.06 12290
1129 휴일에 전쟁영화 한편 아누나끼 2017.07.04 6783
1128 회원님들, 그리고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 주변에 소문좀 많이 내주세요. file GASHOOTERS 2015.05.20 16152
1127 회원님들 은 이럴때 어떤 반응을 보일실까요? 13 벤드에이드 2017.04.11 10494
1126 화나도 남의 차는 발로까면 않되요 1 file MP5 2016.05.31 14168
1125 화기 '1억3천만정' 보유한 미국 3% '슈퍼 총기 소유자 4 file MP5 2016.09.19 13730
1124 홀스터 총기 사고 (비됴) 10 DanTheMan 2018.06.07 1014
1123 홀로선 407k 레닷 핫딜 있어서 알려드려요. 6 file 필립 2023.04.06 277
1122 혹시 캔박 이라는 분 아시는분 계세요? 28 밴드에이드 2018.01.07 2515
1121 혹시 이 핸드건을 가지고 계신분이 있으신가요? 26 file Club_Manager 2016.06.23 14653
1120 혹시 이 총알을 가지고 계시다면 리콜해주세요. file PAPAGUNS 2019.03.04 318
1119 혹시 미국에서도 가볼만한 온천이 있는지요? 4 file Club_Manager 2017.06.21 8856
1118 혹시 모르실 벽돌파 분들 글록 프로모션 팩 신청 하세요. 6 file 밴드에이드 2017.11.23 3480
1117 혹시 sbr 등록 하신분 계신가요? 12 paulsmith 2023.04.16 290
1116 혹시 Battle Field 5 하는 분이 계시다면? 5 file PAPAGUNS 2019.02.04 274
1115 혹~~~~~ 토요일 총쏘러 갈분 있나요.. 8 young 2015.09.17 15155
1114 호사다마(好事多魔) 29 아누나끼 2018.01.29 1253
1113 현재 한국 수도권 남부 날씨 3 file Tacticallife 2022.08.08 108
1112 현장감 나게 촬영한 호주의 멧돼지 사냥 6 아누나끼 2018.02.07 972
1111 헬조선 외치는 젊은이들이 보았으면... 1 아누나끼 2016.09.27 13725
1110 헌 총 살리기 12 풍백시천 2019.05.13 200
1109 행사안내및 협조요청 13 file Club_Manager 2017.06.16 8264
1108 핸드건 추천해주세요 12 shinji짱 2016.06.16 15170
1107 핵인사템 한국도착!!! 10 file Tacticallife 2022.04.13 185
1106 해밀턴밀 한인교회 탁구클럽에서 함께 탁구 치실 분들을 초대합니다. 1 Club_Manager 2017.04.04 6919
1105 항상 재난 후에는 총알값과 총기류 값이 뛰는군요. 15 file Club_Manager 2017.09.05 4288
1104 할로윈 행사가 많네요..가족과 함께 가을을 즐겨보세요. 4 file Club_Manager 2016.10.29 17738
1103 한인이 실시하는 NRA 총기 훈련내용입니다. 2 file Club_Manager 2017.09.15 3466
1102 한인 추정 10대, 누나 총격살해 - 중앙일보 기사 펌 15 file Club_Manager 2016.12.21 11792
1101 한인 사회에서 총기 사고가 났군요 17 young 2016.02.04 15872
1100 한번쯤 보시면 좋을것 같아서요. file Club_Manager 2017.08.01 6024
1099 한번 보셔요 8 ufc 2016.12.13 12674
1098 한번 구입해 보고 싶은....Leupold Dual-Enhanced View Optic (D-EVO) 6 file Club_Manager 2016.12.06 13460
1097 한때는 우리도... 아누나끼 2017.10.16 4078
1096 한국축구 부활하나? 아누나끼 2017.12.18 1310
1095 한국인이 만든 텍티컬 비디오 22 file MP5 2015.07.04 14941
1094 한국인이 만든 텍티컬 비디오 23 file MP5 2015.07.04 14872
1093 한국이 세계최초로 발명한 방탄복? 5 아누나끼 2017.08.22 6134
1092 한국의 명사수 - 박운 아누나끼 2015.05.21 15892
1091 한국의 멧돼지 13 아누나끼 2017.04.04 11960
1090 한국의 707 특수부대 13 아누나끼 2017.07.24 6263
1089 한국에서 총 덕후로 산다는건.. 8 file Tacticallife 2023.12.01 182
1088 한국에 봄이 왔나 봄 5 file Tacticallife 2023.04.02 92
1087 한국야구가 재미있는 이유 3 아누나끼 2017.04.04 13127
1086 한국군의 K-Series 보병화기 9 아누나끼 2016.08.16 14134
1085 한국 야구 역전승! 2 file GASHOOTERSCLUB 2015.11.19 16126
1084 한국 SWAT팀(경찰특공대) 사격훈련 동영상 7 아누나끼 2015.06.06 15834
1083 한 번 가보고 싶은 곳 11 file kooman 2017.02.02 12829
1082 필요없는 탄창 처리중 6 file MP5 2016.02.16 1483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