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다섯 종류의 9mm 탄환을 사용해 봤는데 이번에 쓰고 있는 Sellier & Bellot 에서 나온 총알은 너무 예뻐 쓰기가 아깝네요.
모양이야 다들 같겠지만 광을 잘 내놓아서인지 황금 총알같은 느낌입니다. 정확성은 모르겠지만 화약냄새는 이전에 썼던 것에 비해 덜 한 것 같습니다.
가격은 한 발에 19.5 센트로 다른 브렌드와 별 차이없네요. 좋은 가격으로 나오면 사들여서 쟁여놓고 싶습니다. ^^
며칠 사이에 식구가 많이 늘었네요. Glock 43는 아직 쏴보지 않고 드라이파이어만 해봤는데 무슨 깡통소리가 납니다. 이거 정상인가요? 나머지 네 녀석들은 다들 나름대로의 개성이 있네요. 슈터가 아직 오차가 너무 커서 뭐가 좋다 나쁘다 말하기는 그렇지만 현재 까지는 VP9이 저랑 제일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쏘는 느낌이나 재미는 SP-01이 제일 좋지만 역시 무겁네요.
마지막으로 에어건 USP입니다. 소리도 크고 위력이 너무 쎄서 깜짝놀랐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