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야외사격을 다녀온 후 구입한 물건에 대한 리뷰 올립니다.
야외 사격장에서 홀스터 없이는 핸드건을 들고 다니기 힘듭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홀스터를 구입 사용중인데요.
가장 최근에는 벨트에 고정시기는 형태의 홀스터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흔들리거나 총이 저절로 뽑히는 것은 없으나 벨트에 붙어있다보니
상체를 숙이거나 핸드건을 뽑을때 손을 높이 올려야 하는 점은 약간 불편한 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MP5님이 착용한 레그홀스터를 눈여겨 보다가 동일 브랜드(상품)으로 구입해 보았습니다. 원래 딸려온 건 홀스터는 1911용이 있었으나
이미 예전에 구입한 중국제 Glock용 홀스터로 바꾸었습니다. 칼라가 언밸런스 하지만 .....페인트 다시하면 되죠 머...
다리에 실제부착해본 결과는 다음 야외사격을 한 후 사용기를 올리겠습니다.
구입처: http://www.ebay.com/itm/262552480261?_trksid=p2057872.m2749.l2649&ssPageName=STRK%3AMEBIDX%3AIT
홀스터 양쪽은 추가로 매거진홀더나 라이트 홀더를 붙일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구엉3개짜리)
그리고 벨트에 고정하는 곳이 두군데입니다. 이때문에 총의 무게를 양쪽에서 분산하고 잡아주기 때문에 홀스터가 돌아가거나
들리는 현상을 막아줍니다.
이것은 뒷면의 모습입니다. 허벅지에 단단히 고정이 될 수 있도록 2개의 스트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트랩은 신축성이 뛰어납니다..
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허벅지부착물과 홀스터가 1/2 인치 떨어져 있기 때문에 나중에 총을 꺼낼 시 손을 넣기에 충분한 공간을 확보됩니다.
벨트에 고정되는 스트랩은 중간에 한번 더 각도가 변경되는 중첩(?)이 있습니다. 벨트쪽은 벨크로(찍찍이)를 사용합니다.
스트랩을 확대한 것인데요. 짙은 청색 부분은 고무재질이라 홀스터가 허벅지에서 미끄러짐을 방지합니다.
격하게 다리를 움직여도 홀스터는 매미가 나무에 붙어 있듯이 착! 붙어 있습니다.
미군에서 M9을 사용하니까 All-Steel 총의 무게도 감당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