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Georgia Gun club에 들러 레드닷 영점잡고 왔습니다.
피스톨 레인이 20개, 100야드 라이플 레인이 8개 있습니다. 라이플 레인의 사용료는 시간당 $25불이며, 스틸케이스 아모와 핸드건은 사용불가입니다.
사용한 레드닷은 Vortex strikefire2입니다.
50야드로 영점을 잡았고, E40님이 가르쳐주신 타겟을 프린트해서 사용했습니다.
첫번째는 하탄이라 영점 조정후 두번째 사격을 했는데, 초보인지라 좌우를 반대로 조정해서 중앙에서 더 멀어졌습니다. 세번째 영점조정후 어느정도 맞는것 같아 영점조절 완료했습니다.
레드닷 자체가 영점이 맞춰져 출하되는것인지 모르겠지만 아이언 사이트 영점잡을때보다 쉽고 정확했습니다. 존스크릭님이 말씀하셨던 레이저 나가는 기분이 이런건가 싶었습니다.
영점 잡은후 슈팅백 이용하지 않고 서서쏴봤는데......................네. 연습이 많이 필요합니다.
타겟을 큰걸로 바꾸고 마음껏 쏘고 있는데 RO에게 제 사격이 끝났는지 묻는 무전이 들렸습니다. $25불이 부담되서 짐을 패킹하니까, 지금 나가~라고 RO가 대답하더군요. 에누리없이 시간당으로 차지 하는듯 했습니다. 옆사로에서 계속적으로 연사해서 이 정도는 괜찮구나 하고 남은 몇발을 비슷한 템포로 따라 쐈는데, 옆사로 슈터에게 그렇게 연사하지 말라고 경고주더군요.
한줄요약. 시설좋고, 쾌적하고 그리고 좀 비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