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이 좋았던 오늘 영점 맞추러 GA shooting range 로 쑹
너무 오랫동안 손 놓고 지낸지라 준비운동 (하나둘하나두울) 하고
주섬 주섬 준비중.
우선 AR 사격 25야드라서 만족하게 표적 2인치 안쪽에 안착.
새로 구한 22구경 GSG 522 도 만족 그런데 총만 보면 흥분을 해서 사진을 깜박..음
정신 차리고 권총 잡아 봅시다.
15야드에 과녁 보낸후...시계 15초 셋업
1번 타자 벽돌 .
레드닷 덕분에 나쁘지 않게 ( 혼자만의 만족 결과는 ..슬픔 )
그런데 10발 15초 짧아요!! 제대로 겨냥도 못하고 막 쐈어요....
2번 타자 엠엔피
5인치놈하고 달리 영...음음....어라 나중엔 왼쪽으로 빠지네..이런!!!
역시 10발 15초 짧아요...숨도 못쉬고 마구 쐈어요.
3번 타자 5발짜리..음 한번은 reload까지 해야하는 음...나름 혼자서 잼있게 ...ㅋㅋ
어라!!!! 총알들 어디간겨..분명 10발 날렸는데... 높았나...
맨첫발은 콕킹해서 쏴서 어느정도 맞은거 같은데 다음발 부터는 역시 무거운 코킹...음
2인치 가지고 15야드를 맞추는게 내 욕심이였나...음...실력이겠죠.
역시 10발 더구나 다시 장전까지 해가면서 15초...dry firing 할때는 잘 됐는데..역시 실전은 꽝
처참했지만 나름 오랜만에 화약냄새 맡아서 좋았던 표지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