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만에 AR15을 총신을 포함해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원래는 피스톨 용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등록된 SBR 하단 리시버가 있어서 이렇게 최종 셋업이 되었습니다.
총의 컨셉은 CPDW (컴팩 개인방어용 무기)로 AR15에서 안전을 고려했을때 최단의 총신길이인 4.5"를 사용하고 마이크로 개스튜브를 썼습니다.
이렇게 짧은 총신은 무리가 많이 가기에 거금을 들여 총신은 SLR Rifleworks의 제품을 썼습니다.
그립은 독일제 HK416 PDW 그립을 썼는데 이런 짧은 화기에는 저런 앵글의 손잡이가 필수 입니다.
앞쪽의 손잡이는 잡는목적이 아니고 앞손이 미끄러져 총신에 노출되는것을 방지하고자 달은 것임을 밝혀둡니다.
총신과 반동 그리고 화염이 너무쌔서 보통 쓰는 작은 핸드스탑은 위험합니다.
로워는 데녈디팬스사의 MK18 팩토리 SBR 로워를 썼습니다.
마지막으로 레드닷과 트로이사의 마이크로 사이트는 co witness되게 선택을 했습니다.
총신의 길이는 9미리 글락17 권총과 비슷하며 총알이 챔버에 들어가 발사시 회전할수 있는 길이가 불가 몇인치밖에 안됩니다.
5.56탄이 불가 2.25"정도 밖에 않하니 총신이 얼마나 짧은지 짐작이 가실겁니다.
4.5"의 총신과 싱글 스테이지 머즐브레이크로 화염, 충격파 그리고 소리를 최대한 높였습니다.
네, 남들은 총기의 반동과 소리 화염을 줄이려고 노력하지만 저는 항상 그반대로 가는것 같습니다.
이번 야외사격때 등록된 합법적인 자동시어와 100발 베타드럼으로 테스트를 해볼 생각입니다.
총이가든지 사수가 가든지 갈때까지 가볼 생각입니다.
아직도 테스트를 않해봐서 사격시 특히 자동시어를 장착시 폭팔할 위험이 있기에 이번 야외사격때 베타 태스트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왜? 내몸은 소중하니까! ^^;
**경고: 사진속의 SBR은 미연방정부 산하 BATF에 정식 등록된 합법적인 화기임을 밝혀둔다**
드럼을 쏘면 총이 빠개지겠는걸요? 멋진 셋팅입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