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중반에 큰맘먹고 처음으로 구입했던 총이 베레타 92FS 였습니다.
그 이후로 많은 총을 사 오면서 베레타는 그저 관심 밖에있는 무겁고 크고 두꺼운 구형 권총 일뿐 이었습니다.
그러나 요 근래에 나의 취향이 1911과 all steel gun쪽으로 기울면서
틸팅 베럴이 아닌 locking block이라는 유니크한 방법을 써서 배럴이 고정된 상태에서 리로딩을하는,
옷장 깊숙한 곳에서 잊혀저가던 옛친구 베레타에 다시 한번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난 수십년간 베레타 권총으로 국내대회 10회이상 우승과 세계기록 보유자이며 해병 출신이며 CIA/FBI 교관, 건 스미스 이면서 윌슨 컴뱉 컨설턴트를 지낸 어네스트 랭든이 만든 회사 Langdon Tactical Technology에서 만든 92F elite LTT가 wilson combat이 만든 브리기디어 택트걸보다 더 좋다는꼬임에 넘어가 얼떨결에 입양하고 말았습니다.
- 더브테일 fiber optic 사이트
- aggressive하면서 얇은 G10 그립
- rounded 트리거 가드
- G model (decocker only)
- front 서레이션
- stainless 타겟 베럴
- 7.5/DA 4.5/SA 스무스 액션 트리거 등
실제로 사용하기에 편리한 기능들이 많이 추가 업데이트된 신형 베레타 라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