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날 리싯까지 있던데 10월 22일날 $622 + Tax 해서 산 총을 저에게 $600 에 팔았습니다.
사이트는 www.theoutdoorstrader.com 이였고 좋은 정보를 주신 MP5 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현재 LE 버전은 $649 정도에 인터넷에서 거래가 되고 있으며 레귤러 버전 VP9은 품귀현상이 발생했는지 모두다 품절 상태입니다.
LE 버전은 탄창이 3 개 따라오고 나이트 사이트가 붙어있는게 큰 차이점 입니다.
저는 군대에서도 권총은 다뤄보지 않아서 완전 초보 입니다.^^
월마트 파킹장 에서 셀러와 약속을 정한후 MP5님과 함께 도착해서 조지아 라이센스 확인후 바로 인수해 왔습니다.
물론 MP5님의 간단하지만 매의 눈으로 일사천리로 총 점검을 끝냈고요.
박스는 요렇게 되어있고 내용물은 다음과 같네요.
테스트 사격을 위해 번개 장소인 존스크릭 레인지로 갑니다.
총의 느낌은 글락보다는 약간 더 소프트한 느낌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뭐랄까 좀 리코일이 적다는 느낌.
하지만....
보시다시피 사격 데이터를 낼수도 없을 정도로 중구난방 입니다.
그 다음 사격도...
그다음 사격도.. 아 권총 정말 어렵습니다.
역시 모든건 기본기부터 차분히 배워야 한다는게 맞는말 입니다.
그나마 위안은 AK 47 풀 오토로 스트레스 해소 한 것에 위안을 삼습니다.
그래도 저의 첫번째 권총인데 열심히 연습해야겠죠. ㅎㅎㅎ
P.S. 우리모두 총 뿐만아니라 총알에도 신경을 써야 할것 같습니다. 제가 오늘은 재생탄 소모 하려고 그것들만 가지고 갔었는데 역시 15발당 2-3번씩 탄이 걸리던가 로드가 안되던가 하더군요. 총알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