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멤버들이 즐겨찾는 게인스빌에 있는 Georgia Gun Store에서 권총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아들이 9살인데 이제 안전한 총기사격을 가르쳐줘야 겠다고 생각이 들어 22구경 권총을 하나 구입해습니다.
자식에게 사격을 가르치는것에 한국적 정서로는 거부감을 갖으시는 분도 계시겠습니다.
저의 생각은 무조건 위험하고 피할것이 아니라 기본적이며 안전한 총기 사용법을 가르쳐주고 총기에대해 바른인식을 갖게 하는게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야만 총기가 흔한 미국생활에서 바른 결정을 내릴수있고 최소한 총기사고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또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면서 배우것중에 하나가 무조건 피한다고 문제가 없어지지는 않더군요.
제가 고른총은 루거의 22/45 Lite 라는 반동이 매우적은 22구경의 총으로 처음 총을 접하는 분이나 아이들에게 총을 가르칠때 매우 좋은 화기입니다.
많은 22구경의 권총을 접해봤지만 항상 문제가 있었고 겉모양만 멋있는 총이아닌 정확하고 입증된 총을 찾다가 결국 이총을 선택했습니다.
루거는 22구경의 화기중에 역시 오랜 22구경 제조 역사와 노하우로 압도적으로 좋은 22구경의 총을 만듭니다.
트레일님의 SR22와 22/45 Lite중에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최후로 22/45의 1911 타입 그립과 1950년부터 루거가 쓰기사작한 유명한 Nambu 권총 타입의 action mechanism은 22구경같이 탄약에 많은 영향을 받는 총기에 이상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이총은 2016년에 새로나온 모델로 국방색 에노다이징 처리가 되어있고 총신이 보이게 구멍이 뚤려있습니다.
또한 광학기를 달을수 있고 소음기를 부착할수 있게되어서 나옵니다.
실사느낌은 이번 목요일날 아들과 처음 사격을한후에 올리겠습니다.
사진속의 소음기는 정식 등록을한 합법적인 소음기입니다.
Young Sohn
GA Shooters Edi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