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 전 결국 Glock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손이 작아 19을 보고 있던 와중에 갑자기 17 좋은 딜이 들어오는 바람에 훅 질러버렸습니다.
담달 카드값이 걱정되고 있습니다. ㅠ.ㅜ
지금 집에 출장자들이 지내고 있는 관계로 구매하자 마자 금고에 넣어두고
토요일 Sean사마와 함께 Johns Creek Indoor Gun Range에 가서 테스트를 해본 결과 역시 Glock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난했습니다. ^^;
맨 왼쪽이 제가 금번 구매한 Glock 17이며 오른쪽에 있는 두 아이들은 Sean의 아이들인 관계로 코멘트는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사실 표적지도 올릴까 하다 둘 다 컨디션이 '매우' 안좋았던 것인지 거의 샷건 수준이였기 때문에 다음으로 넘기겠습니다.
20야드 사격 중인 Sean의 훌륭한 뒷태를 감상해 주시기 바랍니다.
얼굴은 안 나왔으니 초상권 침해는 아닙니다. ㅡㅡv
정말 맨날 바쁜척 하는 제가 부탁하니 바람같이 달려와준 친구에게 감솨함돠. /^^*
그 날 저녁 출장자들 잠이 들고 난 후 몰래 방에서 분해하고 닦아주고 해주는데 원래 Glock이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