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 Sauer Nitron P320 full size 9mm
갑자기 이 넘을 사게되었습니다. 지난번부터 봐두기는 했고 좋는 총이다...라고 생각했다가 결국 오늘 일을 확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Sig P320 full size 9mm 탄창2개를 주는데 하나는 17발 탄창 다른하나는 21발 tactical 용으로 있던것을 주인을 꼬셔서 하나 바꾸는데 성공!!
원래는 17발 탄창 두개가 들어갑니다. ^^ 주인을 잘 꼬시면 바꿀수도 있습니다.
사실 구입하게 된 동기는 지난번 다른 회원분이 캘리에서 총구입을 하시고 싶다고 해서 이 총을 권했었는데 계속 보게 되니까
P320이 꽤 괜찮은 총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Compact 버전이 있는데 저는 Full Size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몸에 항시 지니고 다니는것이 아닌 주말 레저용으로 잘 맞는것이 좋아서요.
재미있는 부분은 몸체를 바꿀수있다는 것이였고 그립모듈은 three size로 나옵니다. 저는 손은 큰데 길지 않은 관계로 Small size를 샀습니다.
medium 과 large 그립모듈이 있습니다. 그리고 레이저가 달려있는 모듈을 따로 구입하여 바꾸실수 있고 바렐도 교환할수있다는데 나중에 자세히 파헤쳐보겠습니다.
이 총은 나온지는 2년정도가 되어가는 권총입니다. 그래서 나쁜점이 어떤것이 있는지는 많이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찾아봐야겠습니다.
9mm, 40구경, 물론 357 시그구경 그리고 45구경이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홀스터가 따라오고 거의 읽지않은 제품 설명서와 총 자물쇠 그리고 몇몇 광고지가 같이 오고요. 말씀 드렸듯 2개의 탄창이 들어있습니다.
Three dot combat-type iron 으로 되어있고 Sig가 처음으로 스트라이커 시스템으로 만들어 뒤쪽 해머는 없습니다.
안전장치가 슬라이더에 달여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오른손 엄지로 조정이 쉬운 위치에 있지만 제것은 슬라이더 안전장치가 없는것입니다.
글록등 여러 제품과 같이 트리거에 안전장치가 달려있는것도 있지만 제것은 없는 제품입니다.
Sig 회사에서 이 제품의 안전성은 아주 뛰어나다고 하고있어서 다른 안전장치가 달려있는 제품을 구입하지는 않았습니다.
트리거는 Selfp Cocking DAO Trigger system으로 굉장히 부드러운 Sig 고유의 방아쇠같은
느낌이 넘치는 방아쇠 였습니다.
바렐 크기는 Full size 바렐은 4.7인치 그리고 다른 compact 버전은 3.9인치 3.1인치가 있습니다.
바로 향한곳은 Georgia Gun Club 평일인데도 많으신 분들이 총을 쏘고 있으셨습니다.
세가지 총알로 쏘았는데요. 우선 제일 평범한 Federal 115gr. FMJ
10야드에 타겟을 두고 우선 처음은 복부에 두방을 쏘고 13발을 머리쪽으로 사격했습니다.
처음 쏘는 총인데도 가볍게 사격을 할수있었고 트리거도 생각보다 무겁지않게 잘 나갔습니다.
두번째는 저렴 총알의 대명사 TULAMMO 115gr FMJ
느낌은 더 가볍게 컨트롤하면서 쏘게 되었습니다.
컨트롤이 가벼워서 그런지 연사 할때 다른 두 총알보다는 경쾌하게 한곳을 집중적으로 사격할수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Winchester 124gr 9mm 힘이 더해졌고
앞의 두 총알보다는 약간의 반동을 더 느낄수있었습니다.
타겟은 오른쪽 어깨를 겨냥하여 15발을 발사
약간은 흩트러 졌지만 어느정도 만족할수있는 사격이였습니다.
결론적으로 Sig P320 9mm 권총은 P226과 거의 흡사하다는것을 느꼈습니다만
방아쇠쪽에서 가볍게 누룰수있었고 홀스터에서 꺼내 탄창교환까지는 Sig사의 전형적인 느낌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