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Athens에서 한인으로 추정되는 23살 아론 홍이라는 청년이
출동한 경찰과 대치 하다 사살 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아파트에서 피를 묻힌 채 칼을 들고 이상한 행동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하였고 도착한 경찰은 아론 홍에게 칼을 내려놓을것을
요구 했지만 아론 홍은 그 경찰을 향해서 Just do it 이라며 소리를 지르면서 경찰에게
접근을 했습니다. 두 경찰은 아론 홍에게 도와 주겠다며 칼을 내려 놓으라고 설득했지만
아론 홍은 경찰에게 칼을 든채 접근했고 큰 길가 로 나온 아론 홍은 경찰을 향해
칼을 들고 뛰어 오게 되고 경찰은 복부를 향해서 수발의 총을 쐈다. 총을 맞은
아론 홍은 총상을 입은채로 한 경찰관에게 접근해 뒤로 돌아 경찰 목을 조르기 시작했고
동료 경찰은 다시 아론 홍에게 세발의 총을 발사 하면서 아론 홍을 사살하게 된다.
유튜브에는 경찰관 몸에 달린 캠에 찍인 사건 당시를 보여주고 있는데
그때 당시 아론 홍을 설득하려하는 경찰의 노력을 볼수 있었고
얼마나 급박한 사건이였는지를 볼수 있습니다.
경찰 캠으로 보는 그때 사건 장면 <------ 유튜브를 보실수 있습니다.
유튜브를 보면서 예전에 교육받았던것이 있어서 같이 공유하려고 합니다.
상대방이 칼을 들고 가까운 거리에서 덤벼대면
총을 가지고 있더라도 칼에 의해서 위험한 상황으로 전개 될수있습니다.
유튜브에서 경찰들이 계속 거리를 유지하는 이유가
가깝게 되면 총을 뽑고있는 상태라도 칼에 의해 자신이 위험에 빠질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이 그럼 테이저건을 이용해서 제압하지 왜 안했지 라는 질문을 던지실수도 있습니다.
물론 테이저건은 인정 받은 전기 총 이지만 칼을 든 사람을 제압하기 적합한 무기는 아닙니다.
보기보다 실패 확률이 높게 나오기 때문이죠. 두꺼운 옷을 입었거나
두 핀중 하나의 핀이라도 몸에 꼿히지 않으면 전기가 안통해서
전기총의 역활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칼을 든 사람이 앞에서 나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천천히 다가올때"
지금 부터는 모든 상황에서 우선 저에게 총이 있다는 가정하에 말하겠습니다.
칼을 든 사람과 나와의 거리는 10야드정도 떨어져 있는 상황.
(칼을 든 사람과 5피트 안에 있는 상황에서 총을 가지고 있어도 칼에 치명적인 공격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가까운 거리에서는 다른 방법으로 수비하는것이 좋습니다.)
칼을 든 사람을 계속 주시 하고 주의에 다른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총을 뽑아서 바로 그 사람을 겨누지말고
루우 레디 (low ready position) 합니다.
이때 너무 아래를 향하지 않도록 합니다.
총은 45도 정도 밑으로 겨냥합니다.
상대방에게 큰소리로 내가 총을 가지고 있다라는 것을 말합니다.
주변에 사람들이 있다면 천천히 움직이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내 뒷쪽으로 나오도록 하고
주변 사람들을 내 뒷쪽에 두도록 합니다.
사격시 다른 사고을 피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물론 칼을 든 사람이 빠르게 공격을 해오는 상황이라면 빠르게 방어 공격을 해야겠지요.
칼을 든 사람이 나를 향해 공격을 하기위해 뛰어오려 할때
상대방 몸을 향해 총을 쏜다고 해도 그는 멈추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유튜브를 보시면 잘 알수있습니다)
제일 좋은?방법으로 상대방 무릎쪽을 향해서 사격을 하는것입니다.
상대방이 무릎 밑 정강이 쪽에 총을 맞게 되면
바로 앞으로 넘어 지게 되고 공격을 할수 없는 상태가 되게 됩니다.
계속 공격을 가할수도 있지만 최대한 상대방으로 부터 멀리 떨어지는것을 권합니다.
칼을 내게 던질수도 있는 상황이 될수 있으니까요.
사격장에서 무릎을 쏘는 연습을 하기는 힘듭니다.
틈틈이 집에서 총 뽑는 연습과 로우레디 하면서
상대방 무릎을 향해 쏘는 드라이파이어 연습을 하실것을 권합니다.
요즘 너무나 많은 엽기적인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일이 내게 그리고 내 가족들에게 일어나지 않은 것이 좋겠지만
아무도 장담할수 없습니다.
내 자신과 내 가족을 위해서 간단한 방어 연습은 해두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놀라서 총을 뽑지도 못하고 당하네요~ 헐
글 잘읽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