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 EDC 입니다 Every Day Carry
버라이즌 타블렛, 페퍼스프레이, 스미스앤 웨슨 나이프, 맥스퍼디션 지갑, 플래시라이트 (보통 둘중에 하나만 가지고 다니죠) 그리고 재래식 멍텅구리폰 입니다.
월 지출을 아끼기 위해 스마트폰을 없애고 프리페이드 폰으로 대체했습니다 대신 저 4G타블렛으로 해결하죠.
페퍼스프레이는 당연히 호신용인데 권총보다 훨씬 부담도 적고 가지고 다니기도 편해서 애용합니다.
나이프 경우는 재작년에 Bass pro shop 세일할 때 산 건데 멀티툴과 한세트에 20불에 팔더군요 (딱 그값어치 합니다만 없는것보단 백천만배 나으니까요)
칼이라기 보다 그냥 공구 개념으로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맥스퍼디션 지갑은 (Micro wallet) 재질이 캔버스이고 얇아서 여름에 주머니에 넣어도 불룩하거나 땀이 차지 않아 아주 좋습니다
단 크기가 작은지라 현금을 좀 많이 넣으면 잘 접히지 않고 organize하기가 어려워집니다 다행히 제가 현금이 별로 없는 가난한 사람이라 괜찮습니다 ㅎ
플래시라이트는 비싼 전술용라이트가 아니라 왼쪽거가 10불 주고 산 LED라이트이고 오른쪽거는 페북에서 서바이벌리스트?인가 하는 회사 홍보할 때 공짜로 받은 제품입니다
배터리만 잘 갈아주면 나름 쓸만합니다 둘다 스트로브 기능은 없지만요
요정도가 정말 실질적으로 가지고 다니는 리얼 EDC 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패키지를 거창하게 꾸밀 일도 없지만 일단 너무 많아지면 안가지고 다니게 되더라고요
여기에 VP9 권총이 추가되면 상시 EDC는 아니고요 가끔 휴대하는 패키지가 되죠
컨실드캐리 면허를 딴지는 2년정도 되었는데 솔직히 거주하는 곳 상황이 전혀 권총을 휴대해야 할 필요성은 없습니다
하지만 언제든지 필요할 때 휴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휴대면허가 있는 것을 선호합니다
또한 이 면허는 완벽한 모범시민의 증거입니다 ㅎㅎ
모두들 자신의 EDC를 공유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