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달전에 예측해서 글을 올렸듯이 12월 21일 2018년을 기준으로 모든 범프스탁이 전면 불법 자동화기로 규정되었고 항상 그랬듯이 90일안에 법적으로 효력을 갖게됩니다.
아래 그림은 ATF사이트에서 친절하게 설명과 같이 올려온 3단 폐지 기준을 알려주는 이미지 입니다.
보시다시피 진짜 자동화기를 못쓰게 만드는것같은 절차인 3단으로 절단을 해야하고 반드시 다시 복구할수 없을 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보통 일련번호가 있는 자동화기를 해체할때는 쇠톱으로 절단을했었지만 법이 바뀌는 바람에 산소절단기로 절단을 해서 깨끗한 상태로 잘린부분이 남아있으면 안되게 되었습니다.... 이때는 ATF가 직접나와 검사를 합니다.
범프스탁은 일련번호가 없기에 폐기해서 버리실때 타인이 쓸수없게 최소한 아래방법으로 폐기하셔야 합니다.
또한 태워서 녹여도 영구 작동불능 상태만 되면 괜찮습니다.
벌써부터 이법에대해 일부 단체가 대응 소송을한다고 하는데 일단 ATF와 DOJ가 법을 정하면 다시 돌리기가 불가능합니다.
ATF의 범프스탁 관련규정을 ATF 윕사이트에서 자세히 읽어보니 사격시 발생하는 반동을이용한 연사가 애매하게 해석된것이 결정적 원인인것 같습니다.
현재 가격이 비싸지만 또하나의 대세로 떠오르는 바이너리 트리거는 이런 충격과 반동을 이용한 연사가 아니고 방아쇠에 의존을 하기에 이번 푹풍을 피해간것 같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이마저 규제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매우 주의하여야 할점은 최소한 위의 사진같이 절단을 하지않거나 폐기하지 않은채 소유 또는 사용중 ATF에 발각되면 10년 연방감옥행과 $250,000불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연방법 특히 연방 총기법은 0% 관용 원칙과 인정사정없는 잦대로 한번 걸리면 본보기를 보이기에 인생 종치셨다고 생각하시면 맘 편하실겁니다.
어떤분들은 사격장에서 범프스탁을 체험해 보셨을텐데 이제는 그것이 전면 불법이기에 이런 총기법이 얼마나 중요하고 때론 변화무쌍한지 항상 주위깊게 살펴보아야 한다는것을 다시금 느끼게 하는 계기인것 같습니다.
모든 법을 떠나 연방법은 몰라서 그랬다는것은 전혀 통하지 않고 연방총기법은 "intent"이 매우 중요한데 이런 "불법자동무기"를 가지고 있는것자체가 사회를 해할 잠재적 중범죄자로 법은 해석을하기에 매우 위험합니다.
혹시 지금 범프스탁을 소유하고 계신분이 있으시면 당장 위의 사진과같은 방법으로 폐기하시거나 태워버리고 절대 소유나 사용을 하지 마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