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핫 한 Sig P365 X Macro 9미리 휴대용 권총입니다.
저는 나름대로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명목아래 권총을 10년간이나 휴대하지 않았습니다.
요새 사건사고를 보며 세상도 많이 변했고 역시 힘의 균형이라고 무력은 무력으로 맞쓸수 밖에 없다는 판단하에 다시 은닉휴대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총은 시그사의 365시리즈의 최신버젼으로 탄창기술의 극치를 보여주는 은닉휴에 최적화된 교과서같은 휴대용 개인방어 권총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휴대시 제일 중요한 두께가 정말 얇으며 서브컴팩의 최대약점인 탄창의 탄알수도 17발이라는 경이적인 목표와 총기의 사이즈 두마리를 다잡은 화기같습니다.
또한 제가 제일 싫어했던 365시리즈의 스네피한 반동을 잡아주게 슬라이드 컴이 설계되어 있어 제가 느끼기에는 한 25~30% 반동을 잡아주는것 같습니다.
거기에 엑스레이 나이트 사이트가 장착이 되어 있어 밤에도 사용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뒤의 사이트는 옵틱을 달아도 사이트가 기존 365모델과 달리 붙어 있어 높은 사이트를 붙여주면 코윗니스도 될수있는 좋은 피쳐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표준 레일이 장착되어 있어 시중에 파는 화기 라이트도 장착이 가능하고 왠만한 커스텀 총이 아니면 이가격에 이정도의 성능과 피쳐가 있기가 매우 힘들다고 느껴집니다.
저는 여기에 트루 매치총신과 아모리크래프트사의 스켈레톤 트리거와 스프링 그리고 약간의 폴리싱으로 저만의 방아쇠감을 신뢰성에 영향이 않가는 수준하에 약간 튜닝했습니다.
총의 제작기술과 기타 제반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예전에는 상상도 할수 없는 새로운 개념과 성능의 화기들이 쏱아져나오고 있는 이때 역쉬 공부를(?) 게을리하면 나 또한 뒤쳐진다는 생각이 밀려옵니다. ㅎㅎㅎ
방아쇠는 튜닝 예쁘게 잘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