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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W 공개) One Size Fits All ? 말도 않되는 !

by Oscar_Mike posted Apr 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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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AM분들의 CCW 소개글이 않올라오기에 :

CCW를 휴대하고 다니지 않으시거나, CCW 공개를 꺼리시는것 같아서.

 

이제 정회원중에서 나이살이나 먹은 제가 ~ 본인의 '까발림'을 하겠읍니다.

 

IMG_0cc1.jpg

RFID 방지 지갑, 나이값 하는 돋보기, 마나님의 역영표시.

그리고 '귀찮으즘' 의 끝 > Solar powered Atomic 시계 !

워낙 쏘돌아 다니기 좋아하니까, $20 짜리 싸구려 시계 하나를 따로 챙겨다니면서, 현지시간 으로 사용합니다.

 

IMG_0cc2.jpg

위에서 부터 :

술꾼의 필수품들을 모두 모아놓은, 여행용.

점잖은 모임에서 꺼내도 손색없는, OPINEL.

여행중 검문에 걸려도, 칼날만 떼어버리면 되는, 막칼.

평상시 많이 사용하느 C.E.O. !

Charming 하고 Elegant 한 Oldman ! > 이제 보니, 딱 내이야기 이네 ~

 

25년전에 조지아로 이사 오면서, 회사 건클럽에서 팔팔한 신참이라고 귀여움받으며 교육 열심히 받으며,

 CCW를 시작하면서. 처음에는 G26를 휴대하다가.

늘어나는 뱃살로 Shield 버텨오다가. 이제는 손에 아구힘 까지 빠지면서, 고민끝에 380ACP용 피스톨을 찾는데.

대부분이 스트레이트 블로우백 이기에 망설이던중, G42 가 나오면서 후딱 !

 

IMG_0cc3.jpg

제일먼저, Support Bag (Box ?). 사용중인 CCW의 모든 악세사리와 부속과 청소도구를 한곳에 모아둬서.

One Stop Service 와 장기간 여행을할경우, 박스 하나로 간단히 해결 !

 

먼저 제경우는, 침착히 정조준해서 사격하때는, 약간 큰듯한 그립에 검지손가락 첫마디 도톰한부분이 방아쇠에 거리는것이 안정된 사격을 할수있지만.

급히 뽑아서 사격할경우 작은그립에 손안에 쏙들어오게 잡는것이 안정적이고, 검지 두번째 마디로 감아쥐듯이 방아쇠 당기는것이 ..

타겟의 정중앙은 아닐지라도, 비스끄리 하게 연발속사를 편하게 사격할수있었읍니다.

 

IMG_0cc4.jpg

어떤 인간이 똑같은 피스톨을 ? 하시겠지만, Consistence를 중요하기에 ~

왼쪽은 납짝한 싸이트에 슬라이 당김을 쉽게해서 IWB 와 Pocket 홀스터에 사용.

오른쪽은 두툼한 윗옷을 걸치는경우 OWB용 으로 야간용 싸이트 (훨신 편안하게 휴대).

장전된 매거진에는 폴리머 탄환, 따로 휴대한 매거진에는 RN.

그리고 모두 2시 방향에 휴대.

 

IMG_0cc5.jpg

여름에는 Camp shirt등을 위주로 입으면서, Under Arm 홀스터에 32ACP 피스톨을 휴대합니다.

평소 휴대하던것과 많은 차이점이 있지만 ... Batter than nothing 

N with out it, feel Naked !

IMG_0cc6.jpg

그리고 정장을 입을 장소에서는, 식사등을 할경우를 위해. LCR을 4시 방향에 휴대합니다.

그리고 부툼한 스피드로더 보다는, 납작한 6발 짜리 탄환 스트립를 같이.

물론 휴대장전된 탄환은 포리리머 탄환을.

혹시, 왜 5발짜리 총에 6발 스트립을? 하실분 꼭 계실까봐서 :

스피드 리로딩 할경우, 6발 스트립에서. 1번 2번 그리고 6번 5번 두발씩 장전.

그뒤에 남은 3번 4번은 빈자리에 장전 ! 끝 ! 훠~ 얼~ 씬~ 빠름니다 !

 

그리고, 여행다니면서 문고리에 의자 끼워넣코, 창문에 웨지 넣코 하지만.

침대옆 night stand용.

IMG_0cc7.jpg

비몽사몽중에 사격용으로는 묵직한 32ACP 를 !

Comment '9'
  • profile
    Min 2023.04.29 17:36
    글만 읽어도 트레일님이 직접 귀에 말씀 해 주시듯.. 쏙쏙~ 글도 내용도 명품이네요. 그리고 연륜이 흠뻑 느껴집니다. 저도 20년쯤 뒤엔 이런 멋진 글을 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이 공부하고 배워야 할것 같아요. 총 하나하나에 디테일한 부분들이 인상 깊습니다. 담엔 video 로 촬영해서 올려주세요. 이참에 유투브 한번 가시죠 ㅎ
  • ?
    Oscar_Mike 2023.04.30 15:32
    말솜씨가 아주 ~ 사업을 잘하실분 !
  • profile
    MP5 2023.05.03 06:45
    와우 너무 멋집니다!
    역쉬 다년간에서 오는 노하우와 연륜은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도움 많이 됬습니다! 추천~~~~~~~~~~~~~~~~~~~~~~~~~
  • ?
    Oscar_Mike 2023.05.05 09:38
    '다년간의 노하우와 연륜' => C.E.O !
  • profile
    Tiger20 2023.05.04 08:59
    우와.. 장소에 따라 다른 캐리건!!
    역시 범접 할 수가 없어요!
    감사합니다~!
  • ?
    Oscar_Mike 2023.05.05 09:36
    계절 따라, 의상 따라 ...
  • ?
    뱅뱅 2023.05.04 22:35
    무협영화를 보면 진짜 고수들은 아무 칼이나 하나 주워서 적들을 모두 물리 치는데 ,
    역시 평범함 속에서 비범함이 느껴집니다.
  • ?
    Oscar_Mike 2023.05.05 10:31
    뭐니 뭐니 해도 가장 편한 휴대는, 뒷쪽으로 비스듬히 착용하는 리볼버 !
    허리부분에 돌출된 실린더가 '딱' 자리를 잡으면서 않걸친것 같은 착용감 !
    단점은 몇발않되는 작탄수 와 방아쇠 담김.
  • profile
    HK 2023.05.09 19:36
    고수의 내음이 물씬 풍기는건 비록 저뿐만의 생각은 아니었네요. 손때 묻은 장비들을 보며 항상 새것을 추구하며 좋아하는 뉴비들의 못난 생각을 반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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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AREX Delta M (gen2)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나름 괜찮은 핸드건을 하나 소개해 볼까합니다. AREX는 유고 슬라비아 내전 이후 독립된 나라들 중에 하나인 슬로베니아 에서 세워진 25년 쯤 된 회사입니다.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현제 동유럽 ...
    Date2022.03.16 ByYoda Views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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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Tanfoglio witness stock II

      얼마전 별 생각없이 건브로커 서핑중이었는데요.... 작년부터 눈독들이던 stock ii 9mm가 눈에 딱 들어왔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비딩을 눌렀어요~ 뭐 당연히 누군가 비딩가격을 올릴줄 알았습니다. 근데 아무도 비드에 참여를 하지 않더군요.   어라..???...
    Date2022.03.15 Byongsimi Views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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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staccato c2 구입기

      저의 초모 입문기부터 누누히 말씀드려왔습니다만  저는 이 총에 매우 꽂혀있었더랬죠~   건브로커에서 몇번이나 찾아보고 살까말까 한 삼백번 고민하다가 미루고 미뤘던 2021년 이었는데요. 작년 10월인가....로컬 건샵에 입고된것을 알고 구경이나 해볼겸 ...
    Date2022.03.14 Byongsimi Views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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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cz p-01 (feat.CGW)

      여전히 cz에 꽂혀있는 옹시미입니다.   작년 cz shadow2에 매료된 이후 다른총들은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 단점이 생겨버리고 말았습니다.   특히 섀도우2의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한 트리거감에 깊이 매료되어버려서 다른총들.....특히 폴리머 스트라이커방...
    Date2022.03.11 Byongsimi Views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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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Kahr MK9 Stainless 9mm

    Kahr MK9 Stainless 9mm 입니다. 통일교 집안인 한국계 문선명 아들중 한명이 참여해 만든 회사로 틈새 시장을 노렸던 마케팅과 괜찮은 품질로 90년대 후반부터 휴대용 총으로 꽤 주목받던 회사입니다. 방아쇠는 더불액션 온니지만 꽤 크리습합니다. 쇠로 만든...
    Date2022.02.04 ByMP5 Views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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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STACCATO C2

      2년 반 쯤 전에 Staccato P 모델과 Staccato C 모델 둘 중에 무엇을 살까 고민하다가  P 모델은 carry하기에는 부담되는 무게와 크기라서 결국 C 모델로 결정 했었습니다. C 모델도 지금도 잘쓰고있는 너무나 만족스러운 총 이지만 싱글 스택 이기에 8발 밖...
    Date2021.11.21 ByYoda Views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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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Foxtrot 9mm 5인치 구매했습니다.

    제 5번째 총기인 FOXTROT 5인치 글락 메거진 호환으로 구매했습니다. 구매후 메그풀 사이트,그립으로 바꾸고 레드닷 하나 사서 영점 잡았습니다. 9MM로 15야드 거리는 문제 없이 들어 가네요. 총도 가볍고 반동도 적고 앞으로 이것만 사용할거 같은 생각이 듭...
    Date2021.09.17 Bytony707 Views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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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CZ총에 꽂혔습니다!!

    최근에 상당한 급발진 성향을 띄고 있는 옹시미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하루속히 이 지름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한 무언가 강려크한 한방이 필요했던 저는 500달러 안팎의 총들을 계속 사 봐야 뭔가 만족이 안될것 같으니 쎄게 한방 가보자는 마음을 ...
    Date2021.09.10 Byongsimi Views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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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CZ총에 꽂혔습니다!

      요즘 m&p 2.0이 잘맞기 시작하면서 삘 잔뜩 받은 옹시미입니다~ 무려 피스톨 리뷰게시판을 제가 마구 도배하고 있군요!!!           요즘 전 매주 레인지에 가서 돈을 총알을 마구 흩뿌리고 옵니다. 일단 제 M&P가 잘 맞아서 너무 사랑스러워졌는데...
    Date2021.09.08 Byongsimi Views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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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3년쯤 늦은 M&P 2.0 compact 리뷰

    안녕하십니까 옹시미입니다.   혹시 아래에 있는 초보입문기를 안보고 오신분이라면  일단 나가셔서 초보입문기를 읽고 오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읽고 그냥 나오면 반칙입니다. 리액션에 진심 가득 담아서 리플도 달아주시고 구독과 알림설정까지 부탁...
    Date2021.09.03 Byongsimi Views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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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초보입문기5 - 최종회

    어느새 5편입니다. 막바지로군요~~ 영차영차 저의 CMMG 밴쉬는 저에게 또 다른 신세계를 경험시켜줍니다. 총기 메카니즘을 잘 이해하고 있지는 않지만 다이렉트 블로우백방식이 아닌 (어쩐지 리코일이 다이렉트로 올것같은 뉘앙스잖아요?) CMMG는 레디얼 딜레...
    Date2021.08.27 Byongsimi Views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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