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올라갑니다. 사실 사진을 한번에 다 올릴수 있다면 한편으로 끝날수 있었지만
올리는데 용량때문에 두개로 나누게 되었습니다. ^^ 사진용량을 조금 더 줄여야할것 같습니다. ㅋㅋ
P320과 SP2022 의 기본 분해 를 해보았습니다.
전편에서 말했듯 SP2022는 분해할때 슬라이드 멈치를 눌러서 분해를 해야하기때문에
P320에 비해 조금 힘들고 다시 조립할때도 멈치를 먼저 넣어주면서 조립을 해야하기때문에
많이 차이가 나는것을 아니지만 스트라이거식 권총에 비해 손이 더 가는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SP2022 그립은 약간 퉁퉁해서 두껍다는 느낌이 듭니다.
SP2022 을 탄창없이 잡았을때는 약간 짧다라고 느끼게 되지만
탄창밑을 extend style로 만들어서 새끼손가락 부분을 support를 해줍니다.
약간의 차이이지만 SP2022 에서 리코일가이드를 배럴에 끼어 맞출때는 배럴에는 홈이 파여있어서
가이드에 약간 돌출되어있는 부분을 맞춰끼우기만 해서 더 좋은것 같습니다.
P320 같이 그냥 느낌으로 끼워 이것이 확실히 맞춰 끼운건지 안 맞은건지 긴가민가 한것보다는 좋은것 같았습니다. (내가 예민한가??)
이 사진으로 왼쪽 P320 스트라이커 방식과 오른쪽의 SP2022 더블액션 해머방식의 틀린점을 보실수있습니다.
오른쪽 SP2022 슬라이드 위쪽에는 탄약 장전시 메탈핀이 살짝 올라와서 총열에 총알이 장전되어있다는것을 알수있게 합니다.
하지만 이 장치는 그리 많이 좋다라고 할수있는 장치라고 할수없겠습니다.
같은 SIG사의 제품인 2000년대 초기에 나온 더블액션 방식 SP2022와
2014년에 나온 스트라이커 방식의 P320의 비교를 한다는것이
어찌보면 unfair 하다고 볼수있지만 SP2022는 2022라는 이름을 얻을 정도
뛰어난 권총중에 하나라고 할수있는 총이기에
미국 육군 제식 권총으로 채택받은 P320과 비교하는것을 unfair하다고만 볼수없었습니다.
그립부분에서 잡았을때 편리성과 분해할때 편리한점을 빼고는
명중률과 컨트롤 부분에서는 큰 차이를 느낄수 없을정도로
SP2022와 P320는 둘 다 좋은 권총이라고 말 할수있겠습니다.
굳히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저는 P320을 고르겠습니다.
이유는 앞서 말했듯 편한 그립감과 쉬운 분해조립에서 점수를 더 줄수 있기때문에
P320을 두 총중에서 최고 라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