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희안하게도 13일날 밤에 좋은 총들이 마구마구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VP9 LE 가 525불, CZ 75 sp-01, Sig229, M&P 까지 한동안 눈여겨 보던 권총들이 이런날도 있구나 싶을정도로 마구 마구 올라오더군요.
그런데 좋은 물건이다 싶고 가격이 낮다 싶으면 올라오자마자 이미 펜딩입니다.
저도 세군데 PM 을 보냈는데 결국에는 모두 sale pending 이라는 대답만 돌아오더군요.
다음날 아쉬운 마음에 다시 들어가보니 베레타가 상당히 싼 가격에 올라와 있었습니다.
평소에 보던 가격보다 100불정도 싸게 나왔길래 바로 메세지 보내고 마리에타에 가서 구입 완료했습니다.
하.지.만.
구입후 레이블 보고 구글서 리처치 해보니 원래 그가격에 거래가 되던 총기더군요.
제값주고 결론적으로는 택스 FFL 정도 싸게 산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원했던 베레타인만큼 오늘 사격해보고 어떻게 할지 결정해야 할것 같네요.^^
요놈이고 우리무두 아웃도어 이용할때는 충분한 리서치를 한 후에 구입을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