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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의 완벽히 주관적인 후기 Ep. 1 - GLOCK 19X

by Sin posted Mar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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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새로 가입한 Sin입니다. 지난 개월은 논문에 집중하는 척하느라 대부분 집안 서재에만 박혀 있었습니다. 그래도 아내 눈치 보며 종종 Johns Creek Indoor Gun Range에가서 스트레스를 풀고는 했었는데, COVID-19 때문에 강제적으로 집에만 있게 요즘은 꽤나 우울하네요. 그래도 JCIGR 정상영업을 한다 하니 조만간 다시 출석하러 가야하겠습니다. 그러다 정말 우연처럼 GA Shooters Club 알게 되고 진작에 능동적으로 알아보지 않았을까 하는 자책을 하는 요즘입니다. 즐거운 취미를 같이 하실 분들을 알게 논문 publish급으로 기분이 좋네요. 신입회원 가입 GSC homepage 이곳저곳을 매일같이 샅샅이 읽어봤습니다. 너무 재미있고 너무 부럽습니다. 앞으로 저도 기회가 닿을 때마다 함께할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이제무언가 함께한다는 말의 일환으로 난생처음 "절대적으로 개인적인 생각과 사심만 가득한" gun review 해보려 합니다. E40님의 추천으로 review 함을 알려드립니다부담은 아니었습니다 ㅎㅎㅎ.

 

첫번째 episode GSC 이미 한번 소개된 적이 있는 Glock 19x 관점만 담아서 review해보려 합니다. 그래도 gun review인데 기본적인 history specification 소개해야 인지상정이겠죠? 지금부터 하나도 검증되지 않은 잡지식으로 쓰여진 faction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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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9X 2018년에 출시된 Glock사의 신종 돌연변이 총기로 G19 slide G17 frame crossover 작품입니다. 최초로 Glock patent number 뒤에 X 붙은 총기입니다. 후로 G43X라는 또다른 혼종이 나왔고 앞으로도 계속 나오겠지만요. 또한, 발표 호불호가 굉장하게 많이 갈렸던 총기입니다. 소위 Glock fanboy들은우리는 이런 원하지 않는다,” “concealed carry 위해선 G17 slide G19 frame 결합을 했어야 한다,” “못생겼다 (?)” 등등 우려의 목소리를 내며 Glock hater’s Glock이라 불렸습니다. G19X 데뷔당시의 반응과 충격은 비록 G44발표의 대충격으로 논란의 무대에서 은퇴했지만 꽤나 시끄러웠다고 말할 있겠습니다. 하지만 G19X 진정한 탄생목적을 이해한다면 fanboy들의 우려는 귀여운 투정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G19X 미육군과 미공군의 the XM17 Modular Handgun System (MHS) competition에 제출 총기로 M1911 Beretta M9 뒤를 이을 총기라고 여겨졌었습니다. 하지만 Sig Sauer M17/M18 말도 안되는 생산원가 후려치기로 "아쉽게도" 2위로 탈락한 비운의 총기입니다. 그러니 G19X 결국 민간인들의 conceal carry 위함이 아니라 미군의 기준을 통과해 ancillary weapon또는 side arm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specs 가지고 태어난 목적이 명확한 총기였습니다. 다시말하면 G17 frame으로 그립감과 안정감을 높여주고 장탄수도 늘려주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짧은 G19 slide carry하기에도 용이하니, G19 slide G17 frame crossover 이유가 있는 혼종이었던 것입니다. 결국 thumb safety 제거하고 민수시장에 데뷔했으며, 각종 Law Enforcements 여타 다른 민간인들의 입맛에 맞춰 검정색에 적은 장탄수를 가지고, Glock Modular Optic System version 선택할 있는 G45 뒤이어 데뷔했습니다. G19X 암암리에 꽤나 꾸준한 인기를 끌었던 총기입니다. 이제 단종된다고 하니 어느정도 소장가치가 있는 총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작은 바램을 비춰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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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런 역사(?) 가지고 있는 G19X 기본사양을 보겠습니다.

 

 - Caliber: 9×19 (rated for +P ammunition)

 - System: Safe Action (3 safeties: Trigger safety, firing pin safety and drop safety)

 - Magazine Capacity: 1x17 / 2x19

 - Overall Length: 7.44 in / 189 mm

 - Slide Length: 6.85 in / 174 mm

 - Slide Width: 1 in / 25.5 mm

 - Barrel Length: 4.02 in / 102 mm

 - Barrel Rifling: New Glock marksman barrel - Enhanced Hexagonal Profile with Right Handed Twist

 - Overall Width: 1.30 in / 33mm

 - Height including Magazine: 5.47 in / 139 mm

 - Length between Glock Night Sights: 5.94 in / 151 mm

 - Weight without Magazine: 22.05 oz / 625g

 - Weight (Unloaded): 24.83 oz / 704 g

 - Weight (Loaded): 31.39 oz / 890 g

 - Trigger Distance: 2.76 in / 70 mm

 - Trigger Pull: 26 N / 5.8 lbs.

 

사실 이런 specification 몰라서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그냥 혹시나 궁금해하실 분들이 계실까봐 한번 찾아서 써봅니다. 저는 그저 손에 맞는 또는 눈에 보기 좋은 총기를 선택하는 편인데 G19X 후자의 이유로 선택했음을 알립니다. 외의 구성품은 일반적인 Glock 구성품과 동일합니다. 최대 장점인 Magazine 17발짜리 19발짜리 개가 온다는 조금 다르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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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저만의 G19X review 해보겠습니다. 저는 총기를 작년 가을 (2019) Eastman Gun Show에서 현금구매로 꽤나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끈질긴 네고로 총기를 500불이 조금 넘게 구매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번 Eastman Gun Show에서 여전히 600불대의 가격을 형성하는 봐서 아주 구매했다고 있겠습니다.

 

후로 올해까지 정확히 3,400발을 쐈으며 G19X 자체의 malfunction 없었습니다. 2차례의 failure-to-feed 1차례의 failure-to-eject 처음 break-in period 생겼으나 ( 300 이내), 모두 gun show에서 구입한 저렴한 reloaded ammunition 문제였습니다. 제가 운이 없었던건지 대량구매한 local reloaded ammo 불량이 꽤나 많았습니다. 화약이 적다던지, 탄두가 깊이 박혀있었다던지, 프라이머가 깊히 박혀있지 않다던지 등등하지만 탄들을 소비하고 저만의 break-in period 끝난 후로는 G19X 소화 시키는 탄이 없었습니다. Aluminum, steel에서부터 저렴한 brass case practice ammo, Jacketed Hollow Point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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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는 Browning 9 mm, 124gr, Training & Practice, Full Metal Jacket, 150 rounds짜리를 Academy에서 저렴하게 구매해 그걸로만 연습해왔습니다. 참고로 꽤나 정확하고 문제가 없는 탄이라 생각합니다. 총기수입시 확인해보면 다른 brass cased FMJ 비해 filing 많아 조금 더러워지는 경향이 있는 탄이지만, aluminum이나 steel보다는 괜찮은 같습니다. 총열에 무리도 갈꺼고 가격도 경쟁력이 있었습니다. Round 16.6 cent니까 괜찮았다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제 탄들은 Academy 홈페이지에선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사태 나기전에 박스 사다 놓은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사태가 끝나면 다시 돌아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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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총기는 주로 home defense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탄은 Sig Sauer 9mm, 124 gr, Elite V-Crown, JHP 사용합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냥 탄의 생김새가 이쁘고 JHP 퍼지는 모양이 이뻐서 선택했습니다. 어차피 만약의 경우 사용을 한다면상대방은 똑같이 아플테니까요. 물론 G19X V-Crown 부드럽게 소화합니다.

 

어쩌다 야외에 나가거나 레인지에 나갈때만 Outside-the-Waistband 착용을 하지만 지난주 아내와 야외에 갔다가 부주의로 인해 holster 부숴져서 지금 다시 찾고 있는 중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Olight PL-MINI 2 Valkyrie 운용하는데 문제는 weapon light 수용하는 holster 그리 많지 않고 있다해도 거의 대부분이 Inside-the-Waistband용이라 뱃살이 많은 저에겐 full size pistol IWB 착용하기엔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래서 집에 있는IWB holster들은 후회의 서랍안에서 쉬고 있고 Safariland holster 사려고 보니맞는 없네요. 야외에선 weapon light 빼고 운용을 해야할지 다른 브랜드를 찾아봐야할지좋은 정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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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ght PL-MINI 2 Valkyrie. 저는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600 lumens 100 m 정도 쏘면 피아식별엔 충분하다고 여겨집니다. 특히 상대에게 꽤나 효과적인 눈뽕을 터뜨릴 있는 세기라 생각합니다. 스스로 실험대상이 되고 아내에게도 실험해본 결과. , 아주 확실합니다. 볼래야 볼수가 없었고 아내에게선 바로 등짝 스매싱이 날아오더군요. 그리고 마음에 드는 점들은 adjustable rail, quick detach mount와 rechargeable battery 착장되어 나온다는 점입니다. 굉장히 편리할 뿐만 아니라 battery life 저에겐 문제없을 만큼 길었습니다. 한가지 단점은 light 작아 muzzle end보다 안으로 들어가 profile 제가 원하는 flat 아니라는 점이 있지만, 튀어나오는 것보다는 나아서 매우 만족합니다. 물론 adjustable rail이라 flat profile 만들수는 있지만 손가락이 짧아서 버튼에 닿지 않는다는또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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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9X. 저에겐 부드럽게 쏴지는, 저만 정확하다면 아주 좋을 총입니다. 하지만 저만의 단점이 없진 않았습니다. 첫번째로 그립감입니다. , 위에서 언급했듯 저는 손이 두툼하고 손가락이 짧습니다. 그래서 Glock grip high grip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texture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Talon Grips에서 rubber-moss 구입해 부착해서 운용을 했었습니다. 손에 달라붙었고 그립도 쥐어져서 좋았지만 금방 더러워지고 시간이 지나니 끈적임이 사라지며 점점 미끄러워 지는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아주 잠시 Hogue grip 써봤으나 손가락이 짧은 저에게는 무리였습니다. 그래서 끼자마자 빼서 후회의 서랍안에 고이 모셔놨습니다. 혹시 G17 frame size flat dark earth Hogue grip 필요한분 있으시다면 말씀해 주십시요. 무료나눔 하겠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도달한 결과는 grip 앞면에만 Talon Grips - DIY 5”x7” Material Sheets 사용해 미끄럼 방지를 해주었고 high grip 위해 midsize beavertail backstrap 장착했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High grip 되고 뭔가 secure하고. 아주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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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내 인생이 그렇듯 문제를 하나 해결하면 또다른 문제가 오기 마련입니다. 두번째 단점, 장전시 trigger distance 저에겐 멀다는 겁니다. 처음부터 조금은 감이 있었기에 비록 midsize 할지라도 backstrap 장착은 저에겐 굉장한 차이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방안이 flat trigger 장착해 0.1 mm 라도 줄이는 것이었습니다. 거리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flat한 trigger 면은 아랫부분을 당겨도 curved trigger보다는 수월하게 당겨질 테니 괜찮은 아이디어라 생각했습니다. 또한 세대보다는 좋아졌다 해도 Glock Gen5 original trigger 약간 뭔가 mushy하고 spongy 느낌이 있어서 별로다 싶었는데, 일석삼조로 좋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eBay에서 ZEV Tech PRO Flat Face Trigger & Bar w/ New PRO Connector 가성비 좋게 구매해 2,760발의 탄을 소비한 시점에서 장착을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주 좋습니다. Trigger pull 재는 기계가 없어서 정확한 수치는 모르지만 굉장히 가볍고 부드럽습니다. Take up할때의 느낌은 깃털처럼 가볍고 break 시점에서 creep까지의 과정이 유리처럼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거의 동작인 것처럼. Reset 또한 굉장히 audible하고 tactile 하게 click소리를 내며 trigger 아랫부분을 당겨도 아무 부담없이 당길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한점은 trigger distance 줄어들기는 커녕, Glock 제공한 specs 정확하단 가정하에 오히려 1.5 mm 늘어 71.5 mm 되었다는 겁니다. Flat trigger 따위로 midsize backstrap 이길수는 없다는 건가 하는 좌절에 빠진 동시에 그럼 내가 느낀 편함은 생각하는 찰나에 해골물이 생각났습니다. 원효대사님 존경합니다. 그렇습니다. 그저 본인이 느끼기 나름이었습니다. 부드러운 사재 trigger 달아 모든 해결됐다고 생각했으나 현실은 그렇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 생각이 오감을 이겨내는 과정을 체험했다고 생각했으나 곰곰이 생각해보니 조삼모사인듯사재 trigger 현혹된 그저 원숭이였던걸까…?   모르겠지만 어쨌든 현재는 아주 만족하는 setting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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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여기서 끝나면 재미없죠. 마지막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이건 총기의 문제점이라고 하기 보다는 문제점입니다. 저는 굉장히 좋은 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은 안경과 콘택트렌즈로 커버가 되죠. 문제는, 해결이 안되는 난시가 굉장히 심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왠만한 red dot 안쓰느니만 못하고 iron sights 품질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G19X 마음에 들었던 점은 보통의 Glock ‘쓰레기’ plastic sights 아닌 GNS 장착하고 출시됐다는 것이었습니다. 낮에는 선명한 하얀색의 three dots 운용할수 있고 밤에는 눈부시게 보이는 tritium sights 였기에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흰색 front dot에 초점을 맞추기 어려운 눈을 가졌다는 것을 깨닫기 전까지는 말이죠. , 시력과 난시의 도움으로 좋다던 GNS 저에겐 Glock ‘쓰레기’ plastic sights 다를게 없어져버린 겁니다. 그래서 JCIGR 가서 여러종류의 iron sights 확인한 결과 오렌지색을 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눈에 가장 편한 Trijicon HD Night Sights 구매해 장착했습니다. 역시 Glock 사재파츠도 많고 장착도 간편해서 좋습니다. Sights장착 과정만 본다면… Sig P365 Kimber Micro 9 KHX보다 훨씬 쉽더군요. Trijicon HD Night Sights 눈이 워낙 메롱인 상태라 100% 만족은 못하지만 GNS 비교했을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선명하고 영롱한 오렌지색이 target pointing 그나마 수월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Trijicon tritium이야 두말하면 입만 아프죠. 앞으로 pistol sights 모두 Trijicon HD Night Sights일꺼라 감히 장담합니다.  

 

위에 언급한 것들 이외의 문제점은 없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slide cover plate 바꿨는데, 이건 반은 tacticool 이유이고 나머지 반의 이유는 original plastic slide cover plate 재조립시 G19X 휘어진 ejector 자주 부딪혀 망가지는 바람에 바꿨습니다. Amazon에서 Maker Shot 3D Aluminum Slide Cover Plate 사서 장착했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또한 많은 Glock Gen5 사용자들이 ambidextrous slide release 대한 불만이 있던데 저는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바로 제가 slide 뒤로 lock 때의 습관 때문입니다. 저는 오른손으로 grip 파지한 생태에서 위험물이 없는 전방으로 총구를 향하고 몸도 정면주시를 유지한 총기를 왼쪽으로 누여 바닥과 수평을 시켜 탄피배출구를 하늘로 향한 상태를 만든 왼손으로 slide 당겼을 오른손 검지손가락이 뻗어져 있는 상태에서 (finger off the trigger) 위로 살짝 올려 오른쪽 slide release 위로 올려 lock하는 방법이 편한데, 바로 ambidextrous slide release 덕분에 만들어진 습관입니다.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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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든 단점을 고쳤으니 총은 쏴질까요? . 이러한 과정들을 함께 겪어오며 얼마전 마지막 3,400발째를 발사할 때까지 G19X는 아주 만족스러운 performance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위에서 언급한 문제점들은 original trigger 투박함 빼고는 외적인 문제이자 신체의 저급함 때문에 생긴 것들입니다. Original trigger 사실 이겨낼 있는 점이죠. 그러니 구매결정시 deal breaker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다른 총기들과 시간을 보내느라 운용을 하지 않았지만 항상 침대 gun lock에서 제 가족과 저를 지켜주는 home defense용 으로 아주 사용되고 있으며, 야외에도 종종 다녀오고, 또한 누군가 저에게 저만의 “go to” pistol 뭐냐고 묻는다면, 저는 주저없이 G19X라고 말할 있는 총기입니다.

 

그렇다고 G19X 굉장히 정확한 최고의 총이라고 말씀드리는 아닙니다. 또한 Glock빠도 Sig빠도, 어떤 빠도 아닙니다. 저는 그저 총빠입니다.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는 총기들의 빠라고도 있겠습니다. 총기라는게 사실 누가 뭐라해도 본인 손에 본인 몸에 그리고 본인 스타일에 맞으면 최고 아니겠습니까? 또한 총기보다 정확한 사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총기의 궁극적 목적은 사수의 실력으로 좌지우지 되는거지 총이 좌지우지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그렇기 때문에 정확도나 총계의 위치는 제가 가타부타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그러므로 그냥... 열심히 쏴야겠습니다! 뭔가 끝맺음이 이상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 “Train hard, train smart” (John Lovell, 2020).

 

어쩌다보니 총기이외에 잡다한 포함한 review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저 저의 G19X 소개하고 싶다는 마음이 이런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그래도 관점에서 총을 소개하고 싶었는데 그게 된건지 모르겠습니다. 결론은… G19X, 아주 만족하고 좋은 총기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gun review 라는게 쉽지 않네요. 직업적으로 text 선호하는 터라 두서없이 주저리 주저리 말만 길어졌습니다. 길고 지루한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수많은 YouTuber들과 gun reviewer 그리고 GSC 본인의 총기를 review 해주신 분들의 대단함을 느낍니다. 모두 존경합니다. Episode 2 돌아올지 장담은 못하겠고 돌아온다고 해도 훨씬 짧은 글이 되겠지만 글을 쓰는 동안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COVID-19 시기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review 전적으로 저의 얕은 지식을 포함한 저만의 경험과 느낌을 공유 했음을 다시한번 밝힙니다)

(내용 지식 출처: us.glock.com 인류의 스승이신 YouTube gun reviewer 선생님들)

 

 

Comment '41'
  • profile
    Min 2020.03.26 20:21
    아직 읽어보진 못했지만 추천 먼저 날립니다 ㅋ 아껴 읽어 볼께요. 대단하십니다
  • profile
    Sin 2020.03.26 21:08
    감사합니다. 주절 주절 쓰다보니 G19X의 리뷰라기보단 그냥 제 총의 변천사 및 느낌같으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세요~
  • profile
    Min 2020.03.26 23:12
    다 읽어봤는데 대단하십니다. 오타쿠가 있다면 총타쿠시네요. 한 총을 3천발 이상 쏜것도 대단하십니다. 전 300발 이상 쏴본 총이 거의 없을 정도니까요. 언제 시간되시면 축적된 지식들을 클럽에 또 한번 남겨주시길..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profile
    Sin 2020.03.27 00:43
    총타쿠까진 아니고 그냥 관심있는거는 열심히 파보는 성향인것 같습니다. 근데 총기는 아직 뭐 햇병아리죠 ㅎㅎㅎ 아 그리고 전 총은 몸을 지키는 tool이라 생각해서 익숙해지는게 중요하다 생각하는 터라 많이 쏴보는 편인거 같아요. 그래서 아쉽게도 총기의 소유갯순 적죠 ㅠㅠ 아내 눈치도 보이고요 ㅎㅎㅎ 제 carry gun도 2천발 가량 쏜거 같은데 아직 익숙해지려면 멀었다고 느낍니다^^ 다음에는 그 carry gun을 한번 리뷰를... 길어지겠지만 해보겠습니다^^
  • profile
    Min 2020.03.26 23:15
    아 그리고 전 2년 전인 2018년 3월에 이거 구입했었는데 그때 새총 500불에 구매했어요 . ODT에서 ㅋㅋ. 3개월 정도 사용하다 550에 되팔았죠. ㅎㅎ
  • profile
    Sin 2020.03.27 00:46
    아하~ 전 530불 정도 줬던거 같습니다. 가격이 올라가는건가요? ㅎㅎㅎ 그랬으면 좋겠네요~ ODT도 눈팅만 하고있는데 도전해보고 싶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profile
    SGT-22 2020.03.27 04:06
    참고/출처 까지. 붙이시는 걸 보니 정말 논문 많이 보시는가봐요.

    좋은 총 구경 잘 했습니다.

    자고로 많이 쏴보는게 장땡이라는 주의라 많은 사격량(기록된) 을 보고 다시한번 반성하게 됩니다.

    말씀하신 '웨폰라잇' 은 컨실케리만 하신다면 장착안하셔도 되지않을까 조심스레 말씀해 봅니다.(고수님들께 혼날까봐...)
    갠적으로는 LE 가 아니시라면 나잍사잍 이미 훌륭하게 셋팅되어 있으니 셀프디펜스용 이라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 수색해서 격멸하실 일이 없으시다면. 물론 웨폰라잇으로 전술적우위 나 여타다른 옵션을 가질수 있겠지만 케리자체가 어렵(불편)하시다면 고려해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뭐,잔소리는 여기까지..(.죄송합니다).

    시간 되시면 사격영상도 함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profile
    Sin 2020.03.27 14:47

    네 하는일이 논문읽고 쓰고라서 그냥 뭔가라도 안쓰면 이상하네요 ㅎㅎㅎ

    칭찬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연습 많이 해야겠습니다. 사격영상은... 기회가 된다면 찍겠지만 뭐 그냥 취미로하는 햇병아리라 찍어올릴급도 안됩니다 ㅎㅎㅎ

    사실 제 G19X는 한적한 야외를 가거나 range에만 가끔 들고갈 뿐 대부분을 집에서 home defense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weapon light 수용이 안되는 holster도 생각을 하고 있지만... 또 한편으론 집에선 항상 weapon light이 장착되어있기에 "만약" 사용된다면 장착시 운용이 될 예정(?)이라 쏠때의 느낌과 익숙/친숙 해지게 연습해보고싶어서 수용되는 holster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고... 그저 고민입니다.

  • profile
    E40 2020.03.27 08:43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자세한 스펙과 또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한 리뷰까지 완전 A+급의 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년도 안됐는데 벌써 3400발 쏘셨다니 Sin님의 사격에 대한 사랑이 느껴짐니다. 그리고 이거 왠지 사격 고수가 오셔서 다음 사격대회때는 점점 상품과 멀어질것 같해 걱정이 됨니다. 이놈의 코로나 바이러스가 진정이 되야 가서 연습이라도 할텐데....

    그리고 글락 19X옆에 PPQ등 다른 서브컴팩 피스톨이 있으신것 같은데, 혹시19X을 conceal carry하시고 싶은 이유가 있으신가요?? 서브컴팩건들이 좀더 작고 가벼워서 print도 덜 되고 또 훨씬 편하게 캐리 하실수 있은텐데요.
  • profile
    Sin 2020.03.27 14:57

    A+급이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뭐 점수도 주기 아까운 review지만요^^

    제가 가지고 있는 총기는 최대한 많이 쏴보려 하지만 전부 indoor range에서 target shooting만 한거라 실력은 여전히 허접입니다. 전술적 운용도 해보고 싶고 fast draw & shooting도 해보고 싶은데 해볼때도 없을뿐더러... 이젠 몸이 힘드네요. 전 그저 즐기는 shooter일 뿐 어디 내세울 실력도 대회 참가할 실력도 안됩니다~ 고수님들의 많은 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아 그리고, 본문에 언급했듯이 제 G19X는 home defense 전용이고 아주 가끔 한적한 야외나 range에 갈때만 따라갑니다. 그래서 conceal carry는 안하는 총기이지만 이따금 야외를 나갈때나 range에서 쓸 holster를 찾고 있습니다. Safariland에서 weapon light 없는 holster를 사지 않을까 생각중이지만 아직도 고민입니다.

    저 사진속 PPQ는 JCIGR에서 빌린거예요. 멤버는 공짜로 빌려주니까 뽕 뽑아야죠 ㅎㅎㅎ. 그래서 갈때마다 제 총외에 다른 모든 총을 빌려쏴서 비교도 해보고 연습도 해보고 있습니다. 저는 carry용으로는 micro compact를 선호해서 제일 왼쪽의 물건이 제 main carry gun 입니다 ㅎㅎㅎ


    COVID-19 시기 잘 이겨내시고 빠른 시일내에 뵙기를 바랍니다~

  • profile
    존스크릭 2020.03.27 10:17
    잘읽었습니다. 초창기에 싸다고 좋구나 하면서 재생탄을 산적이 있었죠.
    당시 글락34 사용중 이었는데 진짜 욕나올정도로 수많은 탄들이 이젝이 안되고 걸리던군요.
    이후 절대 재생탄 안사고 정품 좋은 총알 사고있습니다^^
    당시 옆에계시던 회원분의 한마디가 아직도 귀에 생생합니다.
    "글락이 걸려?" ㅎㅎ
  • profile
    Sin 2020.03.27 15:07
    네 저도 그런 경우였습니다. Eastman Gun Show에서 대량으로 저렴하게 팔길래 구매해봤더니... 영 아니더군요. 제 총기를 아끼는 만큼 brand/factory made를 써야겠습니다. 그래서 Browning을 썼었는데... 다시 못구한다면 차라리 steel을 쓸 지언정 재생산탄은 안써야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회원분이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나봐요. 저도 FTF, FTE 벌어졌을때, '어? 이거 글락아닌가?' 했습니다 ㅎㅎㅎ
  • profile
    MP5 2020.03.27 12:03
    대단하십니다! 짝짝짝~
    하나의 논문을 보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깊히 파고드시는데 역시 전문가는 다르시네요.
    이런분이 전세계 최대의 한인 사격클럽을 이제야 오셨다니...
    앞으로 야사에서 많이 뵙겠습니다.
    AM (advanced memeber)가 되시면 각종해택이 주어지니 웹사이트에 AM가입 가이드라인을 꼭 읽어보세요.
    추천 올리며 파트2 기대 또한 비디오도 기대하겠습니다
  • profile
    Sin 2020.03.27 15:15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최대한 딱딱하지 않고 간결하게 쓰자 하고 마음을 먹었는데... 간결은 잘 안되더라고요. 하고싶은말이 많았나봐요 ㅎㅎㅎ. 다음엔 잘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야사에 너무 참여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더욱 G19X의 holster 구입이 급급합니다 ㅎㅎㅎ. AM도 되고싶은 마음이 있으나 제가 봉사를 할 수 있는 깜냥이 되지 않을거 같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비디오는 더더욱... 허접한 실력 부끄러워서요 굳이 ㅎㅎㅎ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profile
    Vic 2020.03.27 13:36
    와우 너무 상세한 리뷰 감탄이네요
    이렇게 상세하게 올려주시니 마치 글락을 소유한것같은 느낌을 받았네요
    글락고수님의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 profile
    Sin 2020.03.27 15:16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수는 아니에요~ 그저 좋아할 뿐입니다^^
  • profile
    PAPAGUNS 2020.03.27 16:18
    아...저와 함께 콜라보를 했더라면...조지아가 그립습니다. 흑흑!
  • profile
    Sin 2020.03.27 17:33

    PAPAGUNS님~ 제가 포틀랜드로 가야할까요~ 아쉽습니다~


    새로 올리신 YouTube동영상 선 좋아요 박고 왔습니다!

  • ?
    Trail 2020.03.28 12:27
    저도 한때 그락(S)을 소유한적이 있었읍니다. 항상 하던데로, 배러을 따로구입해서 사격하다가 다시되팔때는 진품배럴을 넣어 팔고요.
    덕분에 많은 '공부'를 했구요. 지금은 다~ 아~ 팔아버리고 젠3 그립프레임 하나만 복습을 위해서 남기어 두었읍니다.
    열심히 공부한 덕분에, 요즈음은 짝퉁만 가지고 놀아요.
  • profile
    Sin 2020.03.28 18:49
    네. 글락 통해서 총기공부 많이 하는거 같아요. 재밌는 총기죠 ㅎㅎㅎ
  • ?
    Trail 2020.03.28 22:53
    공부란 죽을때까지 하는거라 하더라 ...
    P229 은 어느정도 졸업 할정도는 되고요, P320 도 인턴 과정 끝나감니다 !
  • profile
    Sin 2020.03.28 22:57

    맞습니다. 공부의 끝은 없다고 학생들한테 항상 말했었는데... 저 역시 헤어나오지 못하네요.
    총기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저는 이제 막 총기101인 것 같습니다. P229 & P320에 둘다 제가 관심이 있는 총기네요~ 나중에 많이 알려주세요~

  • ?
    Trail 2020.03.28 23:21
    학교 다닐때 진짜 공부를 그렀케 했으면 .. 지금쯤 ..
    229 는 알류미늄 프레임 이라서 레일 깍는데 까다롭지만, 320은 찾아보시면 거의 드릴정도 작업으로 제작 할수 있읍니다. 그립프레임 도 널렸고.
  • profile
    Sin 2020.03.28 23:25
    ㅎㅎㅎ 공부도 흥미가 있는 분야가 있거나 흥미를 이끌어주는 스승이 있어야 열심히 할텐데 그런 상황을 만나는게 쉽지가 않다고 생각합니다.

    프레임을 만드시고 aesthetic modification도 하시나봐요. 대단하십니다.
  • ?
    Trail 2020.03.29 14:34
    GSC 멤버분중에는 소리 소문없는 고수(Expert, Not Cilantro)분들이 많읍니다. <br />저같이 할일없어서 심심풀이 로 뚝딱거리는 노친내와는 쨉이않되는 ...
  • profile
    Sin 2020.03.29 18:07
    네~ 정보 감사드립니다 :)
  • ?
    풍백시천 2020.03.29 11:32
    멋진글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회원이 들어오시다니 너무 좋아요!!!
  • profile
    Sin 2020.03.29 13:37
    아이고~ 좋게 봐주시고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가입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 ?
    ExpertINF/매니저 2020.03.29 11:40
    읽으면서 입이 벌어지는 리뷰입니다.
    같이 즐겁게 활동해요! =)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 profile
    Sin 2020.03.29 13:40
    깊이도 없는 리뷰에 칭찬을 받으려니 감사하고 송구스럽습니다 ㅠㅠ 코로나만 끝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profile
    chad 2020.03.29 15:39
    클럽생활한지 3년정도 되가는것 같은데 그동안 봐왔던 리뷰중에서 최고입니다.
    간단한 총 소개가 아닌 본인의 느낌과 장단점을 잘 리뷰해 주셔서 많은 공부가 됐습니다.
  • profile
    Sin 2020.03.29 18:19
    아이고 과찬이십니다. 그저 제가 느낀점만 썻을 뿐 리뷰라고 하기엔 좀 많이 모자라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profile
    PAPAGUNS 2020.03.29 18:26
    양질의 컨텐츠가 저희 클럽에 마구마구 쌓이는 느낌입니다. 이런 부분도 저희 클럽을 만들어진 이유중 하나죠. 계몽!
    널리 알려 이롭게 만드는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진업로드 용량의 제한이 있을텐데도 이렇게 사진도 잘 올려 주시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ㅠㅠ
  • profile
    Sin 2020.03.29 20:42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존 클럽멤버님들의 명성에 걸맞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사진은 사이즈 조절을 많이 해야지 원하는 만큼 올라가더라고요 ㅎㅎㅎ 재미있었습니다.
  • ?
    밴드에이드 2020.03.30 11:41
    저도 요즘 시력 에 문제 가 생겨 다 읽지 못했지만추천 날립니다.
    클럽에 소중한 자료 로 남을듯 합니다.
  • profile
    Sin 2020.03.30 16:11
    감사합니다^^
  • profile
    묵향 2020.04.02 15:10
    총 리뷰가 논문인데 정작 쓰고계신 논문은 장편 소설 수준일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글락 좋아하는데 지난번 야사때 매우 충격을 먹어서 지금도 정신적 치료 중 입니다.
    좋은글 읽고 갑니다.
  • profile
    Sin 2020.04.02 19:17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 논문은 재미없고 복잡한 글일뿐이죠 뭐 ㅎㅎㅎ
    글락으로 문제가 있으셨나봐요~ 다음에 이야기 공유해주세요~ 저도 야사에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코로나 시기 잘 버티시고 나중에 뵙길 바랍니다!
  • profile
    묵향 2020.04.02 23:15
    총기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제가 평소에 연습을 게을리한 탓에 지난 번 야사 때 완전히 그렸습니다.
    이상하게 다른 총기들로 쏘면 잘 맞는데 제 총으로 쏘면 안맞아서 맨붕이 왔었습니다.
  • profile
    Sin 2020.04.03 14:31
    아~ 저도 이유없이 총이 안맞는다 싶을때가 있는데... 역시 연습부족이겠죠? 전 그럴때 다음에는 잘 맞을꺼야 생각하며 더 쏩니다 ㅎㅎㅎ
  • profile
    묵향 2020.04.03 19:12
    연습 부족도 있겠지만 문제는 다른 멤버들 총기로 쐈을때는 그런데로 잘 맞았는데 유달리 제 글락 19 으로 쏘면 안맞아서 문제지요...
    심각하게 안맞아서 맨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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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Kriss Vector 9MM and SIG SAUER MPX COPPERHEAD 9MM

    최근에 구매한 피스톨입니다.먼저 KRISS VECTOR SDP SB GEN II FDE 9MM 5.5-INCH 17RD 입니다. 피스톨입니다. 라이플 아닙니다. 9 미리구요. 글락 17 매거진 사용합니다. 분해를 좀 특이하게 하구요.궁금한 점은 구글하시구요.  가격은 1400불 정도에 새총.중...
    Date2020.03.30 ByMin Views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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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Sin의 완벽히 주관적인 후기 Ep. 1 - GLOCK 19X

    안녕하세요. 최근 새로 가입한 Sin입니다. 지난 몇 개월은 논문에 집중하는 척하느라 대부분 집안 서재에만 박혀 있었습니다. 그래도 아내 눈치 보며 종종 Johns Creek Indoor Gun Range에가서 스트레스를 풀고는 했었는데, COVID-19 때문에 반 강제적으로 집...
    Date2020.03.26 BySin Views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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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토러스 리볼버 2인치

    Taurus 856 Stainless Steel 6 Round .38 Spc w/Fixed Sights /2" Barrel/Stainless              이런저런 이유로 급하게 리볼버를 하나 구하다보니 동네 건샾에서 제일 산거로 골랐더니 이 모델밖에 남지 않더군요 사실은 'rock island M200' 이 제일 싸기...
    Date2020.02.22 BySGT-22 Views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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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Zev Tech Custom 19 w/Trijicon RMR

    ODT 에서 구매한 Zev 커스텀입니다. 제품 설명은 판매자 글 올립니다. 레드닷이 밝기에 따라 자동조절 되는게 신기한데 꺼지지가 않네요..그것도 신기.. 1750불에 sale 한다고 올라왔더군요.trade는 1850불 그래서 천불 주고 구매한 FN fiveseven Pistol을 MSR...
    Date2019.12.23 ByMin Views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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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Springfield Armory 1911 TRP™ .45ACP

    드디어 1911 세계로 입문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구입기 입니다 이 총이 왜 비싼지는 모르겠어요 무겁기만 하고..구경도 45 구경이고..이 총에 매력을 좀 가르쳐주세용. 너무 유명한 총이기에...일단 입문합니다.선배님들 가르쳐주세용 꾸벅
    Date2019.12.17 ByMin Views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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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Vortex Red Dot - Sig P320 M17

      안녕하세요,   피스톨 사격에 젬병인 피망인 제가 결국 Red dot을 마련했습니다. 비싸고 아름다운 Trijicon RMR 이런것들 원했지만, 가진 수준에 맞춰서 애프터서비스 넘사벽인 Vortex Venom으로 장만했습니다.     보시면 이렇게 이런 박스에 따단.. 그리고...
    Date2019.12.15 ByExpertINF/매니저 Views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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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Glock Gen5 9mm w/ Streamlight

    이번에 지평선님께서 야외사격후 지르신 글락 젠5과 최신버젼인 스트림라이트 TCR-8입니다. 야사때 9미리 제닝권총을 가져오셔서 많은 문제가 있었는데 한번에 최고의 셋업으로 탈바꿈을 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총은 조지아 건스토어에서 구입하셨고 실제 ...
    Date2019.12.13 ByMP5 Views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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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Beretta 92S

    어쩌다 보니 계속 베레타 연속이 되네요. 모두에게 처음 총에 대한 기억이 있을텐데요. 저에겐 Beretta 92SB 가 처음 총이였습니다. 그와 아주 비슷한 92S 버전을 잡아보니  예전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90년대 베레타는 그때 최고의 총으로 추억이 남은 총이...
    Date2019.10.16 By풍백시천 Views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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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Beretta 92 Elite LTT

    80년대 중반에 큰맘먹고 처음으로 구입했던 총이 베레타 92FS 였습니다. 그 이후로 많은 총을 사 오면서  베레타는 그저  관심 밖에있는 무겁고 크고 두꺼운 구형 권총 일뿐 이었습니다. 그러나 요 근래에 나의 취향이 1911과 all steel gun쪽으로 기울면서 틸...
    Date2019.10.12 ByYoda Views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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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커스텀 개인방어용 "권총" or SBR

    오래만에 AR15을 총신을 포함해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원래는 피스톨 용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등록된 SBR 하단 리시버가 있어서 이렇게 최종 셋업이 되었습니다. 총의 컨셉은 CPDW (컴팩 개인방어용 무기)로 AR15에서 안전을 고려했을때 최단의 총신길이인 ...
    Date2019.08.10 ByMP5 Views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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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STI staccato-c 리뷰

        모두들 그랬듯 저도 폴리머 총으로 시작해   어느때 부터 인가 1911을 쏴보고 나서는  쇠로 만든총 만이 줄 수 있는 묵직한 무게감과  폴리머 총에서는 느껴보지못한 간결하면서 깔끔한 트리거 감 에 매혹되어 1911 계열의 총을 더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
    Date2019.06.30 ByYoda Views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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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RIA Tac Ultra FS HC TCM 9mm 리뷰

    게시판의 권총 글이 근 3개월동안 올라오지를 않는것에 안타까운 마음에 이번에 얼떨결에 구입하게된 Rock Island Tac Ultra FS HC TCM 9mm 컴보를 소개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건의할 일이 있느데 앞으로 급한일이 아니면 소통을 카톡이나 여러가지 메신저보...
    Date2019.06.29 ByMP5 Views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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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접이식 글락의 소개 - Full Conceal M3D Glock - 최신 은닉휴대 권총

      자세한 리뷰는 파파건스 채널에 있습니다.        
    Date2019.03.31 ByPAPAGUNS Views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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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CZ 10C fde-review

    ​​​​​​​ 생애 첫 리뷰라는 걸 하게 됩니다. 직장에서도 밖에서도 화기를항상 소지하고 다루고 있습니다만 이런저런 이유로 집에는글락(Glock22) 달랑 하나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누가 물어보면 full size 는 가지고 다녀야 든든하다는 이빨(?)을 풀며 근근히 ...
    Date2019.03.11 BySGT-22 Views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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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RUGER LCP

      작년에 ODT 에서 200불에 구매한 LCP 입니다.   새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연장그립에 레이저에 할로우 포인트 총알까지..   휴대용으로 작은 사이즈를 알아보다가 구매했습니다.   손에 딱 맞네요..   들고 다니다 실증나면 100불대에 팔게요....
    Date2019.02.19 ByMin Views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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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월터 PPQ Q5 Match 리뷰

    오늘은 엉겁결에 반강제적으로 트레이드하며 영입한 월터 PPQ Q5 Match를 간단히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가볍고 빨리 홀스터에서 드로우를 할수 있으면 명중율까지 좋고 또한 환상적인 트리거와 가격까지 괜찮은 유니콘(?) 총을 찾던중 어떻게 들여놓은 총...
    Date2019.02.09 ByMP5 Views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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