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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남부 휴가 계획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후기

by Club_Manager posted Jun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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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여름이면 아이들의 성화나 일에 지쳐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곳 조지아로 이주한 후부터는 주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을 주 여행지로 정하고 여행을 시작 합니다.

2박 3일 짧은 기간에 여러곳을 가치있게 둘러본다는 것이 힘든 일이지만 이야기 거리와 추억거리를 남기기엔 충분한 시간입니다.


총 이동거리는 약 800 mile 이었습니다.


첫째날 - 데스틴(Destin, FL)

애틀랜타에서 새벽 1시쯤 떠납니다. 낮보다 운전하기 쉽죠. 차도 막히지 않고, 시원합니다. 다만 운전자가 좀 피곤할 뿐...

약 7시간 후에 데스틴에 도착을 합니다. 퍼블릭 비치에는 아무도 없으니 좋은 자리에 파라솔 펴고, 실컷 해수욕을 하면 됩니다.

저희가 간 곳은 비치 바로 옆에 씻는 장소와 화장실이 같이 있으니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이곳이 애틀랜타 보다 1시간  느립니다.

오전 8시쯤 되면 주차장이 슬슬 차고 사람들도 많아지니 조금만 서두르시면 됩니다.


-1900 Scenic HWY 98, Destin, 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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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12시쯤 USS Alabama (Mobile, AL)로 떠납니다. 이곳은 실제 전함과 비행기, 잠수함까지 볼수가 있으며,

어른 $15, 아이(12세미만) $9 로 세군데 전시장을 둘러볼수 있습니다. 전함이 워낙 크니까 찬찬히 둘러보면 2시간 걸립니다.

지하층부터 함교까지 둘러본다면 튼튼한 허리와 발이 꼭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어른들도 좋아하구요. 


- 2703 Battleship Pkwy, Mobile, AL 36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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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호텔 체크인 시간에 맞춰 빌락시(Biloxi,MS)로 출발합니다. 이곳에는 유명한 카지노가 많은데요.

적당한 숙소에 머물면서 유명한 크랩을 먹으로 갑니다. 제인생에서 최고의 먹거리였슴을 자부합니다.

왠만한 카지노의 부페에서는 크랩을 파는데요. 보통 $25~30 정도 합니다. 카지노 멤버쉽을 만들면 Free로 먹는 곳도 있습니다(IP Csino).

카지노 공간이 비흡연자들에게는 고통스럽지만 조금만 참고 식당에 들어서면 냄새는 없습니다. 일요일이나 토요일은 줄을 길게 섭니다.


- Infinty Buffet (1980 Beach Blvd, Biloxi, MS 39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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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 뉴올리언즈(New Orleans,LA)

째즈와 굴, 검보의 고향이죠. 오래된 역사를 지닌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습니다. 시내 중심가에는 전차(트롤리)도 다니구요.

프랜치 시장(Franch Market)은 마치 한국의 인사동, 황학동을 거니는듯한 느낌능 많이 줍니다. 평일에도 사람 많습니다.

구글링을 하면 유명한 먹을 거리와 볼거리가 나오는데요.

- Cafe Du Monde

- Saint Louis Cathedral


길이 좁고 사람과 차가 많으니 조심하시구요. 더운 여름에 지치기 쉬우니 물과 휴식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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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웬만하시면 숙소는 도시 중심에 있는 메이저 호텔에 묵으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이동거리가 짧고 많은 것들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St Charles 가 주변으로 숙소를 정하시면 다양한 곳으로 이동하시기 좋습니다.


이곳에서는 굴로 유명한 LUKE라는 식당을 갔습니다. 오후 3시~6시까지는 Happy Hours라고 해서 굴하나에 75Cent 를 합니다.

보통 1인당 2 Dozen(24개 - $18 )을 먹으면 적당합니다만 굴을 매우 좋아하시는 분이면 4더즌 까지 먹을수 있겠죠?

이곳의 굴은 특유의 비린냄새도 심하지 않고 신선해서 맥주와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그리고 사이드 메뉴도  훌륭합니다.

구워주는 굴은 $1.25 인데..저는 생굴을 추천합니다.

이외도 많은 유명한 식당이 있습니다. 주소는 구글링 해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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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KE

- ACME Oyster House

- Felix


Comment '10'
  • profile
    DynamicJ 2018.06.28 15:08
    알찬 정보 감사합니다^^ 멋진 휴가 보내고 오셨군요. 
  • profile
    Club_Manager 2018.06.28 15:58
    감사합니다. 이동하는 시간 빼고 이틀이 채 안되는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들을 소화해 낸 일정이었습니다.
  • ?
    밴드에이드 2018.06.28 18:07
    작년 에 다녀오신 코스 군요?
    올 휴가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 profile
    Club_Manager 2018.06.28 21:35
    그곳에선 가까우니 꼭 둘러보세요.
  • profile
    존스크릭 2018.06.28 20:52
    굴이 아주 튼실해보이는군요. 침 꼴깍입니다.
  • profile
    Club_Manager 2018.06.28 21:36
    굴!...아주 좋습니다. 저렴한 값에 배터지게 먹을 수 있습니다.
  • profile
    Min 2018.06.29 11:00
    운전자가 사망하는 코스네여 ㅎ
  • profile
    Club_Manager 2018.06.29 12:29
    쉬엄쉬엄하면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좀 지루하긴 해요.ㅎㅎㅎ
  • profile
    JACE 2018.07.03 18:53
    좋은곳 다녀오셨네요~
    크랩 맛있어 보입니다^^
  • profile
    Club_Manager 2018.07.03 20:49
    아직 안가보셨다면 꼭 한번 다녀오세요.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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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잘 못 짚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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