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편에서는 대략전으로 어떻게 구매가 이루어 지는지 알아봤고 요번에는 실제로 제가 구입한 G17 Gen5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주 한시간 정도 떨어진 에크워스에 레이팅이 꽤 좋은 셀러가 제가 원하는 새총을 올렸었습니다. 사실 한달정도 전부터 오르락 내리락 하더니 급기야 FT 포 트레이드 , 즉 비슷한 가격대 총기 끼리 상호 교환하자고 올라왔더군요.
흠 안팔리는 모양이구나해서 셀러가격 530에서 10불뺀 ㅋㅋ 520 오퍼하고 너무 먼듯하여 중간쯤인 마리에타에서 만나자고 PM 프라이빗 메서지를 보냈습니다.
바로 답장 날라왔는데 딱 한마디로 거절 입니다.ㅠㅠ
에잇 이총은 내것이 아닌거야 하고 혹시나 하는 맘에 서치를 돌려보니 어라 동북쪽 달로네가에 하나가 보입니다. 물론 새총 입니다. 가격은 530 에 나왔더군요.
현재 www.georgiagunstore.com 에서 최저가 535 + Tax 이니..... 머리를 막 굴리기 시작합니다. 왕복 두시간에 택스가 빠질것이냐? 당근 빠지고 한 20불 더 남는다는 계산이 서더군요. 지난주의 딜을 교훈삼아 530 오퍼 넣고 근처 몰 에서 만나자고 메세지 보냈습니다.
보내자마자 셀러가 자리를 비우기 힘들다고 자기 샾?으로 오랍니다. 한참을 고민하다 그러기로 하고 주소받고 샾도 구글로 서치해서 안전성을 확인 합니다. 제가 전 편에도 언급했듯이 거래는 가급적이면 사람들이 많은 퍼블릭 장소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총기 거래후 총을 들이대고 돈 내놔 하는 강도로 돌변할지 그건 아무도 모를 일 입니다.
엄청난 폭우를 뚫고 금광으로 유명한 달로네가에가서 득템한 G17 Gen5 입니다.
제가 전에쓰던 34(gen3) 와 비교해보면 아직은 사격전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ㅎㅎㅎ
하지만 트리거감이 전에 쓰던 VP9과 굉장히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짜잔~~~~~ 많이들 가지고계신 박스죠.
구성품은 G17 gen5, 3 mags, loader, lock, brush, 2 back straps 입니다.
어디 한번 볼까요. 어라 리코일 스프링이 원래 이랬었나요? 34 쓰던때가 가물가물~~~
오렌지 색깔을 넣은 탄창입니다. 글락이 오렌지 색깔을 좋아하나 봅니다.ㅎㅎㅎ 락도 오렌지.
슬라이드만 찍어주는것 같아서 아래도 한방!!!!
이렇게 드라이한 간단 리뷰를 끝냅니다. 다시 벽돌을 집어들게 될줄은 몰랐는데 역쉬 사람일은 알수가 없으니 우리모두 착하게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