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칭 일일 조지아슈터스 기동 취재반이(?) 조지아 건샵의 메카이며 박리다매를 온몸으로 실천하는 조지아 건스토어를 방문했습니다.
여러가지 총기를 직접 만저보고 하다 새로나온 글락 젠5을 직접 만저보고 드리이 파이어링을 해보았습니다.
젠5 글락 17이나 19가 $535불입니다.
제가 느낀점은 확실히 젠3,4보다 그립감이 좋았는데 특히 글락 17이 매우 좋았습니다.
아주 손에 착달라붙는게 젠2와 느낌이 조금 비슷하기도 했지만 좀더 손에 잘감겼습니다.
매우 자연스럽게 그립이 쥐여진게 인상적이었습니다.
트리거는 좋아졌다고 했는데 ㅎㅎ 여전히 글락 트리거 맞으며 아무것도 변한게 없다고 느꼈습니다.
아마 비교하자면 5%정도 좋아졌다나 할까요? 암튼 저에게는 여전히 똑같았습니다.
슬라이드의 피니쉬는 진한 검정색으로 광택이나 느낌도 좋았고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이었습니다.
플레워 맥월은 탄창 집어넣기에는 편한데 티셔츠입고 컨실캐리하려면 약간 튀어날올것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양쪽의 슬라이드 릴리스는 현대적으로 보였고 저같이 슬라이드를 직접 만져서 장전하는 사람에게는 불필요하겠지만 특히 왼손사수에게는 조금이나마 유용할것 같았습니다.
저의 느낌으로는 전체적으로 젠4보다는 좋아진 느낌이며 젠4가 있다면 궂이 새로 젠5로 바꿔타기에는 이유가 부족하지만 뭐 우리가 언제부터 생각하고 질렀나요?
글락팬이라면 하나 질르시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