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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staccato VS Springfield prodigy VS bul armory

by Min/매니저 posted Jan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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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저희 클럽에 가장 이슈였던 총기는 2011 이였습니다.

 

[크기변환]20230509_180320.jpg

그래서 경험해 보았던 2011 총기 몇기를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에서 간단히 정리해 봅니다.

Staccato 와 Prodigy 그리고 BUL Armory는 우수한 총기 중 하나들이지만 각각의 특징과 장단점이 저에게는 분명히 있었습니다.

Staccato 는 가장 대표적인 P모델을 시작으로 , XC, CS, C2 를 구매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크기변환]20231115_174514.jpg

 

 

장점:

  1. 정확성: Staccato 는 잘 아시겠지만 높은 정확성을 자랑합니다. 특히, 긴 총열과 정교한 디자인으로 정밀한 사격이 가능합니다.
  2. 신뢰성: Staccato 는 무엇보다 튼튼한 구조와 잘 설계된 내부 부품으로 신뢰성이 높습니다.
  3. 사격 속도: 빠른 샷 속도와 빠른 탄창 교체를 통해 경기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다시 말해 Competition 슈팅에 최적화된 총기입니다.

단점:

  1. 가격: 높은 성능과 품질에 비례해 상당히 비싼 가격이 있을 수 있습니다. XC 제품의 경우 옵틱이랑 라이트까지 셋업하면 4천불이 넘습니다.
  2. 작년에 출시된 CS 제품은 휴대성은 좋으나 짧은 배럴의 휴대용총기가 그랬듯이 반동이 쌘 편입니다. 그래서 저는 휴대용으로 CS 대신 C2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크기변환]20230914_222528.jpg

 

  1. [크기변환]20230509_180240.jpg

     

BUL Armory 와 Prodigy:

장점:

  1. 가격 대비 성능: BUL Armory 와 Prodigy는 경제적인 가격에도 높은 성능을 제공합니다. Bul armory는 1500불 정도 Prodigy는 현재 가격이 많이 떨어져 1100불이면 구매할 수 있습니다.
  2. 다양성: 다양한 모델 및 옵션을 통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배럴 사이즈에 따라 4.25, 5인치 모델이 있는 prodigy와 더 짧은 배럴인 3,25 제품과 4.25 그리고5인치 배럴 모델이 있습니다. 전 3.25 Ultralight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했었습니다.
  3. 경쟁력 있는 성능: 두 제품 다 연사 사격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크기변환]20230611_121340.jpg

 

[크기변환]20230905_185843.jpg

 

 

단점:

  1. 정확성 제한: 가격이 낮은 편에 속하는 만큼 정확성 면에서는 Staccato 모델에 비해 제한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실력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디자인: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디자인 측면에서 Staccato 모델과 비교하여 취향이 갈릴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3. 착용성 및 이슈 : Bul Armory 3.25 제품은 휴대성은 좋으나 긴박하게 사용할 시 갑작스러운 반동에 놀랄수 있습니다. 반동이 너무 크다는 어쩔수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 Prodigy 제품은 밧데리 이슈가 있습니다. 총알을 잘 씹어 먹지 못하는 제품들이 많은 편입니다. 저의 경우 4.25 제품과 5인치 제품 둘다 사용을 했었는데 4.25 의 제품의 경우 10발 격발 중 6발이 Jammed 되어 결국 Springfield 본사에 보내 서비스를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근데 서비스를 받은 후에도 10발 격발 중 1~2발에 문제가 아직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외에도 많은 2011 제품이 있습니다. 저는 Rock Island Armory 제품도 사용해 보았지만 결국 비싼 제품에 손이 자주 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상 지극히 개인적인 사용 경험으로 리뷰를 남겨봤습니다.

Who's Min/매니저

profile

2024년 조지아 슈터스 클럽 "매니저" 입니다.

GA shooters Editor & Club Manager

Comment '15'
  • profile
    MP5 2024.01.14 10:55
    우아 정말 최고의 리뷰같습니다.
    미국 잡지나 인터넷에서 보던 게 아닌 실제 한인유저의 진솔한 리뷰를 보니 이해가 팍팍 합니다.
    정말 훌륭한 의 교 입니다~~~ 추천
  • profile
    Yoda 2024.01.14 12:24

    만약 내가 가지고있는 권총들 중에, 오직 하나의 피스톨만 가져야하고 나머지는 다 버려야하는 선택의 순간이 온다면 

    저는 주저없이 Staccato를,  그중에서도 여러가지 실용적인 면을 고려해서   C2 또는 P 모델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조금 무거워서 항상 휴대 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럽지만 장탄수,정확도,내구성,트리거감, Fit & Finish 어느것 하나 부족함이 없는 완벽함 그 자체 입니다.

    훌륭한 비교 리뷰 감사합니다. 2011에 관심있는 회원님들의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profile
    PAPAGUNS 2024.01.14 16:08
    2011의 총들을 비교분석할 수 있다니..놀랍네요. 프로디지의 사용자이지만 스타카토가 또 눈에 밟힙니다.ㅎㅎ
    솔직한 리뷰와 사진에 다시한번 감탄합니다.
  • ?
    HKfan 2024.02.19 23:15
    스타카토 담엔 atlas 그담엔 infinity 까지 가게돼요
  • profile
    Yoda 2024.01.14 17:55

    나의 경우를 지나고 나서 돌이켜 생각해보면
    처음 살때 비싼거 사려면 돈 아까워서 눈물이 나지만,
    그렇다고 싼거 사고나면 곧 후회 하게되고 돈 버리고, 비싸서 망설이던 물건을 결국에는 다시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내 능력치 한도 내에서 "이건 좀 무리가 아닌가" 싶은걸 사고나면 만족감도 있고 후회를 할 확률이 조금 덜 했던것 같기는 합니다.
    GUN 커뮤니티에 오래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의 명언이 있지요    

     "BUY ONCE, CRY ONCE"        찔끔 찔끔 여러번 우는것 보다,   크게 한번 만 울고 말자!

  • profile
    Min/매니저 2024.01.14 20:29
    이 이야기를 6년 전에 해 주셨어야죠 ㅠ.ㅠ
  • profile
    Yoda 2024.01.14 21:59

     뜬금없이 생뚱맞은 이야기 이기는 합니다만

    저를 포함해서 많은 골퍼들이 공이 잘 안맞기 시작하면 골프채 탓을 많이합니다.
    신상 골프채가 나올때마다 항상 이전 모델보다 '비거리가 12.7 야드 늘었고 방향성도 15.3% 좋아졌다' 이따위 선전을 하고는 합니다.
    또 그걸보면서 저 골프채만 사면 나도 꼭 잘칠 수 있을것만 같은 환상에 사로 잡힙니다.
    그래서 비싼 돈주고 그 최신형 골프채를 사고나면 이게 뭐 심리적인건지 뭔지는 몰라도 한동안 잘 맞는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또 그 다음해에 또 신상이 나오고 그때쯤 되면 먼저산 그 골프채의 약발(?}이 슬 슬 떨어지며
    또 같은 싸이클을 반복하다보면, "좋다" 는 골프채는 매일 사는데 내 골프 실력은 마냥 그 모양 그 꼴 인 것 같고....

  • profile
    MP5 2024.01.15 06:33
    ㅎㅎㅎ 공감합니다!
  • profile
    존스크릭/부매니저 2024.01.16 12:58
    저의 모습을 보는것같아요 ㅎㅎㅎ
    지금도 새로나온 드라이버 Qi10을 사야하나 심각히 고민중 입니다.
  • profile
    불스아이 2024.01.15 09:35
    눈 호강하고 갑니다.
  • ?
    ExpertINF 2024.01.16 15:49
    저도 눈 호강하고 갑니다.
  • ?
    HKfan 2024.02.19 23:12
    XC 에다 옵틱하고 라이트 다니까 거진 6천 들던데요 (세금포함)거기에 그립 하고 트리거 업글하면 7천 돼네요. 전 2011 입문한게 조금 후회는 돼지만 (넘 비싸요) 한번 입문하면 다들건 눈에 안차서 큰일이네요
  • profile
    Min/매니저 2024.02.20 08:25
    한 두발 쏘면 모르겠지만 연사로 탄창 갈면서 50발 이상 쏘면 확실히 스타카토가 부드럽고 리코일 적고 잘 맞아요. Atlas 위해 적금 중입니다. ㅠ,ㅠ
  • ?
    HKfan 2024.02.20 17:34
    Atlas 강추합니다 저는 지금 Athena v2 작년에 구입하고 거지 됐습니다 이제는 infinity 아님 korth revolver 적금 중이네여 ㅠㅠ 나중에 시간돼면 review 함 올려볼께요
  • profile
    Min/매니저 2024.02.20 21:17
    네 리뷰 부탁합니다. 그래야 더 적금을 열심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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