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슈터스의 기본정신인 불굴의 질러 정신을 이어받아 이번 블랙프라이데이를 핑계로 똥차에 앞 원치 스틸범퍼와 뒤 양쪽 개방 스틸범퍼 그리고 문을 보호해주는 락슬라이더를 질렀습니다.
이게 킷트로 용접을 해야하는것으로 보통 일이 많이 가는게 아닌데 암튼 배송비와 가격은 꽤 쌌습니다.
용접하시는 분을 찾고 있는데 않되면 조지아 슈터스하면서 간간히 배운 발용접 기술을 써서 직접 용접과 그라인딩 그리고 페인트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총을 오랫동안 만지고 고치고하니 기본 기술은 아주 탄탄히 습득한것 같습니다. ㅠㅠ
암튼 서스팬션에 타이어까지 돈이 엄청나게 깨지네요 ㅠㅠ
왜 나는 맨날 돈만 많이 드는 취미를 하는지 저도 정말 모르게습니다.... 스노쿨도 달아야 하는데 아마 그거 다는날은 집에서 퇴출 당할것 같습니다.
차에 전혀 관심이 없고 차도 싫어했던 제가 요새는 제 자신도 놀랍니다.
암튼 맘에드는 오프로도차가 만들어지는 그날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카드를 긇겠습니다.
이번 2020년이 가기전에 조지아 슈터스 멤버님들과 남자들끼리 가벼운 캠핑이나 1박2일 차박이라도 했으면 합니다.
4륜구동 차량이 있으시거나 관심있으신분은 댓글을 달아주세요.
양쪽으로 열리는 방식으로 기름과 풀사이즈 스페어를 달고 다닐수 있게 셋업을 할 예정입니다.
꽤 높아질 그라운드 클리언렌스로 오프로드에 적합하게 만들어 보려고 서스팬션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앞쪽은 이렇게 생긴것을 오더 했는데 라이트는 프로모션으로 그냥 주었습니다.
이렇게 조각으로 오는것을 맞추어서 용접을하고 달아서 또 페인트까지 해야 합니다.
이런 X고생을 왜 시작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문과 차체를 보호해주는 슬라이더인데 이것도 조립하면서 용접하고 차체에 또 용접을 해서 붙혀야 하는데 볼트온보다 튼튼하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