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KP 입니다.
오프로딩이라는 표현 보다는 오버랜딩이라는 말이 더 가까울듯 한 유타 트립때 꼭 가보려고 해서 찾아간 곳들입니다.
첫번째 장소는 Temple of the Moon (달의 신전) 과 Temple of the Sun (태양의 신전) 이라는 곳입니다.
https://maps.app.goo.gl/xB6Dr3eLZZWS8hEh6
https://maps.app.goo.gl/TnDxsyqjwKm8TAN89
우연하게 유투브로 유타공부를 하고 있을때 이 곳을 갔다온 사람들의 유투브를 보면서 마음에 품었던 곳입니다.
이곳은 Capitol Reef National Park 를 통해서 가는데 이 국립공원에도 가볼만한 곳이 참 많습니다.
달의 신전과 태양의 신전은 바로 가까이에 있어서 한곳을 가시면 두개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친구들과 사진을 찍기위해 전날 가서 로케이션을 탐색하고 근처에서 캠핑을 한뒤 새벽에 사진을 찍으려고 있었는데 밤새 바람이 얼마나 불던지.....
루프탑 텐트가 거의 날아갈(?) 뻔 했습니다. 다행히 새벽에는 바람이 잦아 들어 아침 햇살에 비추는 태양과 달의 신전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메인 길에서 오프로드로 한 두시간은 들어가는 길이라 꼭 4x4로 가셔야 합니다.
그날에 찍은 사진 몇개 올립니다.
이렇게 아침의 아름다운 광경을 보고 옮긴 곳이 두번째 장소입니다.
두번째 장소 이름은 Bentonite Hills 라고 불리는 장소인데요.
https://maps.app.goo.gl/ewvMWDKi6B26d7978
첫번째 장소에서 오프로드로 2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그곳에 가보면 왠지 다른 행성에 와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지형이 아주 생소합니다.
이런 장소가 있을까 할 정도로 이색적입니다. 특별히 드론이 있으시면 꼭 가지고 가셔서 찍어보세요.
그날 사진이 많이 있었는데 한번에 올릴수 있는 양이 한정이 되어 있어 몇장만 올립니다.
드론을 날려서 멀리서 찍어본 장면들입니다. 즐감 되시기 바래요~
DKP님 왜 그러세요~ 도대체~... 너무 가보고 싶잖아요 ㅠ.ㅠ 추천..... 다음 차는 무조건 오프로딩 할 수 있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