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글에서 언급했듯이 I75 의 공항남쪽이 상당히 긴 공사구간의 교통을 제한해 놓아서 생각보다 한시간 반 정도 늦게 도착했습니다. World Congress Center 는 초행이라 NRA에 미리 전화해서 물어도 보고 인터넷의 주차관련 앱도 사용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근처에 가니 지도에 나와있는 2시간에 $5 인 주차장은 끝내 찾지 못하고 약간 떨어진 곳에 $20 내고 주차했습니다. 여기서 또 20분 소모... 날씨는 또 왜이리 습한지 10분정도 걸으니 땀으로 뒤범벅...
회의장소에 도착하니 클럽 사격모임에 시간맞춰 가려면 5~10분이후에 출발하여야 할 것 같아서, 매니져님께 모임에 불참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통고드리고, registration 을 맞친 후, 로비에서 3층이나 밑에 있는 전시장으로 향했습니다.
2시간 정도의 시간밖에 없어서 나와 있는 모든 회사를 돌아보진 못했지만 70% 정도는 구경한 것 같습니다.
사진 용량이 너무 커서 2부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