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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누나끼 posted Nov 0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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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과 총격전을 벌인 Hero




55세의 Stephen Willeford, 직업은 플러머;
전 National Rifle Association instructor;
범인도 이 사람도 AR-15을 사용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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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one has a plan 'till they get punched in the mouth. - Mike Ty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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