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Photo Gallery more

2년에 걸친 가족여행?

by Club_Manager posted Jan 01,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제목 그대로 입니다. 단 하루의 여행이지만 시간상으로 2년동안 여행을 한 결과가 되었네요.


그동안 다른 친구들의 여행기를 듣기만 하던 꼬맹이를 위해 짧게..하지만 긴 여행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12월 31일 새벽 4시에 집에서 1차목적지로 떠납니다.


그 목적지는 USS Alabama였습니다. USS Alabama Battleship Memorial Park


2차대전을 겪은 구축함으로 실제 전함을 본적이 없는 저와 꼬맹이에게는 설레는 목적지였습니다. 애틀란타에서 약 5시간 거리에 있지만


쉬엄쉬엄 가면 그다지 멀지 않습니다.   자 전함 사진 보시죠.


ga_01012018 (154).jpg


엄청나게 큽니다. 인포센터에서 입장료를 지불 한 후 배로 직접 올라가 구경이 가능합니다. 반세기가 넘는 세월에도 웅장한 크기와 전함 특유의


정교함을 가지고 있어  놀랐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갑판 밑으로도 투어가 가능 합니다. 위로는 함교 바로 전까지만 가능하구요. 갑판은 마음대로 돌아 다닐 수 있구요.


멀리서 보는 함포는 그리 커보이지 않지만 주 함포의 포탄은 옆에 있는 꼬맹이 정도 크기입니다.


그리고 일본군이 사용했던 기관총과 무기류가 전함내에 전시되어있습니다. 전함내부는 생각보단 넓지만 다 돌아다니려면 무릎이 많이


아픕니다.(휠체어는 1층과 갑판까지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볼거리는 많죠.


ga_01012018 (107).jpg


그리고 전함 바로 옆에있는 비행기 전시장도 둘러 볼수가 있는데요. 저는 이곳이 더 재미있었습니다.


최신 전투기까지 정말 가까이서 만지고 볼 수 있었으니까요. 전부 실제 기체였습니다. 헬기도 있고, 자동차도 있습니다.


ga_01012018 (120).jpg

 

그리고 바깥으로 나가면 2차대전에 사용되었던 잠수함도 투어 가능 합니다. 비좁고 낡았지만 꼬맹이는 재미 있었다고 합니다.


ga_01012018 (79).jpg


투어는 여유있게 하면 약 2~3시간 정면 되구요. 후다닥 보면 1시간이면 됩니다. 이날은 비가와서 야외에선 사진을 못찍었지만 많은 전투기와 탱크


볼거리가 있습니다.


ga_01012018 (130).jpg


이곳을 보고 빌록시나 펜사콜라로 가는 것도 좋습니다. 동쪽으로 1시간이면 깨끗한 해변이 있는 펜서콜라로 갈 수 있고. 서쪽으로 1시간이면


빌록시에 가서 낚시나 카지노를 즐기길 수 있습니다. 저희가 여행지에 집으로 돌아온 시간은 2018년 새벽 1시였으니... 2년에 걸친  여행이


마무리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날씨 좋을때 가족과 한번 같이 가보세요.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Who's Club_Manager

profile

Online Site 관리자입니다.

사이트 이용에 궁금하신 문의는 

gashootersclub@gmail.com 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자유게시판

준,정회원이상 자유로운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이용규칙은 아래의 [게시판 이용규칙]을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입문자들을 위한 미국내 총기구입 Q&A 15 Hiccup45 2015.08.18 75869
공지 운영진과 Contact 방법 file Club_Manager 2015.07.04 41601
공지 [필독] 게시판 이용규칙 Club_Manager 2015.05.18 42305
1130 힐러리가 되면 구하기 힘들어질 혹은 가격이 오를.. 7 참치참치스 2016.10.17 13876
1129 흥미로운 주별로 등록된 총기의 종류 및 다양한 지표 2 file Club_Manager 2017.02.06 12271
1128 휴일에 전쟁영화 한편 아누나끼 2017.07.04 6758
1127 회원님들, 그리고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 주변에 소문좀 많이 내주세요. file GASHOOTERS 2015.05.20 16136
1126 회원님들 은 이럴때 어떤 반응을 보일실까요? 13 벤드에이드 2017.04.11 10465
1125 화나도 남의 차는 발로까면 않되요 1 file MP5 2016.05.31 14137
1124 화기 '1억3천만정' 보유한 미국 3% '슈퍼 총기 소유자 4 file MP5 2016.09.19 13704
1123 홀스터 총기 사고 (비됴) 10 DanTheMan 2018.06.07 990
1122 홀로선 407k 레닷 핫딜 있어서 알려드려요. 6 file 필립 2023.04.06 231
1121 혹시 캔박 이라는 분 아시는분 계세요? 28 밴드에이드 2018.01.07 2481
1120 혹시 이 핸드건을 가지고 계신분이 있으신가요? 26 file Club_Manager 2016.06.23 14639
1119 혹시 이 총알을 가지고 계시다면 리콜해주세요. file PAPAGUNS 2019.03.04 294
1118 혹시 미국에서도 가볼만한 온천이 있는지요? 4 file Club_Manager 2017.06.21 8836
1117 혹시 모르실 벽돌파 분들 글록 프로모션 팩 신청 하세요. 6 file 밴드에이드 2017.11.23 3449
1116 혹시 sbr 등록 하신분 계신가요? 12 paulsmith 2023.04.16 259
1115 혹시 Battle Field 5 하는 분이 계시다면? 5 file PAPAGUNS 2019.02.04 245
1114 혹~~~~~ 토요일 총쏘러 갈분 있나요.. 8 young 2015.09.17 15135
1113 호사다마(好事多魔) 29 아누나끼 2018.01.29 1221
1112 현재 한국 수도권 남부 날씨 3 file Tacticallife 2022.08.08 80
1111 현장감 나게 촬영한 호주의 멧돼지 사냥 6 아누나끼 2018.02.07 943
1110 헬조선 외치는 젊은이들이 보았으면... 1 아누나끼 2016.09.27 13710
1109 헌 총 살리기 12 풍백시천 2019.05.13 181
1108 행사안내및 협조요청 13 file Club_Manager 2017.06.16 8237
1107 핸드건 추천해주세요 12 shinji짱 2016.06.16 15140
1106 핵인사템 한국도착!!! 10 file Tacticallife 2022.04.13 154
1105 해밀턴밀 한인교회 탁구클럽에서 함께 탁구 치실 분들을 초대합니다. 1 Club_Manager 2017.04.04 6889
1104 항상 재난 후에는 총알값과 총기류 값이 뛰는군요. 15 file Club_Manager 2017.09.05 4268
1103 할로윈 행사가 많네요..가족과 함께 가을을 즐겨보세요. 4 file Club_Manager 2016.10.29 17716
1102 한인이 실시하는 NRA 총기 훈련내용입니다. 2 file Club_Manager 2017.09.15 3439
1101 한인 추정 10대, 누나 총격살해 - 중앙일보 기사 펌 15 file Club_Manager 2016.12.21 11771
1100 한인 사회에서 총기 사고가 났군요 17 young 2016.02.04 15846
1099 한번쯤 보시면 좋을것 같아서요. file Club_Manager 2017.08.01 5988
1098 한번 보셔요 8 ufc 2016.12.13 12652
1097 한번 구입해 보고 싶은....Leupold Dual-Enhanced View Optic (D-EVO) 6 file Club_Manager 2016.12.06 13447
1096 한때는 우리도... 아누나끼 2017.10.16 4046
1095 한국축구 부활하나? 아누나끼 2017.12.18 1291
1094 한국인이 만든 텍티컬 비디오 22 file MP5 2015.07.04 14916
1093 한국인이 만든 텍티컬 비디오 23 file MP5 2015.07.04 14842
1092 한국이 세계최초로 발명한 방탄복? 5 아누나끼 2017.08.22 6107
1091 한국의 명사수 - 박운 아누나끼 2015.05.21 15869
1090 한국의 멧돼지 13 아누나끼 2017.04.04 11940
1089 한국의 707 특수부대 13 아누나끼 2017.07.24 6234
1088 한국에서 총 덕후로 산다는건.. 8 file Tacticallife 2023.12.01 152
1087 한국에 봄이 왔나 봄 5 file Tacticallife 2023.04.02 66
1086 한국야구가 재미있는 이유 3 아누나끼 2017.04.04 13108
1085 한국군의 K-Series 보병화기 9 아누나끼 2016.08.16 14117
1084 한국 야구 역전승! 2 file GASHOOTERSCLUB 2015.11.19 16107
1083 한국 SWAT팀(경찰특공대) 사격훈련 동영상 7 아누나끼 2015.06.06 15810
1082 한 번 가보고 싶은 곳 11 file kooman 2017.02.02 12801
1081 필요없는 탄창 처리중 6 file MP5 2016.02.16 1481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