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명가인 체코제 CZ에서 군용으로 만든 1세대 CZ BREN 805 권총입니다.
브레이스가 달려있어 권총으로 분리됩니다.
이총은 오래된 체코제식총을 대체하려고 개발되었는데 좀더 경량화와 몇가지 추가 변경을 통해 2세대 BREN이 현재 체코 군에 납품된 상태입니다.
체코특유의 정밀함과 유럽의 특색이 잘반영된 화기라 생각됩니다.
가공상태가 얼마나 뛰아나면 기름한방울 한쳤는데 볼트와 캐리어 움직임이 마치 댄더맨님이 자주 쓰시는 표현인 볼베어링에서 미끄러지는듯한 최강의 부드러움을 선사합니다.
너무 무식하게 Heavy-duty로 만든 느낌에 방아쇠도 제가 비교해보니 2세대 브렌보다 훨씬 낳았습니다.
2세대는 좀 싼틔가 난다는 느낌으로 경량화에 초첨을둔 나름데로 장단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벨기에제 스카의 뺨을 후려친다는 느낌으로 핵심부품의 구조와 디자인이 예전에 소유했던 스카 16과 너무 동일해서 또한번 놀랍니다.
필요없어 입양떠나보내며 사진몇장 올려봅니다.
총 멋있습니다 ! 동구권에 과학자라는 별명답게 체코 총들은 참 견고하고 잘만드는거 같습니다. ㅎㅎ
Daewoo DP51 9M K5 과 CZ PCR 9M 권총들... 대우총은 솔직히 슬라이드 뒤로 재키면 기름이 많이 칠해져 있지 않는한 쇠를 마구 갈가먹는 소리가 납니다. 씨지는 스라이드 자체가 바깥으로 나와있지않고 안쪽에 들어가있어 말씀하신데로 기름을 6개월간 한방울 안줬는데도 부드럽게 들어갑니다. 그때문에 총알도 약실에 잘 장착 장진이 되어 잼이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한번 딱 만저보면 체코 총이지 하고 알아볼수있을만큼 확실하게 견고합니다. 하지만 이해할수없는건 대우총이 경매에 붙이면 씨지 피시알보다 200불 이상 가격이 붙습니다. 역시 미국사람들 향수를 주는 총 바로 그 "유 가다 '우' ~~~" 인가봅니다. 대우 구매하고 나서 총이 덜렁덜렁 데서 마구 후회했는데 컬랙티브아이템으로 내 국산아기가 한목해주네요. 하지만 경매에 붙이더라도 슈터스클럽 전우들한테 팔생각은 없습니다. 좀 덜렁 거립니다. 죠지아에 갈때 가지고 가겠습니다 한번 쏴 보실분있으시면. 별로 관심들도 없겠지만 ㅎㅎ 나가긴 나갑니다 근데 절대 안들어갑니다.
글락 커스텀 17 and 19
AK 9mm Vityaz KP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