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Photo Gallery more

일반

지름신 강림

by MP5 posted Nov 02,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조지아 슈터스의 기본정신인 불굴의 질러 정신을 이어받아 이번 블랙프라이데이를 핑계로 똥차에 앞 원치 스틸범퍼와 뒤 양쪽 개방 스틸범퍼 그리고 문을 보호해주는 락슬라이더를 질렀습니다.

이게 킷트로 용접을 해야하는것으로 보통 일이 많이 가는게 아닌데 암튼 배송비와 가격은 꽤 쌌습니다.

용접하시는 분을 찾고 있는데 않되면 조지아 슈터스하면서 간간히 배운 발용접 기술을 써서 직접 용접과 그라인딩 그리고 페인트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총을 오랫동안 만지고 고치고하니 기본 기술은 아주 탄탄히 습득한것 같습니다. ㅠㅠ

암튼 서스팬션에 타이어까지 돈이 엄청나게 깨지네요 ㅠㅠ 

왜 나는 맨날 돈만 많이 드는 취미를 하는지 저도 정말 모르게습니다.... 스노쿨도 달아야 하는데 아마 그거 다는날은 집에서 퇴출 당할것 같습니다.

차에 전혀 관심이 없고 차도 싫어했던 제가 요새는 제 자신도 놀랍니다.

암튼 맘에드는 오프로도차가 만들어지는 그날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카드를 긇겠습니다.

 

이번 2020년이 가기전에 조지아 슈터스 멤버님들과 남자들끼리 가벼운 캠핑이나 1박2일 차박이라도 했으면 합니다.

4륜구동 차량이 있으시거나 관심있으신분은 댓글을 달아주세요.  

 

 

8C57E782-0326-4FC7-928A-AC99AFA6AA4F.jpg

양쪽으로 열리는 방식으로 기름과 풀사이즈 스페어를 달고 다닐수 있게 셋업을 할 예정입니다.

 

 

Photo-Sep-07-2-36-54-PM-1.jpg

꽤 높아질 그라운드 클리언렌스로 오프로드에 적합하게 만들어 보려고 서스팬션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IMG_3402-600x800.jpg

앞쪽은 이렇게 생긴것을 오더 했는데 라이트는 프로모션으로 그냥 주었습니다.

 

 

IMG_0170.jpg

이렇게 조각으로 오는것을 맞추어서 용접을하고 달아서 또 페인트까지 해야 합니다.

이런 X고생을 왜 시작했는지 모르겠습니다.

 

 

 

 

IMG_9516.jpg

문과 차체를 보호해주는 슬라이더인데 이것도 조립하면서 용접하고 차체에 또 용접을 해서 붙혀야 하는데 볼트온보다 튼튼하기는 합니다.

 

 

 

Comment '14'
  • profile
    E40 2020.11.02 15:56
    축하드림니다!! 어떤 비스트가 탄생할지 넘 기대됨니다.
  • profile
    MP5 2020.11.02 17:14
    E40님이 불을 질르셔서 제가 지금 엄청 고생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유타 정상에서 봬요
  • profile
    JACE 2020.11.02 18:18
    축하 합니다.
    변해가는 차의 모습을 보고 싶네요~~저도 넘 기대됩니다.
  • profile
    MP5 2020.11.02 20:53
    제이스님도 배에다 싣고 유타에서 뵈요.
  • profile
    JACE 2020.11.05 01:51
    저는 그냥 몸만 모합으로 갈께요~~
  • ?
    쓰나미 2020.11.02 21:51
    완성된모습 기대됩니다
  • profile
    MP5 2020.11.03 08:56
    계속 과정을 사진과 비디오로 담아 올리겠습니다.
    저만 이렇게 빗더미에 앉을수는 없지요 최대한 많은분들과 같이 달려야죠 ㅎㅎㅎ
  • ?
    Trail 2020.11.03 18:57
    역시 ' 물귀신' !
  • profile
    ROK2 2020.11.02 23:25
    아 멋집니다. 엠피5님에 추진 그 자체가 능력자입니다. 예전에 한국에서 20 몇년동안 똑같은 마을버스만타고 정해진 짧은 구간만 항상 탑승하던 탑승객이 그 버스와 자신의 모습이 비슷하다하여 그 버스를 구입하여서 4년동안인가 그 버스타고 세계일주를 한 사람이 있습니다. 돌아와서 경험한 모든것이 다 내공으로 다져졌겠지요. 이렇게 오프로드에 선구자가 되시면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도 주시고 행복도 주시고. 아 정말이지 죠지아에서 은퇴하면 엄청 바쁘게될것 같네요. 저도 취미가 한둘이 아닌데 다들 지름에가가 고수들이여서 이런 신선한 자극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profile
    MP5 2020.11.03 08:59
    빨리 조지아로 오세요 여기는 먹는데도 많아서 먹고 달리고 쏘고하면 정신없이 은퇴생활을 알차게 즐기실수 있을거에요 ^^
  • ?
    Trail 2020.11.03 18:59
    은퇴생활 ?
    현실은 :
    마나님 눈치보면서 운전수 머슴 노릇하는것 !
  • profile
    ROK2 2020.11.05 14:53
    아 넵 감사합니다. ㅎㅎ
  • ?
    Trail 2020.11.03 19:02
    쫘~ 악~ 용접하려고 너불려놓은 사진을 보니까 ..
    파트 킷트 처음구입해서 마루바닥에 펼쳐놓코 .. 어디서 무었부터 조립해야할지 한숨만 나오던 시절 생각나네요 !
  • profile
    MP5 2020.11.04 09:44
    뭐 총도 조립하는데 있간것 같고 그러세요. ^^*

오프로드/오버랜딩/캠핑

오프로드/오버랜딩/캠핑을 위한 클럽내 게시판입니다.

  1. 오프로드 오버랜딩 포럼 섹션 개설

  2. 이모진 패스

  3. 오프로드~ 차가 없으면 자전거로 달린다~ ㅋ

  4. 오프로드의 천국 - 유타

  5. Arches National Park

  6. chatsworth 테리일 탐방

  7. 오프로딩 계획 - 4/3토

  8. 2회 오버랜딩 트립 계획

  9. 동남부 오프로드 성지순례기

  10. 조지아의 첫눈과 드론 영상!

  11. 제 1회 오버랜딩 여행 모임

  12. 지름신 강림

  13. 콜로라도의 블랙베어 패스

  14. 캠핑카 소개 2021 thor four winds 27r

  15. 포트야고 RV park

  16. Colorado와 오프로딩의 성지인 모압을 다녀와서...

  17. 경축! 오버랜딩, 오프로드, 캠핑 섹션 드디어 개봉박두!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