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4~25일 대구에서 사격대회가 있었습니다.

by Tacticallife posted Sep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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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잘들 보내셨는지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사격대회로 돌아온 택티컬라이프입니다.

 

얼마전 대구에서 사격대회가 열려 기쁜마음으로 대구를 내려 갔다 왔습니다..

 

길고긴 하루의 시작과 대회의 끝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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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에 일어나 씻고 전날 챙겨둔 짐을 챙겨서 바로 출발했습니다.

 

전날 내려가도 되지 않냐고 하시는데,,,,

사격장 근처 숙소에 방이 있는 모텔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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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달리고 달려서 8시10분에 도착한 대구..

언제나 저를 환영하는 현수막..ㅎㅎ

 

9시 대회 시작이고 저는 1조에 1번 선수라 진짜 허둥지둥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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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국제 사격장 입니다. (국내에 국제 사격장 규모는 창원 사격장과 대구사격장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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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격장에는 소속과 이름이 전광판에 나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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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경기장의 룰같은 음료수와 물 공짜!!!! ㅎㅎ

얼마나 긴장했는지 물많이 먹고 화장실 정말 많이 갔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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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일전에 청주와 비슷하지만 사대가 하나더 많습니다.

 

저도 B C D 사대에서 하루 일정을 소화 했습니다..

 

총 5라운드 사격 ( 첫날 3라운드, 둘째날 2라운드 및 결승 )

 

트랩과 아메가 다 같은 사대를 쓰는 자비없는 대회에서 하루종일 사격과 대기를 반복 첫날은 정말 길고 긴 하루였습니다....

 

저녁에 대구 곱창이나 뭉탱이 먹을줄 알았는데 그넘에 사격장 근처에는 먹을때가 마땅히 없어서 정말 짜증짜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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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사대 적응도 못하고 긴장도 많이 했지만 나름 성적은 좋았습니다..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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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선빵했던 대회 그리고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대구를 잠시나마 갈수 있었고..

대구팀에서 다음에 대회오면 따로 좋은 숙소 알려주신다고 했습니다..

내년에 갈수 있다면 더 좋은 숙소와 먹거리 사진을 찍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제 가을날씨이자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서 감기걸릴수 있는 환절기 입니다.

한국도 이제는 야외에서 마스크 안쓰고 다녀도 된다고 했지만 마스크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더 많은 한국입니다...

 

첫날 새벽 4시에 일어나 대회 3라운드 돌고 지인들과 소주에 삼겹살 먹으니 저녁 9시.....

기절하듯 자고 일어나 다음날 일정 소화하고 서울 올라오니 저녁 11시....

길고 알찬 1박2일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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